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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케츠 영입에 근접했던 마드리드

토티 2015.11.21 01:01 조회 3,494

2005년,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논의됐던 세르히오 부스케츠의 과거가 MARCA를 통해 전해졌다.

당시 카탈루냐 지역팀 자바크 데 타라사(Jabac de Tarrasa) U-18에서 뛰었던 부스케츠는 당시 바르셀로나 후베닐B 감독이었던 세르지 로베라 감독에 의해 바르셀로나 입단을 권유받았다.

부스케츠의 기량과 잠재력을 확신했던 로베라 감독은 바르셀로나측에 부스케츠 영입을 강력히 주장했지만 바르사 구단의 미온적인 태도로 협상은 쉽지 않았다.

한편, 당시 카탈루냐에 근거지를 두고 활동하던 레알 마드리드 스카우터 마누엘 모레노는 어느 지로나 선수를 관찰하기 위해 자바크 데 타라사-지로나 경기를 관전했다. 하지만 그날 모레노의 눈에 들어온건 부스케츠였고, 모레노는 즉시 구단에 보고서를 올렸다.

그러나 부스케츠는 이미 바르셀로나와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었다. 물론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마드리드는 협상 테이블에 앉으려 했으나 바르셀로나가 타라사측에 미리 협조를 구하고 마드리드의 접근을 방해했다.

사실이 알려지자 부스케츠의 친아버지인 카를로스 부스케츠는 바르셀로나의 훼방에 분개했고, 그 상황에서 모레노는 마드리드에서 입단테스트를 계획하겠다며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다급해진 바르셀로나는 즉시 타라사가 요구하는 몸값을 지불하고 부스케츠를 라 마시아로 합류시키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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