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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목요일 5시

가장 필요한건 로테이션 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No.8 toni kroos 2015.01.08 09:08 조회 2,186
물론 오늘 진것 때문이 아니라 선수들의 몸이 전체적으로 무겁습니다. 

모들이의 부상으로 인한 부재, 베일의 전혀 생각지도 못한 시즌 내내 보여주는 삐끗거림... 이런것도 문제이긴 합니다. 

하지만 가장 큰 문제는 베스트 11로만 운용하는 것이 가장 문제다 라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은 사람입니다.  로봇도 아니고 기계도 아닌 사람입니다.

시즌 초반에야 선수들간의 팀웤 혹은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 베스트 11로만 운용하는 것은 괜찮습니다만 시즌이 중반으로 치닫고 하는 중에도 특별하지 않는 한 베스트 11로만 운용하기에는 위험부담이 많을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애증의 이름... 

저에게는 애증의 이름이 되었고 여러분들에게는 증오의 이름이 된... 카카!!!

카카를 보면 안첼로티 감독의 위험이랄까요. 저는 보입니다.

카카는 안첼로티가 밀란에 있을 당시에 영입을 했죠. 

안첼로티는 카카를 완전히 혹사 시켰습니다. 

그가 레알에 왔을 때 그의 몸 상태는 사실 전혀 좋지가 않은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레알로 온 첫 시즌 초반 혹은 전반기에는 호날두하고 호흡이 잘 맞는다 하면서 괜찮았죠. 

특히 전반기에 있었던 바르샤와의 엘 클라스코는 백미였습니다. 물론 지긴 했지만 가장 돋보였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는 그닥 기억에 남는 모습이 없습니다. 

부상이 왔고 그 이후에도 몸도 안 되고 컨디션 다운에... 부상이 또 오고 그러면서 월드컵 가더니 완전 패가망신 되었죠. 

선수를 오랫동안 뛰게하고 사용하려면 적절한 로테이션이 필요합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좀 쉬운 경기는 주전들은 좀 쉬게 할 필요가 있는데도 계속 베스트로만 가죠. 선수들이 과부하가 올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레알에서 누글 영입하려고 하면 자리가 어디에 있냐고 합니다. 

지금의 선수단을 제대로 운용하려면 로테이션은 필수 입니다. 

주전 비주전 차이가 심하다. 그래서 안첼로티가 주전만 고집하는게 아니라 밀란에 있을때도 혹사 시키면서 했었죠. 

선수가 컨디션과 경기감각이 유지가 되려면 적절하게 경기를 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혀 뛰지도 않던 선수가 훈련만 하고 팀끼리 훈련용 친선한다고 해서는 유지는 안된다고 보구요. 

그렇기 때문에 누군가 부상을 당해서 비주전이 나왔을때 좋은 모습을 보이기는 더욱 더 힘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외질 혹은 외칠을 보면 로테이션이 참 중요하다는 것이 더욱 더 절실하다고 봅니다. 

외질은 레알에 있을 때 단 한번도 리그에서 90분 뛴 경기가 있었는지 가물가물 합니다. 그렇다고 외질이 못하는 선수냐 그것도 아니란 말입니다. 

무리뉴 감독이 적절하게 로테이션을 운용했기 때문이지 만약 안첼로티 식으로 했다면 외질은 못 버팁니다. 

오늘 몇몇 주전들은 전반전에 쉬다가 후반전에 호날두 투입하고 했다지만 버리는 카드인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같은 경기력으로선 홈에서 기대하긴 힘들다고 보여집니다. 

컵 경기냐 리그냐를 떠나서 엘 클라시코, 마드릴레뇨... 이 두 더비 경기는 자존심 경기인데 이런 경기에 오히려 주전 몇명은 쉬게하는 건 오히려 이해가 전 안됩니다. 오히려 약팀하고 할 때 좀 오늘처럼 하는게 더 맞는데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앞으로 로테이션을 갈지 안갈지는 모르겠지만 베스트 11로만 간다면 리그 우승, 챔스 우승... 기대는 해 보지만 어찌될지는 장담을 못 하겠네요. 

선수들의 무거움.. 이건 심각한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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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arrow_upward 장난아니고 진짜 어게인 0304될지도 arrow_downward 으, 밀려오는 이 불안감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