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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MARCA: 마드리드 영입 명단에서 비달 OUT

Elliot Lee 2015.06.18 17:30 조회 3,548



아르투로 비달은 레알 마드리드 영입 명단에 항상 이름을 넣고 있었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이적에 거의 도달했던 것으로 알려진 그는 올해도 어김없이 레알 마드리드와 연결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스포츠적인 부분, 즉 축구/기술적인 부분에서 그에 대해 한치의 의문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만큼 그의 실력이 인정받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그의 경기장 밖 삶이다.

최근 칠레 소속으로 코파 아메리카에 참가 중인 비달은 늦은 시간인 23시에 카지노에서 부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아마 이때 돈을 잃어서인지 아니면 얻어서인지 아니면 둘다인지는 모르지만 여러가지 이유로 술을 마신 것으로 보인다-시속 160km를 질주하면서 페라리를 박살내고 부인을 다치게 해 분노하게 만들었다. 사실 페라리로 시속 160km이라면 그리 빠르게 안느낄 수도 있다-운전하는 사람 중에 정규속도를 위반해서 달리는 사람들은 무슨 말인지 잘 알 것이다.

추가로 혹자는 이번일이 폭탄같은 경기장 밖 그의 삶의 단편을 보여준 것뿐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마드리드 팬이라면 과속과 차 사고로 구설수에 오른 벤제마나 호날두를 보면서 철렁한적이 있다-벤제마는 미성년자 성매매 구설수에도 오른 적이 있었다.

눈물의 호소를 하였고 놀랍게도 칠레는 그를 다시 받아주었다.

그렇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이제 그와 확실하게 선을 그을 것으로 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는 유독 선수의 도덕성을 크게 평가하는 성향이 있는데 비달은 두가지 큰 죄가 있다. 하나는 축구적인 부분이며 하나는 법적인 부분이다. 1) 칠레 국가대표팀 소집되었음에도 이탈하여 카지노에 간 점은 축구선수로의 실격이며 2) 과속운전과 음주운전을 했다는 점은 법치주의 사회의 일원으로서의 실격이다. 하나를 더 추가 하자면, 3) 부인을 옆에 태우고 이 모든 것을 했다는 한 인간으로서 책임감이 전혀 없고 비성숙한 이기적임정도가 될 것이다.

이러한 그의 행동으로 어떠한 결과에 그가 책임져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 중에 하나가 아마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은 이제 레알 마드리드의 꿈이 아니라 비달의 꿈으로만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축구선수는 관중들이 둘러싸고 있는 축구장 위에서나 아니면 그 밖에서나 어디서나 갑이 될 수는 없다. 대중의 관심을 먹고 사는 축구선수는 을일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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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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