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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내일 5시

라울의 은퇴를 보며

레알은진리 2015.10.17 16:35 조회 4,794 추천 7

제가 장문의 글을 쓸 능력이 없어서 라울에 대한 제 생각을 글로 짧게 써 본다면


제가 레알 마드리드를 좋아하게 만든 선수


제가 가장 좋아하는 축구선수


레알 마드리드의 영원한 까삐딴, 최고의 까삐딴


왼발의 달인, 칩슛의 대가, 쉐도우 스트라이커의 정석, 카탈루냐인들도 인정한 남자


2002년 중3 시절 처음으로 알게 된 외국인 축구선수(축구화 때문)


역대 레알 최고의 NO.7, 영혼의 투톱(모리, 반니와의), 반지의 제왕


마드리드의 태양, 마드리드의 아들, 마드리드의 아이콘


호날두 & 메시 이전의 챔스 최다골의 주인공, 투우 세레모니


갈락티코의 주장, 세계에서 가장 비싼 벽 일원, 라울 마드리드


10년 째 제 컴퓨터 바탕화면 속 주인공, 주장단(구티) 부부 케미...


제 기억 속 라울을 표현하는 단어들 입니다.


2010년 라울이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커리어를 마칠 때도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아쉽고 안타까웠는데 이제 그라운드에서의 모든 커리어를 마친다는 기사를 보니


그때와는 또 다른 울컥함이 있네요.


이곳에 정말 저 말고도 라울을 사랑하시는 팬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서 그분들도


지금의 제가 느끼는 감정들을 똑같이 느끼시지 않을까 합니다.


아쉽긴 하지만 앞으로 라울이 은퇴 후 스텝 & 엠배서더로 


다시 그의 집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돌아올거란 기대를 하며


그의 은퇴를 기억하려 합니다.


저에게 영원한 레알 마드리드의 주장은 당신입니다.


그 동안 정말 정말 감사했어요. 까삐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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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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