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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빅클럽이란게 사실 애매하긴 하지만 확실히 리버풀은 아니죠

꾸레냠냠 2015.06.15 23:48 조회 2,332 추천 1
우리가 빅클럽이냐 아니냐를 논할 때 역사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흔히 현재의 영향력과 국제무대 경쟁력, 재정 규모,근래 성적,스쿼드의 질과 감독 역량, 세계적인 인지도나 인기등을 더 우선시 하죠. 그런 면에서 봤을때 리버풀은 현재 우리가 손에 꼽울 수 있는 빅클럽이라기엔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사실 빅클럽이냐 아니냐를 따지는 것 부터가 좀 애매모호하긴 합니다. 우선 역사를 볼 거면 첼시 맨시티 파리 같은 팀은 당연히 제외될 것이고 국제무대로 보면 우리도 한때 16강 징크스가 있었었구요 최근 성적을 보면 맨유 역시도 그렇죠. 재정적 파워로 봐도 시티나 파리급의 파급력을 갖룬 것도 아니고 스쿼드의 질로 보더라도 레바뮌까지 갈 것 없이 EPL내에서도 첼시 맨유 맨시티 아스날에 비해 턱없이 부족합니다. 리버풀 팬들은 항상 역사를 강조하는데 그렇게 치면 리즈는요? 객관적으로 봤을 때 리버풀은 그냥 역사 있는 중상위권 클럽 정도라고 봅니다. EPL 출범 이후로 한 번도 트로피를 못 올렸고 지금은 챔스도 못나가는 수준이죠... 서포터 수로 보면 물론 영국 내에서 맨유 아스날과 함께 1~2위를 다투지만 전 유럽이나 세계적으로 보면 바르샤 레알 맨유 유베 아스날 뮌헨 등에 비해서도 딸리구요. 미국 살면서 레알 바르샤랑 맨유 첼시 뮌헨 밀란 유니폼은 꽤 봤지만 리버풀은 거의 못본거 같네요. 실제로 어떤 통계를 보니까 영국 이외 모든 지역에서 리버풀이 강세인 대륙은 없더라구요. 다시 예전처럼 명문이자 빅클럽으로 도약할 여지는 충분한 팀이지만 이스탄불의 기적 이후로 근 10년간 리버풀은 사실상 빅클럽의 위상은 많이 잃은게 사실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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