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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역사상 가장 뜨거운 라이벌 호날두 VS 메시

바하문트 2014.12.17 23:49 조회 3,399 추천 2

 길고 긴 축구 역사에

 가장 우위를 가리기 힘들고 치열한 라이벌 관계가 있다면

 호날두 VS 메시 일겁니다.

 사실 펠레 VS 마라도나의 구도도

 항상 축구팬들을 뜨겁게 달구는 이슈였지만

 둘은 시대와 포지션이 달라

 둘 다 인정하는 분위기로 꿑날 수 있었습니다.

 현대에 들어

 기술의 발달로 축구선수의 움직임부터 세부적인 스텟까지

 모두 기록을 할 수 있는 시대에 왔습니다.

 축구 뿐만 아니라 다른 스포츠 또한 그렇구요

 하지만 축구란 스텟이 다가 아니기 때문에

 항상 이런 논쟁이 발생한다고 봅니다.

 두선수의 기록적인 면이야

 항상 기사거리이고 금방 찾아볼 수 있고

 또 그정도는 대부분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전 호날두 선수의 팬도 메시 선수의 팬도 아닙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오웬입니다.

 그래서 축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비교를 한다면..

 일단 스텟부문으로 평가하면

 현재까지

 메시 : 발롱도르 4회, 리그 득점왕 3, 챔스 4회
 
 호날두 : 발롱도르 2회, 리그 득점왕 2회, 챔스 3회

 합계 : 11 대 7로 메시가 우위 입니다.

 기록적인 면으론 현재까지 메시가 확실한 우위에 있습니다.

 이것은 엄연한 팩트이기 때문에 다들 인정 하시겠죠?

 08년도 최고의 선수는 호날두였지만 그 후

 메시가 발롱도르를 4연속 수상했던

 09,10,11,12년 이 4년동안 세계최고의 선수는 메시였습니다.

 바르셀로나가 극강했던 시절과 겹쳤다 해도

 이때는 메시의 전성기였고 결과론 적으로 세계 최고의 선수였다는것을

 부정 할 수 없습니다.

 개인의 팬덤을 떠나 누구나 인정하는 메시의 시대 였다는것을

 호날두 선수 팬분들도 인정 해야만 합니다.

 메시가 전성기 폼을 유지하고 그 페이스 그대로 계속해나갔다면

 논쟁거리 조차 안생겼을 겁니다.

 메시 호날두 둘다 다른 선수들과는 분명 다른 차원의 선수지만

 메시는 1인자고 호날두는 2인자였으니 말이죠

 그러나

 13년부터 상황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메시의 폼이 전성기보다 떨어지는데 반해

 호날두는 라리가 이적 이후 매년 자신의 기록을 갱신해 나가고

 결국 13년에 메시를 넘어서고 발롱도르를 수상하게 됩니다.

 그리고 호날두는 올해도 그 기세를 계속 이어나가고

 기어이 커리어 하이를 찍고 14년 발롱도르를 예약해놨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건 사견이지만

 올해 만에 하나 호날두가 발롱도를르 못받는 일이 있다면

 전 앞으로 발롱도르의 권위를 무시할 생각입니다.

 그 정도로 올 한해는 라이벌 메시를 압도적으로 눌렀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논쟁거리가 생기는데

 두 선수가 지금 바로 은퇴한다고 가정하면

 메시가 분명한 우위입니다.

 하지만 두 선수 모두 아직 은퇴를 거론하기엔 이른 나이죠

 뭐 결국 이 논쟁도 시간이 해결해 주리라 믿지만

 현재 폼을 바탕으로 미래를 예상해 본다면

 두 선수 모두 커리어가 끝나는 시점에선

 누가 우위라고 말하기 힘들거 같습니다.

 사실상 올 시즌 득점왕과 발롱도르는 호날두가 따놓은 당상이고

 그렇게 되면 발롱도르는 1개 차이 득점왕은 동률입니다.

 참고로 두선수의 득점왕은 라리가만 포함입니다.

 이 하나 차이 나는 발롱도르가 참 애매한게

 아직 14년이 채 지나지 않았지만

 현재 활약으로 보았을때 15년 발롱도르를 받을 확률이 가장 높은 선수는

 호날두라고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부상이 없다는 전제하에서 말이죠~

 뭐 그래서 결론을 맺자면

 현재 은퇴기준으로는 메시 > 호날두 이지만

 향후 활약에 따라선 메시 = 호날두 이거나

 호날두 > 메시 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최고의 공격수가 누구냐?

 한다면 그것은 분명 호날두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일어날 일을 어찌 사람이 예측 할 수 있겠습니까 만은

 최근 2년간의 폼으로 미래를 예측 해 볼 때

 과거를 빼면 앞으로 메시의 1위 탈환은 매우 어려워 보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타깝지만 메시는 이미 전성기가 지났다고 봐야합니다.

 작년에 바르셀로나 경기를 보다가

 예년에 비해 기량이 저하된 메시를 보며

 단순히 일시적인 폼의 저하이겠거니 했는데

 지금도 그 상태가 회복이 안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사실상 기량의 하락으로 보아야 됩니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의 전체적인 노쇠화도 있겠지만

 그것을 감안해도 메시 자체의 활동량이 전성기와는 비교도 안되게 줄었습니다.

 메시가 앞으로 보여줄 모습은 11~12년도의 그런 모습이라기 보다는

 13~14년도의 전성기에 못미치는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것을

 메시 선수의 팬분들도 인정 해야합니다.

 반면에 호날두는 오히려 매년 전성기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 발전하고 얼마나 더 전성기가 오래 지속될지는 모르겠지만

 메시가 두살이나 더 어림에도 불구하고

 호날두보다 전성기가 더 짧다는것은 앞으로 누가 최고인지 논쟁을

 더 흥미진진하게 할것으로 보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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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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