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메시와 호날두..

라그 2015.01.10 08:53 조회 2,656

축구 역사상 흔치않은 역대급이라는 표현이 어울리는, 무시무시한 선수 둘인데...
참 뭔가 이미지가 거꾸로 가는게 신기하네요.




메시 
- 성장호르몬 이상으로 축구선수가 되지 못할뻔한걸 바르셀로나에서 도와줘서 성공한 미담의 주인공. 성실하고 노력파이며 화려하게 언론에 노출되거나 하는게 아닌 소박한 이미지. 바르셀로나 전성기의 에이스. 만인에게 호감받는 이미지. 주인공 캐릭터.


.......였다가 


- 경기가 안풀리면 관중에게 공을 차는 비매너, 탈세범, 팀의 독불장군, 다른 선수고 감독이고 다 꼬장꼬장하게 간섭하는 이미지, 메구토. 팀 위에 감독 위에 있는 선수. 

가 되고 있고...





호날두
- 못 배운 촌놈이 축구 좀 한다고 깝침, 여자 밝힘, 패스도 안하는 이기적인 선수, 재능만 믿고 축구하는 놈, 옷도 제대로 못 입음, 평생 2인자

...였다가 

- 그 어떤 선수보다도 훈련에 열중하는 노력파, 부족한 점을 매년 채워넣는 상승의 선수, 놀땐 놀고 할땐 하는 두마리 토끼를 전부 잡는 성공한 인생, 원나잇해서 생긴 애도 책임지고, 가족과 항상 함께하는 가정적인 성격.






...로 변하고 있는게 참 신기합니다. 사실 선수 개인적으로는 호날두보다 메시가 더 이상적이라고 생각했었던 때도 있는데 지금 돌아가는걸 보면 아무리봐도 이상적인 선수는 호날두같아요.
format_list_bulleted

댓글 15

arrow_upward 토니 크로스, 2014 독일 최우수 선수 arrow_downward 엔리케 가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