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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리버풀, 무관 확정.

라그 2015.04.20 08:39 조회 2,432

 영국 FA컵 준결승에서 아스톤빌라에게 연장전 끝에 2:1로 패하면서 무관이 확정되었습니다. 아스톤빌라는 아스날과 결승에서 격돌합니다. 2년 연속 우승을 노리는 아스날을 아스톤빌라가 저지할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05/06 FA컵 우승 이후로 리버풀은 근 10년 동안 11/12 칼링컵 우승(달글리쉬 매직!) 외에는 우승컵을 들어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리그는 이제 첼시가 전패를 하고 리버풀이 전승을 하더라도 따라잡을 수 없을만큼 벌어졌고, 4위 맨체스터 시티와의 점수차도 7점(1경기 덜한 상태)라 챔스권도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오히려 바짝 쫓아오는 토트넘과 사우스햄튼에게 순위를 뺏기지 않게 조심해야할판입니다. 

  영입을 잘해서 레알이 본받아야할 팀  톱 스트라이커의 부재와 잇따른 영입 실패가 팀을 얼마나 나락으로 떨구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었습니다. 하기사 리버풀이 제대로 된 선수를 영입하고 나서 대체자원을 제대로 영입한 적이 거의 없죠. 

마스체라노, 알론소 이적 -> 폴센, 아퀼라니 영입, 팀 말아먹음. 
토레스 이적 -> 앤디 캐롤 영입, 팀 말아먹음. 
수아레즈 이적 -> 발로텔리 영입. 팀 말아먹음. 

 '더 풋볼' 제라드 훔바훔바는 개인적으로 참 싫어하는 선수지만, 지난 시즌 리그 경기 막바지 첼시 전에서 뎀바바에게 볼을 흘렸을때가 인생에서 가장 비참하지 않을까 싶어 참 안쓰럽네요. 리버풀이 주도하던 경기였고, 그 경기만 승리로 이끌었으면 염원의 리그 우승을 달성할 수 있었는데 자기 실수로 경기를 말아먹었으니... 심지어 이번 맨유 경기때는 나오자마자 퇴장을 당함으로서 팀의 챔스 진출로 막는 활약을 선보였네요. 이 양반도 말년에 굴욕 샷 너무 많이 찍고 갑니다. 

 (데일리스타의 찌라시긴 하지만) 벤제마의 '리버풀, 빅클럽 아냐'가 새록새록 떠오르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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