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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

페레즈가 비판받는건 합당한 결과죠

호렌지캬라멜 2015.09.11 22:14 조회 2,245 추천 6
자꾸 핀트가 어긋나는데,
"데 헤아 영입이 물건너갔으니 돈낭비 안하고 지금 있는 나바스 쓰면 되지 개이득ㅋ" 이게 아니죠.

여름 이적시장에서 데 헤아 영입에 가까워졌던게 사실이고, 맨유와의 파워 게임에서 이기고 싶었는지 딜은 늦춰졌고 마지막 날에서야 멀쩡히 등번호 1번 달고 이미 리가1, 2라운드를 잘 치룬 나바스를 딜에 넣어서 오퍼. 

이후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확실한 팩트는 딜은 깨졌고, 데 헤아와 나바스는 각자의 팀에 잔류. 
나바스 입장에선 멘탈이 있는 대로 깨졌을게 분명한 상황에서 팀은 선수 보호 없이, 얼마 전 페레즈 회장의 인터뷰만 봐도 '나바스에게 직접 사과하는게 옳지 않나?' 란 질문에 '그가 떠날 마음이 없었다면 딜은 일어나지도 않았을 것.' 이라고 반박. 나바스가 어느 팀 선수인지 모르겠네요. 참


계속해서 논란이 나는 정치질은 선수가 아닌 보드진이 하고 있는게 맞고, 작년 팀의 무관을 안첼로티 하나에 책임을 물어 경질시키질 않나, 자신이 데려온 베일 중심의 팀을 짜기 위해 쌩뚱맞게 라파 베니테즈를 선임하질 않나. 데 헤아 사가에서 맨유에 패배한 후에는 언론과 팬들의 비난이 두려웠는지 계속해서 변명. 

아니 구단 공식 오피셜로 피파 공식 조사를 받지 않겠다. 우리는 맨유와 관계가 틀어지길 원치 않는다. 라고 해놓고 쫌스럽게 언론사마다 증거 자료 들고 나와서 맨유 비난하는건 뭐하는 태도인지.


물론 페레즈 회장이 레알에 영광을 가져다 준 건 사실이고, 역사에 남을 위대한 회장인건 맞지만 그게 영구적인 까방권이 될 수 없는거죠. 10을 잘했어도, 3을 잘못했을때 이게 상쇄되어 7이 되는게 아니고 10은 10대로 칭찬 받고, 3은 3대로 비판 받아야죠. 

페레즈 회장이 몇달간 추진한 데 헤아 사가 덕분에 이적시장 이후 레알 마드리드라는 구단의 이미지는 떨어질 만큼 떨어졌네요. 다만 다행인것은 보드진의 한심한 운영에도 불구하고 팀은 순항하고 있고, 나바스는 멋진 멘탈리티로 팀을 위해 뛰겠다고 했으며 젊은 선수들로 탄탄하게 이뤄진 스쿼드는 과거처럼 와르르 무너질 모래성이 아니란 것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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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arrow_upward 크로스, 마르셀루는 에스파뇰전 벤치 arrow_downward 이젠 나바스를 열심히 응원하는게 레알팬이 할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