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국이 진게 오히려 다행인 것 같습니다.
사실 이 생각은 제가 아무에게도 한 적이 없고 저혼자 속으로 생각한 겁니다.
물론 가나전에서 지고 난뒤에 이런 말 한다고 하실 수 있지만,
솔직히 저는 3월 1일 앙골라전 부터 한국이 지기를 원했습니다.
2001년이 생각났기 때문이죠..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의 5:0..
언론과 기자들은 이를 두고 히딩크를 오대영, 한국의 침몰.. 이라고 비난했지만..
프랑스와 체코의 5:0이 있었기에 4강이 있었습니다.
유럽선수들과의 경기에서의 자신감, 밀집수비, 대인마크등 경기는 90분 남짓이지만..
그 90분동안의 얻은 것은 패배보다 더 많은 것을 얻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월드컵 32개 팀중.. 코스타리카..동네북처럼 깨졌습니다.
이란에 3:2 우크라이나에 4:0.. 체코와 1:0..
하지만 월드컵 본선에서는 장담할 수는 없지만 다를 것입니다.
쓴약이 몸에 좋듯.. 처참한 패배가 주는 것은 사기저하만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최약체라고 평가되는 토고.. 하지만 4강신화를 이룩한 한국.. 어쩌면 자만할 수 있습니다.
4년전 월드컵 1승을 바라고 뛰었던 우리가 이제 폴란드의 입장에서 토고를 맞서게 된 것입니다.
가나 좋은 상대였습니다. 늦게나마 우리의 약점을 알게 해준 가나와 우리의 문제점을 지적해준
가나 감독에게 감사합니다. 보스니아, 노르웨이, 세네갈의 1승 2무보다 가나와의 1패가
좀 더 좋은 결과라 생각합니다.
이제 월드컵을 몇일 남겨두지 않은 한국.. 전투는 지더라도 전쟁은 이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물론 가나전에서 지고 난뒤에 이런 말 한다고 하실 수 있지만,
솔직히 저는 3월 1일 앙골라전 부터 한국이 지기를 원했습니다.
2001년이 생각났기 때문이죠..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의 5:0..
언론과 기자들은 이를 두고 히딩크를 오대영, 한국의 침몰.. 이라고 비난했지만..
프랑스와 체코의 5:0이 있었기에 4강이 있었습니다.
유럽선수들과의 경기에서의 자신감, 밀집수비, 대인마크등 경기는 90분 남짓이지만..
그 90분동안의 얻은 것은 패배보다 더 많은 것을 얻게 해주었습니다.
이번 월드컵 32개 팀중.. 코스타리카..동네북처럼 깨졌습니다.
이란에 3:2 우크라이나에 4:0.. 체코와 1:0..
하지만 월드컵 본선에서는 장담할 수는 없지만 다를 것입니다.
쓴약이 몸에 좋듯.. 처참한 패배가 주는 것은 사기저하만 있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최약체라고 평가되는 토고.. 하지만 4강신화를 이룩한 한국.. 어쩌면 자만할 수 있습니다.
4년전 월드컵 1승을 바라고 뛰었던 우리가 이제 폴란드의 입장에서 토고를 맞서게 된 것입니다.
가나 좋은 상대였습니다. 늦게나마 우리의 약점을 알게 해준 가나와 우리의 문제점을 지적해준
가나 감독에게 감사합니다. 보스니아, 노르웨이, 세네갈의 1승 2무보다 가나와의 1패가
좀 더 좋은 결과라 생각합니다.
이제 월드컵을 몇일 남겨두지 않은 한국.. 전투는 지더라도 전쟁은 이겼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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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7 JoAqUin 2006.06.05이번의 패배로 전투력 상승효과? 16강만 진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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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gsmith 2006.06.05이번 패배가 약이 됐으면 하는 바램이 크네효...
물론 독이 될 수도... -
로나르도 2006.06.05그상황이랑 너무나 다르죠.
그땐 준비기간도 엄청났고 또한 5:0참패는 월드컵을 1년정도 앞두고
있어서 남은기간동안에 크게 약이 되었습니다.
허나 이번은 불과 일주일정도 앞에두고 당한 패배라서...
좀 얼떨떨하네요.
솔직한 말로 그동안 평가전을 너무 소흘하게 허접하게 보낸거같습니다
맨날 안방에서 그것도 1진도아닌 팀과 상대만하고
원정으로 갔을땐 우리보다 더욱 낫다는 평가를 받는팀과는
거의 붙어본적이없었죠. -
레마두리 2006.06.051주일을 믿어보는거죠..과연 가나와의 경기가 독이될지 득이될지는 알 수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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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시네! 2006.06.05정신력문제라기보단 조직력, 선수들 개개인의 실력부족, 수비수들의 대인마크 능력 부실.......... 암담한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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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나모 2006.06.05그 때 당시와 다른 것이 2002년도엔 월드컵 2달 앞두고부터
페이스가 급격히 살아났었습니다.2002년 3월부터 월드컵 개막하기
직전인 2002년 5월까지 총 8경기를 가졌는데 전적이 3승 4무 1패
였습니다.기록으로만 보면 대단치 않게 보일지 모르겠으나 마지막
2경기 상대가 잉글랜드-프랑스였고 잘 아시겠지만 잉글랜드와는
무승부,프랑스에게는 1점차로 졌었습니다.프랑스 경기도 지긴
했었지만 제가 기억하기론 게임내용도 좋았구요.
그러나 어제 평가전...이제 토고전까지 딱 9일남았습니다.
그런데 경기결과도 참패고 내용상으로도 참패였습니다.
분명히 그렇게 낙관적인 상황은 아닌듯 합니다. -
로나르도 2006.06.05어제 한경기로 딱 판단한다면 우리선수들 실력부족이 제일큽니다.
무슨 대단하지도않은 개인기에 훨훨뚫려버리고...
세네갈전에도 마찬가지였죠...
그게 뭐 단 며칠만에 바뀌어진다고 생각은 못하겠습니다.
다만 프로의 세계에서 뛰는 사람이라면
몇번씩 실수를좀 되풀이 하지않았으믄 하네요. -
PREDATOR 2006.06.05정신력, 체력은 02년도와 비교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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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ZIDANE 2006.06.06이제 몇일 안남았네요..
자극제가 되어 정신 차렸으면 좋겠네요 -
Riboflavin 2006.06.06솔직히 2002년때는 홈어드벤티지의 도움이 워낙 컸기때문에.. 운도 따라주었고요. 이번에는 상황도 완전다르니까 좀 힘들겠지만 열심히 해줬으면 좋겠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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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는옷말려 2006.06.06허허 그땐 거의 일년 남짓... 남았던 상황이고.. 지금은 일주일 남았는데.. 상황이 좀 다르죠.. 이번에 진건 좀 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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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x 2006.06.062006의 상황은 \'좀 다르다\' 의 수준으로는 설명이 모자라지 않나요? 달라도 너무 많이 다르죠. 지금 너무 자각 못하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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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Pivote 2006.06.06가나전의 여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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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06.06.062002년과는 정말 많이 다른 상황.
정신력, 체력 말고도 기본기, 호흡까지...
또 언론이나 국민들, 선수들까지 바라고 있는 정도가 너무 높아진 것도 문제고요. -
amber 2006.06.06자극제가 되면 좋을텐데... 과연 어찌될지 의문이네요... 02년때는 정신력 또한 으뜸이었는데..지금은 정신력 조차 사라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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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G 2006.06.06그래도 좋은 약이 되었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