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 충직하게 역사를 써가는 감독을 내보낼 것인가?

역사상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감독이 떠나갈 것이라고 연일 언론이 떠들어대고 무관에 실망한 일부의 팬들은 안첼로티의 단점인 선수단 운영에 대해서 지적하며 그가 레알 마드리드에 맞지 않는다고 말하고 있다.
스탯을 사랑하고 이를 최우선시 믿는 사람들은 적어도 안첼로티의 유임을 주장해야한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더블에 성공한 감독은 적어도 지난 20여년간 없고 또 2001/02시즌 이후로 챔피언스 리그 빅이어를 들어올린 감독은 없다.
메이저 급 대회인 리가, 챔피언스 리그, 코파 델 레이와 마이너 급인 클럽 월드컵, 슈페르 코파, UEFA 슈퍼컵을 합치면 공식적인 대회의 수는 총 6개이다. 1990/00시즌부터 지금까지 레알 마드리드는 이 6개의 대회에서 17개의 우승컵을 가져왔다. 감독은 지난 15년간 12명이었는데 델 보스케라는 특이한 경우의 감독을 제외하면 한 시즌에 2개의 우승컵을 가져온 감독은 없었다. 또 안첼로티는 총 4개의 우승컵을 가져오면서 15년간 레알 마드리드가 가져온 우승컵의 1/4가 약간 안되는 지분을 차지하며 우승 청부사임을 2시즌간 스스로 증명하였다.
라파 베니테스? 위르겐 클롭? 이들은 쉽게 믿을 수 있는가? 가시적인 성과가 최근까지 달랐다. 물론 클롭같은 경우 기회가 주어진다면 성장을 할 수도 있겠다. 그러나 발렌시아에서 매력적인 축구를 했던 라파는 10년도 넘은 과거이고 현재는 무엇을 추구하고 싶어하는지 모르는 감독에 불과하다.
이런 감독을 내치는 것이 옳은지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겠다. 확실히 정공법 말고 변칙에 능숙하지 못해 의외의 결과를 내놓지 못하는 것은 문제이며 지나친 주전 라인업을 유지로 부상을 야기했으며 스스로 만들어낸 변수인 '주전 선수 부상'이라는 공백을 매꾸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공룡과 같이 변화에 약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다-그렇지만 로테이션을 안쓴다고 확실히 말하기에는 올 시즌 로테이션 맴버들은 최장 시간 출전해온 토니 크로스의 출장시간에 비교해 적게는 1/4에서 많게는 1/2정도 출전해왔다. 로테이션 급이 주전 급과 같은 시간을 나간다면 그것은 주전이지 로테이션은 아닐 것이다.
경직된 교체선택과 한 시즌 전술의 변화를 가져가지 않는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지만 그래도 4-3-3에서 4-2-2등의 전술을 시간에 흐름에 따라 적절하게 바꿔가며 이스코나 디 마리아의 재발견을 만들어낸 감독이다. 다 일장일단이 있다. 문제는 믿음과 신뢰에 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무관은 죄다. 그정도 압박과 책무는 알고 온다. 그렇지만 최고의 구단이다. 그래서 매력적이면서 위험한 선택이다. 안첼로티는 스스로 이곳에 택해서 '독이 든 성배'를 들었다. 성배가 맘에 들어 안에 있는 독을 마시고 피를 토하던지 아니면 이전에 쌓아온 내성이 강해 독을 이겨내던지 그것은 도전자의 선택이다. 준비되지 않은-성공을 할 수 없는 자는 도전해서는 안되는 안되는 구단이다.
올 시즌, 나는 클럽 월드컵이 팀에게 악영향을 줄 것이라고 예측한 적이 있다. 그 글에 몇몇은 그나마 멀지 않은 모로코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했지만 휴식시간이 줄고 원정을 위해 비행기를 타야한다는 것, 그리고 클럽 월드컵에 최근 몇년간 선수단에 출전한 선수가 전무하다. 즉, 선수단이 이러한 일정에 생체리듬이 맞추어져있지 않다는 것이다. 익숙치 않은 클럽 월드컵 일정은 그래도 명예라도 있는 공식 대회이다.
그렇지만 중동에서 가졌던 AC밀란과의 아무 의미 없는 경기다. 물론 이 경기가 스폰서 쉽등 돈이 관련된 행사였음은 분명하다. 윈터브레이크라는 휴식기간도 엄밀히 말하면 시즌 일정이다. 이를 존중할 필요가 레알 마드리드 회장은 있다. 재정적인 부분을 고려하지만 그 이전에 축구적인 부분을 우선 고려해야한다. 프리시즌 때 고려해보는게 정상적인 일이었을 것이다.
안첼로티의 더블이 속된 말로'선수빨'이었을까? 펩도 선수빨이고 무리뉴도 선수빨인가? 선수빨이라면 페예그리니는 무엇이고 무리뉴는 왜 더블에 성공하지 못했을까? 선수빨이라면 어느 감독이 와도 걱정할 필요가 없지 않나? 영광과 자신의 이름을 역사에 남기고 싶어하는 페레스 회장이 겸직해도 되지 않나? 대형구단 중 선수빨 없는 구단도 있나? 이건 비상식적인 말이다. 루초가 바르셀로나와 함께 트레블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은 관리자인 감독으로 능력을 발휘하기 때문이다-티토 빌라노바나 타타는 '선수빨'로만은 설명되지 않는 실패다. 다양하고 능력있는 야전 전투요원인 선수들과 이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고 아우를 수 있는 운영과 관리능력이 높은 전략가인 감독이 하나가 될 때, 팀은 좋은 모습과 성적을 보여줄 수 있다.
안첼로티에게 실망스러운 부분은 위에서 말했듯 있다. 그는 자신의 현재 모습으로 과거부터 지금까지 현재의 위치에 올라온 것이다. 자신만의 모델로 지금 명장에 반열에 오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쉽게 체질개선을 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사실 레알 마드리드는 그다지 위기의 시기는 아니다. 03/04 시즌과 같은 하향세 속의 무관과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이다-선수단의 나이가 높지 않고 적당한 선수단 균형을 유지하며 진행되는 변화 속에 일어나는 무관이라는 점에서 아주 큰 걱정이 되지는 않는다.
우리는 너무 쉽게 잊는다. 라 데시마와 코파 델 레이 우승을 할때는 최고의 감독이라고 칭찬했고 무리뉴와 비교하여 안첼로티가 나은 감독이라고 했다. 해당 게시판만 다시 돌아가서 봐도 충분히 알 수 있는 내용이다. 약 6개월 전에는 22연승을 한다고 최고의 감독이라고 말했다. 경기력이 최악도 아니고 전 시즌 무관으로 성적부분에서 최악도 아니다. 이런 식이라면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인 감독 무뇨스도 선수빨로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이 되었고 또 그도 무관을 한적이 있는데 그러면 그도 경질되어야 했을테고 그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야기만 해야할 것이다.
실망이 큰 것은 모두의 마음이었다. 4관왕을 노릴 수 있는 기회였다. 안첼로티가 그것을 모르지는 않을 것이다. 계약기간을 이행한다는 것은 신뢰와 믿음이 있다는 것일테고 이런 안정감은 감독에게 필요한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가 2000년대 초반 약 10년간 감독의 수명이 1년 내외였다는 점이었고 그때 우승이 많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이제 레알 마드리드에 필요한건 베르나베우에서 관중들이 보여주었던 차분함과 냉정함 그리고 기다림이다-가끔 베르나베우에서 아주 열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팬들이 매순간 언론의 기사에 열탕과 냉탕을 왔다갔다 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든다.
하긴 팬들 눈에 10년간 계약기간을 채우며 만족스러운 감독은 적어도 단 한명도 없다. '독이 든 성배'라고 괜히 불리는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이 아닌 것 같다는 것을 새삼 다시 느낀다. 때가 되면 당연히 헤어져야 하지만 대책없는 헤어짐은 누구에게도 득이 될 것이 없다는 것을 우리는 지난 10여년간의 역사를 통해 배워왔다.
댓글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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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gio R4mos 2015.05.21안첼로티 앞으로도 함께 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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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느마리아 2015.05.21저도 남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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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2015.05.21추천합니다~ 남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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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lor 2015.05.21AT와 8전 1승 3무 4패
8번이나 맞붙었음에도 전혀 파훼법을
찾지못하고 일관된 전술과 선수로만 고집 시메오네에게 완벽하게
읽혀 결국 코파탈락 리그 2패로 리그 우승 경쟁에서 승점 획득 X
챔스에선 1승1무로 간신히 올라갔으나
전체적인 전적으로 봤을때 매우 굴욕적인 전적
2시즌간 챔스진출팀들과 전적 2승 3무 7패
안첼로티 감독의 전체적인 재임기간중 리그우승
단 3회[밀란 1회 첼시 1회 PSG 1회]
단순히 로테이션을 안돌리는것만이 안첼로티의 실망스러운
부분이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건 리그에서 약한 감독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레알은 지금 3시즌간 리그우승을 못했다는것
이게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Elliot Lee 2015.05.21@Keylor 03/04시즌부터 05/06시즌까지 리그뿐만이 아니라 모든 우승을 못했던게 최악인거라고 생각됩니다. 2000년부터 지금까지 레알 마드리드가 리그 우승을 한건 02/03, 06/07, 07/08, 11/12. 4번밖에 없습니다. 3시즌동안 리그 우승 못한적이 비일비재하다는 점을 고려해보면 그렇게 놀라운 일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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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그대향기 2015.05.21@Elliot Lee 애초에 2000년대 중반이 클럽 100년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죠. 역대 최악의 암흑기를 갖고 이떄는 더 못했는데 왜 지금 이정도 갖고 그러냐는 이야기는 설득력이 떨어져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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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Elliot Lee 2015.05.21@그대향기 리그 우승만 놓고 이야기하자면 레알 마드리드가 매년 우승해온 것도 아니고 실제로 1990년부터 1994년까지 4년간, 1997년부터 2000년까지 3년간 무관이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안첼로티에게 성적이 안좋다라고 말하기에는 리그 이외의 우승을 해왔고 리그에서도 강팀을 상대로 약세를 보였지만 1위인 바르셀로나와 큰 격차를 내지 않아왔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되겠죠.
못한건 못했다고 잘한건 잘했다고 형평있게 평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Elliot Lee 2015.05.21@Keylor 그래서 토너먼트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겠죠. 리그에서 약하다는 점은 명백한 사실이죠. 근데 둘다 가지고 있는 감독은 별로 많지 않다고 보고 그렇다고 해서 안첼로티가 리그에서 우승경쟁력이 없다고 하기에는 분명히 잘해왔고요. 리그에서 약하다고 하기에 지난시즌과 이번시즌 3강안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나쁜점만 부각하면 충분히 나쁜 감독이죠.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한 대승. 도르트문트, 뮌헨을 상대로 한 대승은 전혀 언급이 없네요. 아틀레티코에게 두번져도 다른 경기에서 다 이기면 리그 우승은 가능하죠. 결국 아틀리티코 전도 산술적으로는 승점 3점 그이상 그이하의 경기도 아닙니다. 물론 케일로르님 말씀처럼 이런 약점을 보완하는 것은 우승을 보다 쉽게하는 길이 되겠죠. -
Raul 2015.05.21안첼로티 1시즌은 더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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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Baggio 2015.05.21백번 양보해서 안첼로티 자른다고 합시다. 그러고 나서 데려오는 게 베니테즈라니... 왜 21세기 초반의 암흑기가 오버랩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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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 2015.05.21독이 든 성배. 이 말 한마디로 모든게 정리되네요.
어떻게 될지는 시간이 결정해 주겠죠~ 추천 드리고 갑니다. -
장나라 2015.05.21격하게 공감합니다. 대체감독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에서 왜 그렇게 경질을 요구하는 팬이나 언론이 많은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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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롱도르 2015.05.21*잘읽었습니다.
유임하자는 생각이나 경질하자는 생각이나 논리가 없지는 않아요..
근데 클롭이 아닌 베니테즈가 유력한 대체자라면 경질하자는 분들도 마음 돌릴듯.. 현지에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
포플레이 2015.05.21Raul님 말씀대로 적어도 한시즌은 더 지켜봐야하지 않을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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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 2015.05.21데려올수있는 감독들 중에 안첼로티보다 더 나은 사람이 없죠 당연히 유임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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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보이 비밥 2015.05.21우리팀의 우승컵을 위해 올시즌 세리에에서 무관하고온 베니테즈를 데려온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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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rahimovic 2015.05.21번역해서 스페인 현지에도 돔 조냈르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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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맨체스터 2015.05.22@Ibrahimovic 제가 한번 노력해보겠습니다. 당장은 아니지만 시간이 걸리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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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ka)(ga)고 2015.05.21베니테즈나 클롭 쓸거같으면 남았으면해요
단, 무리뉴가 그립네요.. -
Galaxy CR7 2015.05.21우승해도 감독 짜르는게 우리 팀이라 무관이니까 뭐 이런 여론반응들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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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J 2015.05.21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게 다 나와있네요ㅠㅠㅠ 역대급 감독님인데 왜 자꾸 다른 감독에 눈을 돌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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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디스모 2015.05.21추천합니다. 명확한 대안 없는 감독 교체는 팀을 더 나쁜 방향으로 나가게 할것 같네요.
안첼로티보다 능력있는 감독이 매물로 있는것도 아니고, 22연승 구간에만해도 재계약이야기까지 나왔었는데, 현지팬이나 구단이나 일희일비하지 말고 조금 더 기다려줬으면하네요. -
올리브 2015.05.21최대한 현지언론들을 이해하고자 노력해보면 스페인사람입장에서야 스페인 사람이 스페인팀감독하는걸 좋아할 수도...? 국적말곤 안감독보다 메리트가 없어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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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태 2015.05.21추천 누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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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주세요 2015.05.21아직 한시즌은 다 기회를 줘도 무방하죠. 내년에도 로테 문제가 부각되면 성적과 무관하게 경질이 맞다고 생각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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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뱀 2015.05.21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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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모찡 2015.05.21한시즌은 더지켜봐야한다고 보는데요
강팀 상대전적좀 더 나아졌으면좋겠네요
리그도 어찌보면 상위권팀과의 대결에서
힘을 못쓴게 우승을 놓친 가장 큰 문제인거같구요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오 호멘 2015.05.21@라모찡 마땅한 감독이 없기에 저역시 한시즌 더 지켜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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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에서용날두 2015.05.21그러게요 한시즌더 지켜봐야하는것은 맞지만.... 이탈리아 언론에서 떠들어대는걸보면 안감독님이 원하는것같기도하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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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15.05.21델보스케 이후 최고의 성과를 낸 마드리드 감독입니다. 한시즌은 더 믿고 지켜볼만한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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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맨체스터 2015.05.22레알 마드리드 2003년부터 지켜봤지만, 현재 감독 물망 상태는 마치 델보스케 감독님 떠날때 상황하고 너무나 흡사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데려올만한 감독이 딱히 마땅히 없다는것이죠. 그때만해도 AC밀란 안첼로티 감독은 정말 언터쳐블이었고, 지금처럼 젊고 재능있는 감독님들도 많이 없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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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깍지♥ 2015.05.22추천합니다.
라데시마라는 숙원을 이뤄준 감독인걸 잊지않았으면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