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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사의 마르세유, 전반기 1위.

라그 2014.12.23 11:20 조회 2,625 추천 1

 지난 시즌 우승팀인 PSG 상대로 무려 승점 29점 차이를 내며 6위로 머물렀던 마르세유를 올해부터 비엘사가 맡고 있는데요. 특별하게 대단한 보강 없이 비엘사 특유의 공격 축구를 활성화시켜서서 승점 41점으로 전반기를 1위로 끝냈습니다. 베스트일레븐에서도 한번 비엘사의 축구역사를 특집으로 다루기도 했었는데, 참 속공과 압박이라는 측면에서 대단한 감독이긴 합니다. 빌바오에서도 코파 준우승과 유로파 준우승을 따내기도 했고... 뭐 빌바오에서는 그렇게 대단하다고 보긴 어렵지만요. 

 우리팀과 어울릴것같지는 않고, 아스날이나 레버쿠젠정도 감독 맡으면 재밌을거 같긴 합니다. 혹은 클롭과 서로 바꾸던가.  

 PSG는 초반 즐라탄의 부상과, 카바니의 부진으로 무승부를 너무 많이 기록해서, 승점싸움에서 다소 뒤처진 모양새입니다. 현재 리그앙 최다 무승부(8무)인 상황입니다. 다만 스쿼드의 질과 양에서 월등한만큼, 특별한 일이 없다면 끝까지 우승을 다툴걸로 보입니다. 

 현재 2점차로 2위를 달리고 있는건 우리의 아픈 과거-_-...를 함께했던 리옹입니다. 작년도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던 리옹 유스 선수인 라카제트가 19경기 18득점이라는 정상급 활약을 보여주며(2위인 지냑이 12골, 3위인 즐라탄이 8골) 상위권으로 다시 올라왔습니다. 유로파는 일찌감치 탈락해서 리그에만 집중해야하는 상황인데, 잘하면 내년 챔스에서 볼지도 모릅니다.  다만 다시 치고 올라온 주역인 라카제트를 지켜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죠. 리버풀이 1500만 파운드로 노린다는 얘기가 있던데, 어림도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라리 그정도면 우리가 내년에 벤제마 백업으로 노리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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