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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은 지금 뭐하나

M.Salgado 2015.01.14 22:29 조회 2,912 추천 2
케이블에서 밤새 런던 올림픽 하이라이트만 보여주고 있어서 씁니다. 영원히 고통받는 스터리지..

메달리스트들은 지금 어디서 뭘 해 먹고 있을까요. 제 어쭙잖은 지식으로 아는 선수들은 코멘트를 해보겠습니다. 망했거나 모르거나 하도 유명해서 별 코멘트 필요가 없는 애들은 그냥 냅둘게요.


금메달 - 멕시코

감독: 루이스 페르난도 테나
요즘 잘나가는 멕시코 크루스 아술의 감독입니다.

01. 헤수스 코로나 (크루스 아술, 주장, 와일드카드)
멕시코 대표팀의 터줏대감입니다. 대표팀에선 오초아의 백업 키퍼.
02. 이스라엘 히메네스 (UNAL)
03. 카를로스 살시도 (UNAL → 과달라하라, 와일드카드)
고향팀 과달라하라에서 노년 즐기시는 중
04. 이람 이에르 (몬테레이)
05. 다르빈 차베스 (몬테레이)
06. 엑토르 에레라 (파추카 → FC 포르투)
앞으로의 멕시코를 이끌 플레이메이커로 성장했습니다.
07. 하비에르 코르테스 (UNAM)
08. 마르코 파비안 (과달라하라)
최근 멕시코 대표로 꾸준히 소집 중입니다.
09. 오리베 페랄타 (산토스 라구나 → 클룹 아메리카, 와일드카드)
당시 북중미 챔피언스리그 득점왕을 거머쥔 잘나가는 스트라이커였기에 테나 감독이 와카로 뽑아갔습니다. 최근 카를로스 벨라가 국가대표팀에 복귀하면서 대표팀에서 자리를 뺏기는 분위기.
10. 히오바니 도스 산토스 (토트넘 → 비야레알)
지난 시즌 비야레알에서 맹활약한 이후 이적을 선언하며 빅클럽 이적을 노렸으나 근육 부상과 루시아노 비에토라는 신성의 등장으로 소속팀에서 주전 경쟁에 실패했습니다.
11. 하비에르 아키노 (크루스 아술 → 라요 바예카노)
비야레알로 이적했다가 꾸준히 출장 경험을 쌓기 위해 라요로 임대 이적한 상황입니다. 멕시코 대표팀이 기대하고 있는 측면 자원 중 하나.
12. 라울 히메네스 (클룹 아메리카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뛰어난 신체 조건과 매서운 공격 본능으로 많은 기대를 받으며 라리가에 입성했으나 토레스한테마저 자리를 뺏겼습니다.
13. 디에고 레예스 (클룹 아메리카 → FC 포르투)
FM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을 만큼 재능은 뛰어나다는 평가인데 실상은 아직도 포르투 2군에서 뛰고 있습니다. 땜빵으로 가끔가끔 1군에 얼굴을 보이는 정도. 하지만 92년생이고 뒤늦게 빛을 보는 수비수니 아직 망하진 않았다고 봅니다.
14. 호르헤 엔리케스 (과달라하라)
15. 네스토르 비드리오 (파추카)
16. 미겔 폰세 (과달라하라)
예비 멤버였는데 메디나의 부상으로 브라질 월드컵 로스터에 합류한 경력이 있습니다.
17. 네스토르 아라우호 (크루스 아술)
18. 호세 안토니오 로드리게스 (과달라하라)


은메달 - 브라질

감독: 마누 메네지스
브라질 국가대표까지 맡았었으나 급 말아먹고 망.. 간수 보고있냐

01. 가브리에우 (AC 밀란 → 카르피)
브라질 청소년 대표팀 주전 골키퍼로 많은 기대를 받았는데 밀란 이적 후에는 세컨도 아닌 써드 키퍼였습니다. 결국 이번 시즌 세리에 B 카르피로 임대 이적했습니다.
02. 하파에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잔부상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03. 치아구 시우바 (파리 생제르멩, 와일드카드, 주장)
2014 피파 선정 베스트일레븐
04. 주앙 제수스 (인테르)
그나마 인테르에서 밥값 하는 수비수
05. 산드루 (토트넘 → 퀸즈 파크 레인저스)
넘칠님처럼 십자인대 부상 이후 하락세
06. 마르셀루 (레알 마드리드, 와일드카드)
07. 루카스 무라 (상 파울루 → 파리 생제르멩)
매시즌마다 엄청난 선수들이 영입되면서 자리를 잃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잘 살아남으면서 재능을 입증해가고 있습니다.
08. 호물루 (스파르탁 모스크바)
인기 좀 생기자마자 미련 없이 돈 많이 주는 러시아로 떠났습니다. 부상으로 고생하다가 이번 시즌부터 출장 시간을 늘려가고 있습니다.
09. 레안드루 다미앙 (인테르나시오나우 → 크루제이루)
브라질의 차세대 넘버나인이란 소리도 있었으나 부상 이후 완전히 저 먼 곳으로 가버렸습니다. 산투스로 이적했으나 망하고 이번 겨울 크루제이루로 임대 이적.
10. 오스카르 (첼시)
11. 네이마르 (산투스 → 바르셀로나)
12. 헐크 (FC 포르투 → 제니트, 와일드카드)
13. 브루누 우비니 (상 파울루 → 산투스)
대회 이후 이탈리아 나폴리로 이적하였으나 주전 출전을 위해 산투스에 임대 이적한 상태입니다. 유럽 무대에서 활약할 정도로 성장하지 못하는 것일지도.
14. 다닐루 (FC 포르투)
위에 언급한 디에고 레예스와는 달리 FC 포르투에서 주전 라이트백으로 완전히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 때 레알 마드리드 카스티야에서 뛰었던 다니엘 오파레가 벨기에 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포르투로 영입되었지만 다닐루의 존재로 인해 밀린 상태. 둥가 감독이 브라질 대표팀의 차세대 주전 라이트백으로 점찍은 상태입니다.
15. 알레스 산드루 (FC 포르투)
오른쪽이 다닐루라면 왼쪽은 산드루입니다. 한 때 스페인에서 손꼽히던 유망주였던 호세 앙헬을 벤치로 밀어내고 주전 레프트백을 차지한 상태입니다.
16. 간수 (산투스 → 상 파울루)
마누 감독의 인생 파트너. 셀레상 유니폼만 입으면...
17. 알레산드리 파투 (AC 밀란 → 코린치안스)
훅감
18. 네투 (피오렌티나)
착실히 성장해 피오렌티나의 주전 골키퍼가 되었습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로 팀을 떠난다고 하네요.


동메달 - 대한민국

감독: 홍명보
아...

01. 정성룡 (수원, 와일드카드)
아...
02. 오재석 (강원 → 감바 오사카)
2014년 감바 오사카에서 J리그, 나비스코컵(리그컵), 일왕컵 트레블을 달성.
03. 윤석영 (전남 → 퀸즈 파크 레인저스)
괜한 이적이었다는 반응이었으나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04. 김영권 (광저우 에버그란데)
일명 리피의 남자
05. 김기희 (전북)
아시안컵 이후 대표팀에선 기회를 얻을지도.
06. 기성용 (셀틱 → 스완지 시티)
07. 김보경 (세레소 오사카 → 카디프 시티)
카디프의 감독들에게 번번이 외면받으며 실패한 이적이 되었습니다. 최근 셀틱 임대 이적설이 있습니다.
08. 백성동 (주빌로 이와타 → 사간 도스)
최근 주빌로 이와타에서 계약 만료로 방출되어 이적했습니다.
09. 지동원 (선덜랜드 → 아우크스부르크)
최근 강등권 팀 탈출해서 챔스권 팀으로 이적했습니다. 이분 강등권 팀에서 혼자 활약하셨나보네요.
10. 박주영 (아스널 → 알 샤밥, 와일드카드)
승부사
11. 남태희 (레크위야)
슈틸리케 감독한테 사랑받는 분
12. 황석호 (산프레체 히로시마 → 가시마 앤틀러스)
최근 가시마가 챔스에 진출하게 돼서 멀티 수비수로서 영입했습니다.
13. 구자철 (아우크스부르크 → 마인츠 05, 주장)
이번 시즌 소속팀에선 부진으로 주전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를 뺏겼습니다. 주로 측면 자원으로 출전 중. 일단 감독이 구자철을 엄청 좋아하는지 꾸준히 기회는 주고 있는데...
14. 김창수 (부산 → 가시와 레이솔, 와일드카드)
대표팀에서 꾸준히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15. 박종우 (부산 → 광저우 R&F)
‘독도는 우리 땅’ 피켓으로 유명한 선수죠. 스타 플레이어 출신인 코스민 콘트라 감독의 지휘를 받게 되었습니다.
16. 정우영 (교토 상가 → 빗셀 고베)
2014년 이적한 고베에서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를 잡았으나 아시안컵 멤버로 선발되지는 못했습니다.
17. 김현성 (FC 서울)
터지지 않은 유망주행
18. 이범영 (부산)
이번 아시안컵에선 명단 탈락했습니다.



결론: 2년 만에 훅 가버린 이름들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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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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