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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바란의 단점

Raul_Guti 2015.03.11 07:49 조회 3,187 추천 1

1. 바란은 너무 얌전한 수비만 한다

센터백들이 패스오기전에 미리미리 공격수와 부딪치고 거칠게 경합해서 볼을 제대로 못받게 했어야 하는데 바란은 너무 얌전한 고양이처럼 수비하다보니 센터포워드가 아주 편한하게 공을 받고 리턴패스 연계를 하게 만들더군요 

얌전한 수비, 깔끔한 수비가 좋은 것만은 아닙니다. 바란은 너무 얌전함. 뒷공간 커버하면서 마지막에 볼을 따내는게 보기엔 멋있어 보일지 몰라도 공격수를 불편하게 만드는 수비수는 아닙니다. 솔직히 제가 중앙 공격수라면 바란같은 수비수 상대하는게 오히려 편할 듯

2. 넓은 공간범위를 커버 못한다

토니크로스가 느리고 활동범위나 수비력이 그닥이라도 수비형미들로서 뛸수 있는 이유는 전적으로 라모스와 페페의 넓은 공간커버범위 덕분이죠. 크로스가 놓쳐도 라모스가 뒤에서 귀신같이 커버들어와서 미리 공을 뺏어버리니 아슬아슬하게 보여도 수비가 버틸 수 있는거. 덕분에 공격쪽으로도 쭉쭉 밀고 들어갈 수 있구요

3. 페페와 마찬가지로 패스능력이 절륜한 수준은 아님

무조건 미드필드를 거치는 패스밖에 못해요. 페페도 마찬가지고. 무조건 미들을 거치는 짧은 패스만 하다보니 2단계면 슛팅까지 갈 수 있는 상황에서도 꼭 3단계를 거치면서 공격속도를 느려지게 만듦. 물론 토니크로스도 후방에서 단번에 찔러주는 킬러롱패스는 생각보다 별로더군요. 알론소 있을 때는 카예혼이나 호날두한테 단번에 킬러롱패스 찔러줘서 득점하는 장면이 많이 나왔었는데 요즘 레알엔 그런 속도감있는 공격이 전혀 안보이죠. 원패턴 지공 공격만 하니 베일의 공간침투가 빛을 발휘하지 못하는 감도 있습니다. 물론 베일을 쉴드치는건 아닙니다만 만약 라모스와 알론소가 있었다면 베일의 속도를 훨씬 살려줄 수 있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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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arrow_upward 이스코와 베일의 차이점 arrow_downward 그래도 한줄기 빛이라도 봐서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