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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꼬마의 전술을 역이용한 레버쿠젠

Eminem 2015.02.27 09:42 조회 2,117

골닷컴에 좋은 글 있어서 가져와밨습니다ㅎ

레버쿠젠 홈이였긴 했지만 꼬마가 당연히 이길거라고 예상한  경기에서 레버쿠젠이 꼬마를 꺾는 '이변'을 일으키면서 8강 진출에 우위를 점했는데요, 꼬마의 전술을 역이용한 결과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우선 점유율 자체도 레버쿠젠이 66대34로 압도적으로 많은데요, 꼬마가 원래 좀유율을 그렇게 중요시하는 팀은 아니니 이건 그렇다 쳐도 유효슈팅 숫자가 4대2로 열세를 보인것은 레버쿠젠의 전략이 좋았다고 볼 수 있었겠네요

심지어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마저 경기가 끝나고 기자회견에서 "이상한 경기였다. 더 안 좋은 결과가 나올 수도 있었다. 만족한다"라고 자평했을 정도였으니 레버쿠젠의 전략이 완벽했다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꼬마가 저번시즌 돌풍을 일으킨 방식 (강한 압박과 많은 태클을 통해 반칙을 양산하는 것)을 역이용해서 총 25회의 파울을 저지르고 옐로카드만 5개를 받은 레버쿠젠은 꼬마를 자극해 사울 니구에스를 부상으로 내보내고 티아구를 경고누적으로 퇴장시키는 '전술'을 썼습니다.

그리고 중앙에 선수를 밀집시키는 꼬마를 상대로 집요할 정도로 측면만 공략해서 버스 2대를 파괴했습니다. 옆동네가 꼬마를 꺾을 때 사용한 전술인데요, 이 공격을 쫒아다니다 시케이라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지게 됩니다.

결국 레버쿠젠의 승리를 만든 골도 측면에서나왔는데요

6명의 수비수를 배치한 꼬마를 뚫고 나온 환상적인 골이었습니다.

꼬마는 자신과 닮은꼴 축구를 했던 레버쿠젠에게 1대0으로 진게 다행일 정도로 진 꼬마,

득보단 실이 매우 많았던 경기였습니다.

이제 꼬마는 2차전 홈 경기에서 이겨야합니다. 하지만 코케는 4월에나 부상에서 복귀할 예정이고, 이번 경기에서 사울과 시케이라가 부상을 당하는 불상사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더해 주전 중앙 미드필더 티아구 멘데스가 퇴장을 당했고, 고딘이 옐로 카드를 추가하면서 징계로 두 선수 모두 결장이 확정됐습니다. 힘든 시간을 겪고 있는 꼬마입니다

안감독님도 꼬마 퇴치법을 빨리 찾으셔야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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