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력은 호날두가 안나와서다?
먼저 간만에 시원한 경기력을 보여준 우리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얼마만인지..
그런데 오늘의 경기력이 호날두가 안나와서다라는 얘기들도 많은것같은데.
이건 아니구요. 우리 홈이었던것도 있고, 상대가 약체였던 점도 있겠습니다만 외부요소를 제외한채 팀 내적인 요소만을 찾아보자면 '호날두와 베일이 동시에 나오지 않아서'입니다.
오늘의 경기 양상, 그리고 우리팀의 공격 루트는 예전 베일이 부상당해서 이스코가 그자리를 대신하던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좌, 우, 중앙 비교적 고른 공격작업을 가져가면서 상대를 다양하게 괴롭혔죠. 특히 오늘 경기에서는 크로스가 뭔헨시절 보여줬던 것처럼 드문드문 전방으로 올라와 공미롤까지 수행할 여유가 있었을정도로 팀의 전체적인 움직임이 활발하고 다양했습니다.
다만 차이가 있었다면, 호날두와 호날두 따라하는 트리플 다운그레이드 버젼 베일의 차이겠네요. 오늘 베일 대신 호날두가 뛰었다면 아마 두골정도는 더 나왔을 겁니다.
대체 본인의 욕심인지 감독진의 요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레알소시에다드 전에서 호날두 역할은 하메스가 할것이다, 라는 안첼로티의 인터뷰로 추정해보면 베일 본인 욕심같습니다만.)베일은 지금 당장은 호날두 롤을 수행하려는 생각을 버려야합니다.
베일이 지난시즌처럼 미드필드에서 팀에 보탬이 되는  연결자 역할에 충실하지 않고, 계속해서 득점을 위한 움직임만을 보이려고 하는, 이른바 호날두화 되고자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날두와 베일이 동시 기용될때마다 팀은 안풀리는 경기를 가져갈 확률이 커질것 같네요. 한팀에 스코어러 움직임을 보이는 선수는 한명이면 충분합니다. 많으면 오히려 팀이 죽게 되죠.
호날두처럼 뛰고 싶으면 그만큼 치명적이어야 그 자격이 있습니다. 맨유때의 호날두, 지금 첼시에서의 아자르처럼 프리롤로 뛰면서 상대 진영을 휘젓고 다니며 공격 기회를 만들던가. 아니면 최근의 호날두처럼 온더볼은 자제하고 버리는 대신에 그만큼 더 많은 오프더볼 움직임을 가져가 수차례의 골기회를 잡아서, 그 기회를 놓치지않고 골을 쑤셔박아 마무리를 짓던가.
둘 중하나는 해줘야 의의가 있겠죠.
공격에서만큼은 어떤 역할이건간에 할거 다해줬던 호날두라는 선수가 뛰었던 팀을 살펴보면 맨유에서는 박지성이라는 반대편의 수비형 윙어가 있었고 우리팀에서는 디마리아라는 나름 수비가담이 뛰어난 윙어가 있었습니다. 밸런스를 맞추기위해서였죠.
거기다가 최근의 호날두는 온더볼 위주의 윙어 움직임보단 오프더볼 상황에서 중앙침투를 보이는게 기본패턴이 되었고 어떨때는 공을 받기 위해 아예 최전방에 박혀있는 모습을 보이니 다른 누군가는 이전보다 줄어든 호날두의 움직임 범위를 채워줘야 합니다.
그래야 직접적으로 스코어링을 전담하려고 하는 날두도 살고 팀도 살수있으니까요.
이게 날두가 이기적인게 아닙니다. 물론 나이에 의한 신체 부담과 부상 방지로 인한 선수 개인의 스타일 변화이기도 합니다만, 팀의 입장에서도 호날두의 이런 변화가 허락되는건 오늘 베일이 빈 골문에 삽질하고, 골키퍼와 일대일 놓치면서 보여줬듯 호날두만큼 그 역할을 해내는 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 벤제마라는 세계최고의 9.5번 연계공격수의 존재때문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호날두가 예전에 하던 상대를 휘젓고 다니는 역할은 더 어린 선수들로, -요즘 우리팀의 이스코라던가, 아자르라던가- 그리고 팀 단위의 전술로써 대체할 수 있으니까요.)
지금의 베일은 개인능력으로 상대를 휘젓는것, 수차례 골기회를 만들어 확실히 박아넣는것, 둘 다 못합니다. 그러면 당장은 조력자 역할로 뛰면서 팀단위로 상대를 휘젓는데 보탬이 되어야지요.
사실 성공작이었던 지난시즌의 베일도 상대를 부수고 다녔다고 보긴 힘들고, 수비가담도 부족했습니다. 답답한 적도 많았구요.
호날두 베일이 같이뛰면 둘다 수비안해서 망한다는 예측들이 많았음에도 작년의 BBC가 세계최고였던건 베일이 조력자로서 기본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가끔씩 득점도 노리는 영리한 플레이가 고비때마다 먹혀들었던거죠.
하지만 이번시즌 베일은 주객전도가 되버렸습니다. 그러니 예상했던 문제가 발생할수밖에요.
수비가담은 원래 부족했고, 조력자 플레이는 지난시즌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어 지금의 플레이는 어시스터건 스코어러건 단순하기 그지 없으며, 한방의 베일이라고 골세탁 한다곤 하지만 들어가는 골에 비해 놓쳐버리는 완벽한 기회들이 너무 많습니다.
투박하단 지적은 지난시즌에도 있었지만 어느정도의 유연성과 끈질김, 그리고 플레이의 다양성으로 이를 채웠는데, 이번시즌은 좋았던 모습들과 다양성이 사라진채 골에 대한 욕심이 과해보이는건 저만의 생각인가요.
플레이가 한없이 단순해지고 뻔해졌습니다.
왜 호날두가 존재함에도 442의 4자리에서 호날두의 모습을 보이고자 하는건지...
호날두가 예전처럼 프리롤로 뛰면서 공격 전개 작업을 전방위적으로 도울게 아니라면 베일의 롤변화가 시급한것 같네요. 지난 시즌으로의 회귀가 필요합니다.
아니면 호날두 서브로 내리던가, 베일 서브로 내리던가. 둘 중 한명만 기용되어야 오늘같은 경기력을 보이며 팀이 살 것 같습니다.
그런데 오늘의 경기력이 호날두가 안나와서다라는 얘기들도 많은것같은데.
이건 아니구요. 우리 홈이었던것도 있고, 상대가 약체였던 점도 있겠습니다만 외부요소를 제외한채 팀 내적인 요소만을 찾아보자면 '호날두와 베일이 동시에 나오지 않아서'입니다.
오늘의 경기 양상, 그리고 우리팀의 공격 루트는 예전 베일이 부상당해서 이스코가 그자리를 대신하던때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좌, 우, 중앙 비교적 고른 공격작업을 가져가면서 상대를 다양하게 괴롭혔죠. 특히 오늘 경기에서는 크로스가 뭔헨시절 보여줬던 것처럼 드문드문 전방으로 올라와 공미롤까지 수행할 여유가 있었을정도로 팀의 전체적인 움직임이 활발하고 다양했습니다.
다만 차이가 있었다면, 호날두와 호날두 따라하는 트리플 다운그레이드 버젼 베일의 차이겠네요. 오늘 베일 대신 호날두가 뛰었다면 아마 두골정도는 더 나왔을 겁니다.
대체 본인의 욕심인지 감독진의 요구인지는 모르겠지만 (레알소시에다드 전에서 호날두 역할은 하메스가 할것이다, 라는 안첼로티의 인터뷰로 추정해보면 베일 본인 욕심같습니다만.)베일은 지금 당장은 호날두 롤을 수행하려는 생각을 버려야합니다.
베일이 지난시즌처럼 미드필드에서 팀에 보탬이 되는  연결자 역할에 충실하지 않고, 계속해서 득점을 위한 움직임만을 보이려고 하는, 이른바 호날두화 되고자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날두와 베일이 동시 기용될때마다 팀은 안풀리는 경기를 가져갈 확률이 커질것 같네요. 한팀에 스코어러 움직임을 보이는 선수는 한명이면 충분합니다. 많으면 오히려 팀이 죽게 되죠.
호날두처럼 뛰고 싶으면 그만큼 치명적이어야 그 자격이 있습니다. 맨유때의 호날두, 지금 첼시에서의 아자르처럼 프리롤로 뛰면서 상대 진영을 휘젓고 다니며 공격 기회를 만들던가. 아니면 최근의 호날두처럼 온더볼은 자제하고 버리는 대신에 그만큼 더 많은 오프더볼 움직임을 가져가 수차례의 골기회를 잡아서, 그 기회를 놓치지않고 골을 쑤셔박아 마무리를 짓던가.
둘 중하나는 해줘야 의의가 있겠죠.
공격에서만큼은 어떤 역할이건간에 할거 다해줬던 호날두라는 선수가 뛰었던 팀을 살펴보면 맨유에서는 박지성이라는 반대편의 수비형 윙어가 있었고 우리팀에서는 디마리아라는 나름 수비가담이 뛰어난 윙어가 있었습니다. 밸런스를 맞추기위해서였죠.
거기다가 최근의 호날두는 온더볼 위주의 윙어 움직임보단 오프더볼 상황에서 중앙침투를 보이는게 기본패턴이 되었고 어떨때는 공을 받기 위해 아예 최전방에 박혀있는 모습을 보이니 다른 누군가는 이전보다 줄어든 호날두의 움직임 범위를 채워줘야 합니다.
그래야 직접적으로 스코어링을 전담하려고 하는 날두도 살고 팀도 살수있으니까요.
이게 날두가 이기적인게 아닙니다. 물론 나이에 의한 신체 부담과 부상 방지로 인한 선수 개인의 스타일 변화이기도 합니다만, 팀의 입장에서도 호날두의 이런 변화가 허락되는건 오늘 베일이 빈 골문에 삽질하고, 골키퍼와 일대일 놓치면서 보여줬듯 호날두만큼 그 역할을 해내는 선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또 벤제마라는 세계최고의 9.5번 연계공격수의 존재때문이기도 합니다.
(더군다나 호날두가 예전에 하던 상대를 휘젓고 다니는 역할은 더 어린 선수들로, -요즘 우리팀의 이스코라던가, 아자르라던가- 그리고 팀 단위의 전술로써 대체할 수 있으니까요.)
지금의 베일은 개인능력으로 상대를 휘젓는것, 수차례 골기회를 만들어 확실히 박아넣는것, 둘 다 못합니다. 그러면 당장은 조력자 역할로 뛰면서 팀단위로 상대를 휘젓는데 보탬이 되어야지요.
사실 성공작이었던 지난시즌의 베일도 상대를 부수고 다녔다고 보긴 힘들고, 수비가담도 부족했습니다. 답답한 적도 많았구요.
호날두 베일이 같이뛰면 둘다 수비안해서 망한다는 예측들이 많았음에도 작년의 BBC가 세계최고였던건 베일이 조력자로서 기본 역할을 수행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서 가끔씩 득점도 노리는 영리한 플레이가 고비때마다 먹혀들었던거죠.
하지만 이번시즌 베일은 주객전도가 되버렸습니다. 그러니 예상했던 문제가 발생할수밖에요.
수비가담은 원래 부족했고, 조력자 플레이는 지난시즌에 비해 현저히 줄어들어 지금의 플레이는 어시스터건 스코어러건 단순하기 그지 없으며, 한방의 베일이라고 골세탁 한다곤 하지만 들어가는 골에 비해 놓쳐버리는 완벽한 기회들이 너무 많습니다.
투박하단 지적은 지난시즌에도 있었지만 어느정도의 유연성과 끈질김, 그리고 플레이의 다양성으로 이를 채웠는데, 이번시즌은 좋았던 모습들과 다양성이 사라진채 골에 대한 욕심이 과해보이는건 저만의 생각인가요.
플레이가 한없이 단순해지고 뻔해졌습니다.
왜 호날두가 존재함에도 442의 4자리에서 호날두의 모습을 보이고자 하는건지...
호날두가 예전처럼 프리롤로 뛰면서 공격 전개 작업을 전방위적으로 도울게 아니라면 베일의 롤변화가 시급한것 같네요. 지난 시즌으로의 회귀가 필요합니다.
아니면 호날두 서브로 내리던가, 베일 서브로 내리던가. 둘 중 한명만 기용되어야 오늘같은 경기력을 보이며 팀이 살 것 같습니다.
댓글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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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스 2015.02.01이글이 정답인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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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0=17 2015.02.01*소시지가 허접한것도 있지만 둘이 같이 안나와서 좋았던 것도 있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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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dow 2015.02.01*베일 자리에 날두 있었으면 오늘 모예스 경질 가능했을 듯
둘 다 힘내.. -
subdirectory_arrow_right Eminem 2015.02.01@Ferdow 경질은 안되죠ㅋㅋㅋ 꾸레하고 꼬마는 잡아줘야줰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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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aki 2015.02.01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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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롱이스코 2015.02.01맞아요! bbc가 잘돌아가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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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 Iker 2015.02.01모드리치가 돌아오게 된다면 감독님이 과감하게 결단을 내려줬으면 합니다. 이번시즌 베일은 주전감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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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아 2015.02.01추천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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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rgeMendes 2015.02.01풀백 보던 선수가 왜 수비를 못하는지, 혹은 안하려고 하는지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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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덴바망 2015.02.01@JorgeMendes 풀백 보던 시절에는 베필패라 할정도로 승률이 극악이었죠
그 시절에도 수비력은 그닥..
근데 요새 수비 안하는 모습도 참..못하는게 아니라 안할려 해서 -
국민거품 메탈세 2015.02.01확실히 안감독님이 결단을 내려야할때 같네요.
베일은 더이상 팀에 보탬이 되는 선수가 아니니
후반 조커로나 올시즌을 치뤘으면 합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베일빠 2015.02.01@국민거품 메탈세 팀에 보탬 이 되는 선수가 아니다 .. 완전적 긍정은 할수 없는 부분인듯 한것이 분명히 결정력 문제나 이기심 투박한부분은 인정하고 개선돼지 않으면 팀에게 불편함을 주는 부분이라면 이해돼지만 베일의 결승전성애자 부분이나 오늘도 1어시 를 한부분 이나 스텟을 올렷다는것은 팀에 도움이 돼었다는 부분 이기때문에 완전적 긍정은 불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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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타 2015.02.01동감합니다. 진짜 계속 이런모습이면 좀 걱정이네요..지난시즌만큼만 해줘도 참 좋을텐데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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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eration.To.Win 2015.02.01딱히 상관없다고 봐요. 호부장님 나오면 3-0으로 이길 경기 4-0으로 이기고 3-0으로 질 경기 3-1로 지겠죠. 근데 오늘 경기력은 정말 대단했어요. 베일 자리에 날두 있었으면 해트트릭 했을듯... 근데 오늘 베일도 활약 괜찮게 했다고 봅니다. 드리블도 시원시원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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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키에보 2015.02.01*@Operation.To.Win 베일 드리블 오늘 다막히고 패스미스도 엄청많았습니다. 거기다 퍼스트터치 미스로 볼 놓친것도 이루말할수없을정도.. 솔직히 오늘경기보고 드리블 좋다는 얘기는 경기안보셨단 얘기랑 똑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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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진 2015.02.01진짜 이번시즌에는 모드리치가 돌아오면 베일을 조커로 쓰는것도 진짜 좋은 방법이 될수있을꺼같은데 한번 시도라도 해보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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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mes Rodriguez.10 2015.02.01*공감해요.베일은 호날두 따라하려는 움직임을 버리고 조력자 역할을 담당해야해요.지난시즌에 기본적인 수비가담이나 조력자 역할을 햇는데 이번시즌 보면 전혀 그런게 안보이더라구요.오늘 소시에다드전도 어시를 하긴햇지만 쉬운 골 놓치고 답답했어요.베일은 자기만의 스타일을 찾을필요가 있는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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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베일빠 2015.02.01@James Rodriguez.10 이글이 정답 인듯 요 호날두 를 따라가는게 아닌 베일 스스로 의 자아를 찾아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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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steriousQ 2015.02.01위의 비판들이 베일뿐만 아니라 그대로 호날두에게도 적용된다 생각합니다. 현재 레알의 선수구성상 호날두/베일류의 어쓸레틱 유형은 하나로 족하다는 대전제도 동의하고, 베일의 의욕과잉에 대한 비판도 동의하지만 착한 난사/나쁜 난사가 따로 있는게 아닌데 호날두가 날려먹는 많은 찬스와 독점하는 슈팅, 영점잡기 위해 때리던 중거리들은 허용되면서 베일에겐 기준이 좀 더 가혹하진 않은가 싶기도 해요.
어쨌든 지난시즌 챔스와 코파 우승의 결승골을 박은 선수인데 토너먼트 상위 라운드에선 어쨌든 베일의 역할이 필요할거라고 봐요.(논란이 일겠지만 호날두보다 베일이 더 필요하다 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외질한테 외질까? 2015.02.01*@mysteriousQ 여러경기에서 봐왔지만 호날두 결정력을 봐왔던 레알팬이기때문에 가혹할수밖에없었습니다 지금 베일에게 챔스 코파결승전 골을바라는것도아니구요 그냥 쉬운 찬스에서 탐욕부리지말거나 확실하게 골을 넣어주거나 이걸 바라는건데 둘다 안되니깐 문제죠 호날두 베일 두유형의 선수가있다면 전 당연히 호날두 쓰는게 더 많은 득점을 할수 있을거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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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그대향기 2015.02.01@mysteriousQ 베일이 호날두만큼 결정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역습전개가 정교하지도 않으며, 지공시에 컷인사이드 침투가 호날두만큼 가능하지도 않고, 마르셀로와 연계해 공간을 잘 공략할 수 있지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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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마드리디스모 2015.02.01*@그대향기 2222 같은 롤에서 호날두가 하는거 베일이 반도 못하는 느낌이예여
그리고 요즘 몇경기 못한다고 타 사이트는 물론 레매에서조차 날두 원래 경기력은 나빴고 몰아주기로 골 넣는다 이런 글들 빈번히 보는데 실제 올시즌 전반기만 해도 공격쪽 모든 작업을 다 하는 그야말로 완전체였죠.. 전반기 골 어시 키패스 등 모든 스탯에서도 압도적이었고요..1월 한달 때문에 그간 해왔던 일이 평가절하 당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그대향기 2015.02.01*@mysteriousQ 좀 답답한 이야기가 슈팅당 골수 가지고 결정력 이야기 하는 것인데 (주로 호날두 안티들이 하는).. 절대적인 슈팅 수가 많다는 건 그만큼 자신의 기량으로 슈팅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걸 뜻합니다. 이번 월드컵 알제리전 밥줘 같은 선수는 슈팅 자체가 0인데, 이건 박주영이 찬스를 날려먹지 않았거나, 슈팅을 독점하지 않을 정도로 이타적이거나, 영점을 잡기 위해 난사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기량이 출중해서가 아니라, 그냥 축구를 너무 못해서, 슈팅할 기회 자체도 잡을 수 없어서가 정답이죠. 절대적인 슈팅 숫자가 많다는 건 그만큼 슈팅으로 이어갈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걸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쉽게 말해서, 다음의 예를 봅시다.
한 시즌당 기록 :
선수 A (한 시즌 100슈팅 20골)
선수 B (한 시즌 200슈팅 40골)
이 둘을 비교하면서 \"음, B랑 A의 스탯 찍는 실력은 비슷한데 팀에서 더 많이 몰아주기를 하니까 B의 골수가 2배가 된 거군.\" 이라고 판단하는 건 지극히 단세포스러운 생각입니다. \"B가 A보다 슈팅 정확성이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A가 보통 시도하지 않을 법한 찬스에서도 훨씬 더 과감히, 많이 차면서도 비슷한 슈팅당 성공률을 유지하는군. 그러니까 B와 A의 득점력은 넘사벽이군.\" 이라는 게 맞는 해석이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벤금님 2015.02.01@그대향기 정말 좋은 분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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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풍악을울려라 2015.02.01@그대향기 동감합니다. 슈팅을 얼마나 때려박든 결국 중요한건 \"그래서 넣냐\" 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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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7+10=17 2015.02.01@그대향기 기본기가 좋으니 슈팅으로 이어지는 연결동작이 매끄러운거죠.. 그만큼 본인의 기량이 뛰어나다는 말..ㅋㅋ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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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풍악을울려라 2015.02.01@mysteriousQ 호날두는 영점 사격하고선 탄착군을 제대로 형성하는데 베일은 사격 용지에 맞출까 말까하니 똑같이 적용될 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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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아무로 레이 2015.02.01@mysteriousQ 이런 댓글을 봐도 꾸레 첩자 스멜이 잘 드러나네요...가입은 2005년도에 하시고 관심끊으셨다가 꾸레팬질 하시다가 잠시 여기 기웃거리시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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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L.Modric 2015.02.01*@mysteriousQ 발롱받은 후 피지컬문제인지 심리문제인지 잠시 주춤하는 페이스를 보이는 호날두라고 이런 얘기가 나오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이번시즌 전~초중반기까지 호날두는 깔게 없었습니다. 골은 압도적 1위, 어시도 1위, 평점도 1위. 스탯이건 경기력이건 베일이 이번시즌 보여준것과는 비교가 실례일 정도로 잘해준 선수구요.
향후 몇시즌 뒤의 미래라면 모를까 현 시점에서 상위 토너먼트로 올라가면 호날두보단 베일이 필요하다는 의견의 근거가 궁금하네요.
베일이 호날두처럼 뛰고 싶으면 호날두처럼 경기당 1골 넘게 쑤셔박는걸 보여줄 때 그 자격이 있다는 겁니다. -
Jekyll & Hyde 2015.02.01베일 첫 시즌만 도우미 역할 똑똑히 하더만 탐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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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디스모 2015.02.01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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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베일 2015.02.01날두 의존중이 아니였구나...이거였군!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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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5.02.01저번 시즌 폼이 왜 안돌아오는지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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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2015.02.01베일은 과감함이 좀 떨어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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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J 2015.02.01인정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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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재 2015.02.01글잘봤습니다.
호날두가 징계로 출전하지 못한 경기에서 아주 좋은 경기력으로 대승을 했습니다. 헌데 왜 베일이 도마위에 오르는지 사실상 이해할수없습니다. 위에 어떠분이 말씀하셨듯 글쓴 분계서 제시한 베일의 문제점은 호날두역시 동일하다 생각됩니다. 최근 경기에서 퍼스트터치, 그리고 볼홀딩이 잘되지 않는다는것은 많은 분이들 경기를 보며 느끼셨을 겁니다.
호날두가 이번시즌 가공할 만한 득점력을 뽑아내고있는데도 마냥 웃을 수 없는 이유기도 하죠.
사실 이번경기서 레알이 상대진영에서 컷팅 당한 횟수가 호날두출전시 보다 적은건 사실입니다.
유기적으로 패스가 흐르고 돌파가 됐다는 뜻이죠. 장기적으로 봐서 이번 호날두의 공백은 일종의 좋은 예습이였다 생각합니다.
사실 베일의 주된 역활은 알다시피 조력자의 성향이큽니다. 허나 본인이 확신이 있기에 슛팅을 시도한 것이고 그것이 불발됐을 뿐입니다. 상대로 하여금 경기중 베일도 과감히 슛팅을 하는구나 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맨마킹을 더욱 밀착시키는 효과도 있죠.
해서 베일의 슛팅은 탐욕이 아니라 찬스라 생각됩니다. 이제 시즌 반 왔는데 베일이 너무 논란이 되네요.. 또 한가지 호날두가 결장한 경기서 느낄 수 있었던건
상대 수비를 끌어 올 만한 선수가 없었다는 것입니다.이것은 축구에서 우리가 공격작업을 하는데 있어서 정말 중요하다 생각됩니다. 호날두가 경기중에 항상 여러 수비에 밀착마크를 당하고 본인은 경기가 안풀려 한번씩 인상을 구기지만 팀으로썬 호날두의 존재자체만으로 공짜공간을 부여받는것이죠. 해서 호날두는 여전히 중요하고 베일역시 없어선 안됩니다. 이래저래 말이 길었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그대향기 2015.02.01@서윤재 왜 도마에 오르냐면.. 못 넣었기 때문이죠. 발렌시아 전에서도, 에스파뇰 전에서도, 소시지 전에서도 탐욕 부렸는데 \"못 넣었으니까\"요.
서윤재님 댓글 말대로 앞부분인 \"탐욕 부렸는데\" 부분보다는 \"못 넣었으니까\" 부분이 더 큰 원인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서윤재 2015.02.01@그대향기 안녕하세요~맞습니다. 분명 좋은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쉬운것이지 그 찬스를 살리지못했다 해서 못한다고 치부하긴 좀 그렇지않을까요?
사실상 전문 스트라이커는 아니니까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심히 걱정하시는 베일의 기량이 팀의 마이너스라면 클럽의 수뇌부며 당장 안첼로티부터 어떤 변수를 주지않았겠나 싶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패션왕날둥 2015.02.02*@서윤재 호날두는 그동안 워낙 뛰어난 기량으로 잘해줬고 한 달 잠깐 못했으며.... 이번 시즌도 베일이 부상으로 못나올때 우리 팀 경기력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리고 자꾸 베일이 호날두와 똑같은 역할을 하려고 해서 두 명의 호날두가 존재하다 보니 이겼어도 경기력이 전보다 좋지 않을때도 많았죠... 그러다가 체력적인 문제까지 겹치면서 저희 팀 자체가 더 경기력이 하락했구요... 둘에게 같은 문제일순 있어도 한 명의 골잡이는 당연히 필요하고 그게 누가될껀가를 묻는다면 지금은 당연히 호날두죠! 1월 잠깐 못한거 빼곤 내내 연계 플레이도 좋았고 미친 골수를 기록했으니까요... 거기다 퍼스트 터치나 연계 패스 등 기본기 자체가 둘의 수준이 차이가 큽니다. 그리고 베일은 항상.... 체력이 약한지... 후반전 중반 지나면 항상 보이지 않을 때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어쨌든 그 찬스를 못살린거 뿐만 아니라 기본기가 너무 투박하고 영리하게 잘하는거나 팀에 도움이 될 플레이를 해야하는데 더 안좋은 역할을 계속 하려 하니까 못한다는 논란의 도마위에 올라도 할 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호날두가 레알이란 팀에 와서 모든 시즌 동안 해준게 너무 많아서..... 레알의 팬으로 그동안 같이 해온 분들은 호날두의 실력을 믿을 수 밖에 없죠. 어린 선수들이 많이 영입 되면서 새로 레알 팬 된 분들도 많아서 요즘 실력만 보고 쉽게 호날두를 비판하는 분들도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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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재 2015.02.02호날두의 실력을 놓고 왈가왈부하잖 이야기 아닙니다.
베일은 믿고 기다리면 잘해줍니다. 너무 이르게 도마에 눕히신 분들이 많기에.. -
태연 2015.02.02절대로 혼라두가 안나와서 경기력이 좋았다거나 그런건 1%도 동의할 수 없고.. 베일이 진짜 그 찬스에서 골을 넣었으면 어떤 반응이었을런지 궁금해질 지경이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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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재 2015.02.02지금 잔여경기가 무수히 많이 남았고 더욱이 중요한경기 참 많습니다. 베일논란은 곧 사그라들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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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킨 2015.02.03너무 공감되서 소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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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2015.02.04공감공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