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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모라타 인터뷰에 대한 글입니다

JD 2015.04.11 20:02 조회 3,265 추천 17
모라타는 투토 스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내가 유벤투스에 입성하여 크게 놀랐던 한 가지는, 드레싱룸에 있는 그 누구도 자기 자신이 다른 이들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었다. 월드 챔피언이 되었던 이들과 축구계 레전드로 지내는 이들 조차도 말이다"

“One thing that surprised me a lot when I arrived at Juve is that there is no one in the dressing room who feels that they are more important than the others, not even those who have been world champions and are living legends of football”, he said in an interview with Tuttosport.

"여기선 그 누구와 식사 및 대화를 하며, 또한 일반적인 삶을 갖는다."

“Here you go to eat with everyone, you speak with everyone and you have a normal life.

"나에게 있어 지안루이지 부폰과 안드리 피를로와 이야기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일이었다. 그리고 그들이 많이 손 내밀어주고 또 도와준다는 것이 인상 깊었다."

“For me it was incredible to be able to talk about something with [Gianluigi] Buffon, with [Andrea] Pirlo…and it impresses me that they lend me a hand with anything and help me so much.

"이러한 것은 거대한 클럽에서 일반적이지 않은, 유벤투스의 강점이다. 우리는 하나의 샘플 리스트가 아니며, 우리는 함께 경기하고 또 싸운다."

“It is not normal at a big club that is Juventus’ strength, we are not a list of specimens, we are men that play and fight together.”


출처http://www.insidefutbol.com/2015/04/10/alvaro-morata-delighted-with-juventus-atmosphere

어느 정도 읽기 쉽고 내용과 맞게 번역 및 의역을 하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모라타의 인터뷰 의도는 부폰과 피를로와 같은 레전드이자 월드컵 우승멤버들이 자신을 잘 챙겨주고, 또 평소에 도움을 준다는 것에 대한 감사를 보이려 했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부폰과 피를로가 월드컵 우승 멤버이자 레전드 선수라 하여, 카시야스 혹은 라모스, 그리고 호날두와 빗대어 말하는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조금 지나치다고 생각합니다.

레알 마드리드란 팀에서 유스로 이겨내기란 쉽지 않다는 것을 모두가 압니다. 그가 지난 인터뷰를 통해 밝힌, 본인이 안첼로티 감독에게서 느꼈던 섭섭함도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모라타는 늘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낸 시간들이 모두 소중했다는 말과, 새롭게 자리잡은 유벤투스에서 받는 관심과 호의에 대해 감사하고 있다는 인터뷰를 해왔습니다. 그간 모라타가 유벤투스 이적 후 했던 인터뷰들을 보시면 알 수 있으실 겁니다.

이번 인터뷰 또한 특정 인물에 대한 저격 혹은 비교가 아니라, 단순히 자기 팀원들에 대한 칭찬과 새로운 소속팀에서 받는 호의에 대한 기쁨을 표현했다고 보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모라타라는 선수가 17세였을 때부터 지켜 본 사람이다보니.. 이런 저런 안타까운 말을 듣는게 마음이 아프네요. 많은 분들께서 너무 기분 나쁘게 받아들이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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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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