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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굳이 열받지 맙시다

Kramer 2015.07.25 20:27 조회 2,430 추천 5

레매 여러분들 모두 다년간의 해외축구 시청 및 팬질 경험으로
어느 언론의 어떤 기사를 믿어야 하는지, 언론이 선수 이적과 관련해서 얼마나 많은
찌라시를 양산해 내는지, 각 팀을 응원하는 팬들의 성향이 어떠한지 
이제 대강 파악하시지 않으셨나요?

맨유를 향한 분노의 이유가 된 데 헤아 딜 & 라모스 재계약에 관해서
현재는 두 구단 간에 잠잠한 상태입니다.
데헤아 딜은 잠정적으로 중단된 듯 보이구요. 뭐 많은 분들이 예상하시듯
프리로 우리 팀에 합류할 가능성이 다분하죠.
라모스의 재계약과 관련해서는 페레즈 회장이 중국에 가서 매듭을 짓겠다고 말했다는
믿을 만한 소스가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와 관련된 소식은 레알매니아에서 가장 정확하게
들을 수 있다는거 여러분 아시지 않습니까? 

모든 언론이 최대한 꼼꼼하고 정확하게 보도하려 하는 것은 아니죠.
저는 이번 라디오 마르카의 보도가 그냥 단순히 기사 조회수를 높이기 위한 
미끼용 기사, 가십거리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보입니다. 
회장이 선수 재계약에 관해서 분명히 의사표시를 했는데 일개 언론이 그걸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언론은 자기들 기사 조회수를 늘려달라고 기사를 쓰고,
거기에 혹해서 부화뇌동하는 팬들 역시 분명히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팬층이 두터운 맨유팬들 중에도 그런 사람들 분명히 있을 거구요.
진짜 신중한 맨유팬들은 타팀 팬들을 존중할 뿐 아니라 함부로 저런 기사에 휘둘리지 않겠죠.
이 사이트에서 맨유팬을 비난하는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많은 분들께서 자중하자,
타팀을 존중해야 한다는 좋은 말씀들을 해주셨었는데, 맨유 쪽에서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레알을 존중하자는 목소리 역시 그쪽에서도 나오겠죠.

레알 마드리드 팬들만의 공간인 레알매니아에서 다른 팀에 관해서 자유로운 의견을 개진하는 게
뭐가 문제냐고 말씀하시는 분들을 많이 봤는데, 그렇다고 해서 일부 기자들의 확인되지 않은
장난과 거기에 혹한 일부 팬들의 아우성에 하나하나 일일이 반응해서 격하게 대응할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아직 레알 마드리드와 맨유 사이의 이적시장은 조용하니까요.

날씨도 요새 굉장히 덥고 불쾌지수가 하늘을 찌르는 요즘,
굳이 신경 곤두세워서 열받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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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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