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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토요일 5시

레알마드리드의 참패는 bbc에 있습니다.

시균 2015.11.22 04:57 조회 2,114 추천 3
오늘 경기의 참패를 가지고 이야기하면 감독 책임이 가장 크지만, 경기장에서 뛴 선수들만 놓고보면 못해도 50% 이상은 bbc가 패배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경기를 처음부터 꾸준히 보신분이라면 느끼시겠지만, 중원이 헐거웠고 중원이 밀렸습니다. 중원이 밀린건 세명의 미드필더 때문인것 같지만 사실은 세명의 미드필더 때문이 아니라 1선과 2선의 문제였습니다.


경기내내 bbc는 수비가담 자체를 안했으며 세명의 중앙미드필더가 빌드업을 하려고 할때 어떠한 도움도 준적이 없습니다. 빌드업의 중요성은 공격도 공격이지만, 공의 안정적인 배급을 통한 수비적인 안정화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공의 배급이 안정적이지 못하다는건 그만큼 커팅당하거나 고립된다는 것이고 그만큼 크게 얻어맞기 싶다라는 것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현대 축구는 수비와 공격이라는 측면에서 빌드업이 가지는 측면의 중요성은 정말 높습니다. 오늘 경기내내 모드리치와 하메스가 공을 받아서 빌드업을 하려고 할때 1선과 2선에서 아무도 안내려와서 모드리치와 하메스가 공을 끌면서 돌다가 다시 내려가는 장면이 꾸준히 나왔습니다.


빌드업을 하려고 하면 1선과 2선의 움직임은 필수입니다. 그런 움직임이 없는데 어디서 빌드업을 하겠습니까, 그리고 그 빌드업에 대해서 참여조차 안하는 선수들이 과연 수비를 제대로 할거라고 보십니까?


bbc라인중에서 최소 두명을 엔트리에서 제외해버리고 헤세와 이스코, 카세미루등를 넣었어도 이런현상을 벌어지지 않았을 겁니다. 최소한 경기에 대한 빌드업에 참여를 했을것이기 때문입니다.


빌드업조차 참가를 안하는 선수들이 당연히 수비에 참여를 안하는것은 당연한것이고 그에 따라서 세명의 미드필더는 엄청나게 광대한 지역의 수비를 커버해야했습니다. 한명의 선수에게 할당되는 공간이 넓은만큼 중앙 장악력은 헐거워지는 것이고 그만큼 뚫리기 쉬운것입니다.


미드필더중에서 최소 한명이 포백보호를 해줘야되는데 해줄선수가 없었고 어쩔수없이 라모스가 전진해서 그자리를 매꿨으며 그 매꾸면서 생긴 공백은 다시 중앙수비의 약화를 불러왔습니다.


오늘 경기의 패배는 1차적으로 감독책임이며 2차적으로 bbc가 있는 1선과 2선의 책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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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arrow_upward 솔직히 5:0이나 6:2 때보단 낫네요. arrow_downward 바란은 생각만큼 성장이 안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