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광탈러들은 지금 뭐하나
올림픽 탈락 팀 중 유명한 두 팀을 조명해봤습니다. 역시나 별 이야기할 가치가 없거나 현재는 모두가 알 정도로 잘하고 있는 선수는 짧게 설명 내지 코멘트 생략. 다 아는거 이야기하는 것도 입아프니까요.
영국 - 8강 탈락
잉글랜드와 웨일스가 영국 단일팀으로 출전했습니다. 한국을 상대로 1대 1 무승부로 거둬 승부차기에 나섰으나 잉글랜드와 승부차기는...
감독 - 스튜어트 피어스
레전드 출신 감독으로서 영국 단일팀의 감독으로서 우승으로 이끌라는 중책을 명받았으나 실패했습니다. 현재는 전성기를 보냈던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의 노팅엄 포레스트를 지휘하고 있습니다.
01. 잭 버틀랜드 (버밍엄 시티 → 스토크 시티)
로이 호지슨 당시 잉글랜드 감독의 선택을 받아 유로 2012까지 참여했던 유망주 골키퍼입니다. 이후 스토크가 영입해서 여기저기 임대 돌리면서 성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현재는 스토크에서 베고비치에 이은 백업 골키퍼 자리를 맡고 있습니다.
02. 닐 테일러 (스완지 시티)
당시 스완지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승격한지 얼마 되지 않은 구단이었으나 유망주들을 몇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닐 테일러도 그 중 한명이었고 영국 올림픽 대표팀에도 선발되는 영예를 안게 됩니다. 이번 시즌 스완지의 주전 레프트백으로 활약하며 완전히 기량이 만개했다는 평입니다. 결과적으로 당시 스완지의 유망주 중에서 가장 대성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03. 라이언 버트런드 (첼시 → 사우샘프턴)
2011/2012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뜬금 선발을 따내더니 2012/2013 시즌엔 백업 왼쪽 자원으로 첼시에서 쏠쏠한 활약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주축 선수들이 많이 빠져나간 소튼으로 임대 이적해 꾸준히 출장 중입니다.
04. 대니 로즈 (토트넘 홋스퍼)
본래 윙어였으나 해리 레드냅 감독의 지휘아래 레프트백으로 변신해 윙어시절에 받던 평가보다 더 성공했습니다.
05. 스티븐 코커 (토트넘 홋스퍼 → 퀸즈 파크 레인저스)
2011/2012 시즌 임대 이적한 스완지 시티에서 잘하면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후 토트넘 1군에서 출전 기회를 받았으나 유망주보다는 클래스가 있는 수비수가 필요하다는 구단의 판단 아래 이적 명단에 올라 카디프를 거쳐 QPR에서 뛰고 있습니다.
06. 크레이그 도슨 (웨스트 브로미치)
1군 진입은 성공했으나 줄리온 레스콧과 가레스 맥컬리의 존재로 인해 세 번째 센터백 자리를 맡고 있습니다.
07. 톰 클레벌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애스턴 빌라)
몇 맨유 팬들은 맨유의 지단이라는 이야기도 했는데 망하면서 주전 경쟁에 실패했습니다. 맨유와의 계약이 1년 남았는데 이번 시즌 애스턴 빌라로 임대 이적했습니다. 사실상 팀을 떠나기로.
08. 조 앨런 (스완지 시티 → 리버풀)
스완지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며 영국의 중원을 이끌 선수가 되길 기대했는데 아직까지 그 기대를 충족시키진 못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스티븐 제라드가 떠나기 때문에 곧 기회를 더 받을 수도.
09. 다니엘 스터리지 (첼시 → 리버풀)
백업 공격수로 쏠쏠한 활약을 펼쳤지만 성인 무대, 첼시와 같은 탑급 구단에서 자리를 잡기엔 불안하다는 평가가 많았고 올림픽에서 영국의 탈락을 부르는 승부차기 실축이 그 도화선이 되어 엄청난 비판을 받았습니다. 결국 2013년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리버풀로 이적했고 이후 모두가 아시듯이 대폭발.
10. 크레이그 벨라미 (리버풀 → 은퇴, 와일드카드)
공격 모든 지역에서 활약할 수 있으며 할 수 있는 공격 작업 능력이 많아 여러 구단을 전전했음에도 항상 사랑받는 선수였습니다. 영국 단일팀의 약점이었던 단조로운 공격 루트에 변화를 주기 위해 와일드카드로서 참가했지만 아쉬운 결과로 남게되었습니다. 현재는 카디프 시티 아카데미팀 코치라네요.
11. 라이언 긱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은퇴, 와일드카드, 주장)
올림픽 최고령 득점자(38세 243일).. 무서우신 분...
12. 제임스 톰킨스 (웨스트햄)
딱 웨스트햄 수준
13. 잭 코크 (사우샘프턴)
미래 소튼의 플레이메이커로 기대 받으나 부상으로 고전 중
14. 마이카 리차즈 (맨체스터 시티 → 피오렌티나, 와일드카드)
피지컬로 먹고사는 선수가 부상으로 훅가면 어떻게 망가지는지 보여주는 케이스.
15. 애런 램지 (아스널)
16. 스콧 싱클레어 (스완지 시티 → 맨체스터 시티)
당시 스완지의 에이스로서 2012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맨시티로 이적합니다. 하지만 망함.. 사실상 벤치워머.
17. 마빈 소델 (볼턴 원더러스 → 번리)
번리에서 주로 후반 교체 투입 자원으로 뛰는 중. 사실 이 세대에서 그나마 잘하는 공격수가 스터리지였으니 나머지는 뭐...
18. 제이슨 스틸 (미들즈브러 → 블랙번 로버스)
당시 미들즈브러에서 주전 골키퍼로 뛰면서 많은 기대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아이토르 카랑카 감독이 부임하면서 주전 자리를 잃고 블랙번으로 이적했습니다.
결론: 원래 우승이 무리였던 팀이니 아쉬워하지 않아도 돼
스페인 - 1무 2패로 조별리그 탈락
일본, 온두라스, 모로코랑 같은 조.. 1무 2패 0득 2실
감독 - 루이스 미야
역대급 재능이 없다며 스페인에서도 보기 힘든 망한 세대라고 평가받았으나 알고 보니 그냥 감독 역량이 부족했단 것으로 재평가 받고 있음.
01. 다비드 데 헤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3경기 2실점으로 광탈의 주범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스페인은 대회 무득점이었으니까요.
02.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마르세유 → 첼시)
이렇게 클 줄 몰랐지..
03. 알바로 도밍게스 (묀헨글라트바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기대 받던 유망주였으나 독일 무대로 이적한 이후 한계에 부딪힌 상태.
04. 하비 마르티네스 (아슬레틱 빌바오 → 바이언 뮌헨, 와일드카드, 주장)
유일하게 밥값. 유로에도 참가했습니다.
05. 이니고 마르티네스 (레알 소시에다드)
한창 주가가 오르고 있을 때. 최근에는 구단의 부진과 함께 인기도 뚝.
06. 조르디 알바 (바르셀로나)
유로 2012에 주전으로 참여한 이후에 바로 올림픽에도 주전 레프트백으로서 참가. 엄청난 체력을 자랑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쉴 새 없는 시간을 보내다보니 이제와 몸에 탈이 나기 시작.
07. 아드리안 로페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 FC 포르투, 와일드카드)
페드로 로드리게스에게 유로 2012의 넘버세븐 자리를 빼앗겼지만 대신 올림픽 대표팀의 넘버세븐을 차지했습니다. 그런데 못함.
08. 이케르 무니아인 (아슬레틱 빌바오)
당시 19세였기에 지금도 여전히 미래가 창창
09. 호드리구 모레누 (벤피카 → 발렌시아)
브라질에서 귀화한 공격수로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을 잠시 거치기도 했습니다. 이번 시즌 발렌시아에서 어떤 결과를 남기냐에 따라 평가가 갈리겠네요.
10. 후안 마타 (첼시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와일드카드)
역시나 유로 뛰고 올림픽에도 참가. 기대한 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11. 코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렇게 대성할 줄 누가 알았나...
12. 마르틴 몬토야 (바르셀로나)
고통받는 중
13. 알베르토 보티아 (스포르팅 히혼 → 올림피아코스)
미첼 감독의 부름으로 그리스 올림피아코스로 이적했으나 미첼 감독이 경질되면서 미래를 알 수 없는 상황.
14. 오리올 로메우 (첼시 → 슈투트가르트)
출장 경험을 쌓기 위해 슈바벤으로 임대 이적한 상태이나 무릎 부상 이후 생각만큼 성장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15. 이스코 (말라가 → 레알 마드리드)
16. 크리스티안 테요 (바르셀로나 → FC 포르투)
칸테요
17. 안데르 에레라 (아슬레틱 빌바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슬레틱 시절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지휘아래 황태자로 태어난 미드필더. 루이스 판 할 감독이 지휘하는 맨유에선 아직 완전히 자리를 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18. 디에고 마리뇨 (비야레알 → 레반테)
비야레알 유스 출신이나 아센호가 비야레알에 영입됌이 따라 바야돌리드를 거쳐 레반테에서 뛰고 있습니다.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한 케일로르 나바스의 뒤를 이어 레반테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 중입니다.
결론: 주축 선수들이 대부분 소속팀에서 주전으로 뛰거나 유로를 뛰고 온 상황이라서 맥아리가 없었다.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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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향기 2015.01.15저 중에서는 코케가 제일 의외였죠. 올림픽에서의 모습은 전형적인 반쪽짜리 미드필더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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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1 Gareth Bale 2015.01.15닐테일러부분 영애→영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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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M.Salgado 2015.01.15@No.11 Gareth Bale 넵넵. 제가 언어가 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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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No.11 Gareth Bale 2015.01.15@M.Salgado 아니에용 전 축구지식이 딸립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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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 2015.01.15슾국은 진짜 몇몇빼곤 슾국답지 않게 유망주가 없네.. 했더니 이게 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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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15.01.16진짜 관심없이 넘기다보니 긱스를 몰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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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5.01.16슾국은 유로 영향이 큰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