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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사실상 시즌 끝났으니 이야기 해보죠.

레알은진리 2015.05.14 06:30 조회 1,612

이케르

오늘 선방 몇번 보여주긴 했습니다. 하지만 실점 장면에서 수비들이 안쪽까지 깊숙이 들어와 있는 상황이었다면 쳐내는 것보단 잡아주는게 더욱 안전했겠죠. 하지만 이케르는 키가 작기 때문에 쳐내는걸 선택했고 상대에게 리턴 찬스를 내주며 실점했습니다. 마지막에는 중학생 축구부들도 안할 드로잉반칙으로...이제 이케르와도 진짜 작별을 고해야 합니다. 정말입니다.


베일

전반전에는 중거리 말고 공격기회도 없더니 후반에 3~4번 정도 결정적인 골 기회를 맞이했습니다. 호날두, 메시, 네이마르 라면 그중 1~2골은 무조건 넣어줬겠죠. 하지만 베일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최소 그 기회들에서 유효슈팅도 기록 못했습니다. 이 친구 다음시즌에도 남는다면 미친듯한 각성을, 좋은 가격으로 다른팀이 노린다면 무조건 팔아야 합니다. 솔직히 레알 마드리드하고는 더이상 안 맞습니다.


안첼로티

오늘 벤제마 정말 좋은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왜 후반 60분에 벤제마를 뺏을까요? 치차리토를 넣은건 적절한 선택이었지만 베일을 안 빼고 벤자마라뇨? 왜죠? 설마 얼마전 베일 관련 인터뷰에서 "베일은 다시 잘 할거다"란 말 때문에? 자신이 한 그 말 때문에 차마 베일은 뺄 수 없었던 건가요? 올 시즌 유독 교체에 관해서 말이 많았던 감독님이 마지막 우승 가능성이 남은 대회에서 자기 스스로 대회를 접어 버렸습니다. 어이없는 교체로 말이죠.


회장님, 보드진

시즌은 이제 리그 두 경기 남은 상태에서 무관 확률이 95% 이상인 상태이고, 이제 다음 시즌 분노의 영입을 통해 아름다운 이별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보드진이 시즌 초에 안일한 생각으로 알론소 내보내고 결국 그 여파가 무관이라는 철퇴가 되어서 돌아왔습니다. 지난 시즌 라데시마를 이루었던 아름다운 기억이 불과 일년만에 옆동네의 두 번째 트레블 달성으로 지워질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다음 시즌에는 회장님, 보드진, 감독님도 제발 안일한 생각은 좀 하지 마시고 제대로 된 스쿼드를 만들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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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arrow_upward 기대치큰건알겠는데 베일 이스코 안첼로티 문제보단 수비문제아닌가요? arrow_downward 카시야스도 작별해야 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