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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자 ! 축구> 공격수 대장간 AT 마드리드 산 FW

구루쿠푸 2014.11.01 22:47 조회 8,751 추천 19

 

 


 쉽게 읽자 ! 축구

 

 

 

칼럼 , 솔직히 축구 좀 봤다하는 사람들도 정독하기 가끔은 어렵다.

 

그래서 선수 이름만 아는정도면 축구 초보자들도 쉽게 이해하며 읽을수 있는

 

쉬운 칼럼을 써보자는 취지하에 올리고 있는 칼럼 시리즈

 

 

1탄 : [쉽게 읽자 ! 축구] 2014 월드컵 아르헨티나가 우승할것 같은 7가지 이유

 

http://cafe.naver.com/dieselmania/9274862

 

2탄 : [쉽게 읽자 ! 축구] 누가 무적함대 에게 돌을 던지는가

 

http://cafe.naver.com/dieselmania/9366458

 

3탄 : [쉽게 읽자 ! 축구] 독일 vs 아르헨티나 상대과 아닌 징크스와의 대결일수도

 

http://cafe.naver.com/dieselmania/9552539

4탄 :[쉽게 보자 ! 축구] 사진으로 돌이켜 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http://cafe.naver.com/dieselmania/9568111

 

5탄 : [쉽게 읽자 ! 축구] 미리보는 EPL : 서태웅과 윤대협 , 외질과 파브레가스

 

http://cafe.naver.com/dieselmania/9667784

 

6탄 : [쉽게 읽자 ! 축구] EPL 개막기념 - Manchester "NEW"nited F.C 그 10가지

 

http://cafe.naver.com/dieselmania/9802064

 

7탄 : [쉽게 읽자 ! 축구] 축구계의 가장 스페셜한 번호, 14번을 단 사나이들

 

http://cafe.naver.com/dieselmania/9958533

 

8탄 : [쉽게 읽자 ! 축구]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중 역대 최고의 팀은 ? 결승, 그리고 바르셀로나 2011

 

http://cafe.naver.com/dieselmania/10106621

 

9탄 : [쉽게 읽자 ! 축구] 지주와 황제 그 사이 , 카림 벤제마

 

http://www.realmania.net/bbs/zboard.php?id=openbbs&no=63505

 

10 탄 : [쉽게 보자 ! 축구] 축구선수들 . JPG

 

http://cafe.naver.com/dieselmania/10209969

 

 11 탄 : [쉽게 읽자 ! 축구]  : 차기 발롱도러는 누가 될것 인가 ?

 

http://www.realmania.net/bbs/zboard.php?id=openbbs&no=63669

 

그리고

 

12 탄  :

 

공격수 대장간 AT 마드리드 를 거쳐간 공격수들

 

  오랜만에 새로운 칼럼으로 찾아뵙니다.

 

(혹시 기다렸던 분들 있나요? ㅎㅎㅎ)

 

이번 주제는 AT 마드리드 의 공격수들 입니다.

 

AT 마드리드는 최근 챔스 결승 까지 올라가면서 인지도도 많이 올라가고

 

실력도 급성장 하면서 제가 봐왔던 AT 중엔 가장 강한 팀 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그 전까지는 일반 팬들에게 실력 보다는 탑 클래스 공격수 들 의 양성소 로만 인식이 되었던 팀이였죠.

 

하지만 최근 10년 정도 유명 선수를 제외하면 정확히 AT 에서 어떤 선수들이

 

있었고 그들 외 에는 크게 인식되지 않고 있더군요.

 

하지만 이전부터도 훌륭한 선수들이 있었고 그랬기 때문에

 

특별 공격수들을 알아보는 AT 만의 DNA 를 알아보는 칼럼이 될것 같습니다.

 

 

※ : 제가 몰라서 언급을 못한 선수들도 있겠고 모든 레전드 선수들을 넣기엔 현실적으로 힘들어

 

꼭 언급해야할 선수들만 언급하겠습니다.  또 상대적으로 짧은 시즌만 보내고 간 선수들은

 

짧게 짧게 다루며 SKIP 하겠습니다.

 

(이번 칼럼도 좀 기네요 시간 여유 있으실때 읽으시길 권장합니다)

 

 

 일단 AT 마드리드 를 칭하는

 

몇가지의 별명 들이 있죠 .

 

1번째

 

AT Madrid 의 앞 세 알파벳 으로 딴 별칭

 

ATM 자판기

 

(AT 가 못나갈땐 레알의 승점 자판기로 불렸었던..)

 

2번째

 

 

("오우 애 몸매 봐라 ~" )

 

꼬마

 

 근데 왜 꼬마인지 가끔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최근에 AT 상승세에 따른 인지도 변화 ㅎㅎ)

 

 

 

 

 

 이분 처럼 최근 AT 를 알게 되신 분들을 위해

 

이 참에 확실히 알려드리자면

 

별 이유 없습니다.

 

그냥 AT 의 풀 네임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인데 이걸 편하게 부르고자

 

중간 2글자인

 

아틀레티 '꼬마' 드리드 로 불리고 있을뿐입니다 ㅎㅎㅎ

 

정말 별거 없죠? 모르셨던 분들은 이 참에 확실히 알아두시면 편할듯 하고

 

3번째

 

마지막 별명은

 

 

 

 

 

공격수 양성소 입니다.

 

하지만 사실 저는 뭔가 뻔한 별칭인

 

양성소 보다는 공격수 대장간 이라는

 

별명으로 AT 를 칭하고 싶습니다.

 

축구의 포지션 별 선수들을 무기로 비교해보자면

 

 

 

 

방패 를 맡는 포지션은

 

 

" 내가 진짜 캡틴 아메리카 "

 

실제로도 축구에서

 

캡틴을 가장 많이 맡는 포지션인 DF & GK 일것이며

 


 

전방 지원사격 을 해주는  을 쏘는 포지션은


 

포지션별로 특징적 차이는 있겠지만

 

대체로 MF 일것 입니다.

 

 

 그렇다면 실질적으로 문전 앞에서

 

상대를 상대하는 검 = 스워드 를 쓰는 포지션은

 

 

 

(공격수들에게 100 골 = 검사들의 100 킬 일지도..)

 

공격수 = 포워드 일겁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검은 대장간에서 만들어지죠.

 

 

 

 

 

그래서 많은 명검들을 탄생시킨

 

 AT 마드리드를 포워드 대장간 으로 칭하고 싶습니다.

 

 이 대장간에서 어떤한 명검들이 만들어지고 재탄생 되었는지

 

시간대 별 순서로 선수들을 알아보는 시간 을 갖겠습니다.

 

※ 선수 경력 옆에 경기수와 골 수는 정규리그 만을 나타낸것입니다.

 

기타 컵대회나 유럽대항전까지 더하면 더 좋은 스탯의 선수들입니다.

 

(하지만 예전 선수들은 자료 찾기가 쉽지 않아서 위키피디아 기록으로만 대체합니다.)

 

 

 1 번째 선수

 

 

 

1964–1974 Atlético Madrid 372 (172)

 

루이스 아라고네스 입니다.

 

우리에게는 스페인 의 전성시대 를 연

 

유로 08 우승감독으로 매우 친숙한 인물 이죠.

 

 

하지만 2014 년 2월 1일 ..

 

지병으로 타계 해 많은 축구 인사들을 안타깝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스페인 우승 감독으로만 그를 치부하기엔

 

아라고네스는 AT 의 뛰어난 섀도 스트라이커 였습니다.

 

372 경기 에 출전 172 골 을 넣으며

 

팀에

 

라리가 우승 3번

 

코파 델 레이 2번 

 

등의 우승컵을 남겨주었고

 

69/70 시즌에는 공동 득점왕 피치치 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또 팀내 역대 최다 득점자 입니다.

 

그리고 이색 이력으로는 AT 가 이번 40년 만에 챔스 결승에 오르기전

 

AT 의 마지막 유러피언 컵 (챔피언스리그의 전신) 

 

결승전 이였던 뮌헨 과의 결승전에서의

 

1:1 무승부 경기에 유일한 득점자 입니다.

 

그리고 이 칼럼 선수중에서 유일하게 감독으로도 AT 와 인연을 맺은 선수이기도 합니다.

 

사실 아라고네스는 우리 세대에게 선수보다는 감독으로 더욱 유명한 감독이니

 

감독으로써의 이야기를 조금 더 풀어보려합니다.

 

 

1974~1980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82~1987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991~1993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001~2003 :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렇게 커리어 에서 4번 AT 의 감독을 맺게 되었는데 이 과정에서

 

이 칼럼의 또 다른 주인공 인  '페르난도 토레스' 와의 연을 맺게 됩니다.

 

 

당시에는 AT 는1부리그 라 리가 가 아닌

 

2부리그 세군다 에 위치하였는데

 

당시로썬 말그대로 "엘니뇨" 소년 이라 볼수 있는

 

토레스를 중용하기 시작한 감독이 아라고네스 였습니다.

 

 03년 아라고네스는 AT 를 떠나긴 하였지만

 

04년부터 스페인 대표팀을 맡게 되면서 토레스 와의 인연은 다시 이어지게 됩니다.

 

 

 

물론 유로 08 대회 중간

 

교체 지시에 불만은 갖은 토레스와 안좋은 장면을 연출 되기도 했지만

 

 

결국 결승전 결승골 은 토레스가 넣게 되고

 

유로 08 우승으로 대회의 하이라이트 를 장식하며

 

아라고네스는 대표팀을 멋지게 떠나게 됩니다.

 

 

'어이구 내 새끼 우쭈쭈쭈쭈'

 

 

같은 AT 출신의 공격수 이자

 

토레스의 첫 프로 데뷔 팀의 감독

 

토레스의 첫 메이저대회 국가대표팀 감독 으로써

 

아라고네스 가 토레스를 얼마나 이뻐했을지

 

또 토레스가 아라고네스 를 얼마나 믿고 따랐을지는

 

안봐도 그림이 그려지는듯 합니다.

 

실제로 아라고네스 별세후 토레스는

 

 

 



 

 

“감사합니다. 보스, 나는 당신에게서 배운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평화롭게 잠들길...“

 

 

 

라는 글을 올리기도 하였죠.

 

국가대표 감독으로 일한 4년 동안 아라고네스는 아르마다를 다시

 

무적 함대 로 칭할수 있게 만들었고

 

54 경기 38승 12 무 4 패 를 이룬

 

AT 의 레전드 이자

 

스페인의 44 년 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안겨주었던 감독

 

첫번째 인물 은 아라고네스 였습니다.

 

 

2번째 선수 를 알아보죠

 

 

 

1981–1985 Atlético Madrid 111 (54)

 

2번째 선수는 우고 산체스 입니다.

 

아라고네스는 유로 08 때문에 더 올드한 선수임에도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지만

 

오히려 우고 산체스는 조금 생소하신 분들이 계실텐데요

 

쉽게 이해하시려면  80년대의 멕시코 판 팔카오

 

정도로 생각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하지만 우고 산체스는 굳이 따지자면

 

레알의 레전드로 봄이 더 합당하긴 합니다.

 

AT 에서도 정규리그 111 경기 54 골 등을 기록하며

 

 

 

84/85 시즌 피치치에 오르긴 하지만

 

AT 에서 유럽무대 적응을 마치고

 

그 이듬해 85/86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을 하면서

 

정규리그 207 경기 164 골 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AT 에서 1회 의 피치치

 

레알에서 4 회의 피치치

 

추가하며 선수 커리어에서 총 5번의 피치치를 차지한 선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레알에서 더욱 꽃이 핀 선수가 되긴 했지만

 

이런 훌륭한 공격수 의 유럽 무대 커리어 의 시작이 AT 였다는 점은

 

명검 대장간 AT 로써는 충분히 자긍심을 갖을만한 선수라고 생각을 합니다.

 

현역 레알선수들과의 인연도 소개해보려 하는데요.

 


 

이제는 메날두 때문에..

 

너무나 당연해진 리그 38득점 이지만

 

10/11 시즌 34 경기 40 골로 호날두가 우고산체스의

 

단일시즌 리그 38골 기록을 넘으면서 호날두가 우고 산체스를 만났던 적이 있고


 

또 다른 멕시칸 특급 인 치차리토 가 이번 레알 입단 소감에서

 

우고 산체스 를 언급하며 자신도

 

여기에서 많은 우승 트로피를 얻고 싶다”

 

라는 인터뷰를 남기기도 하였고

 

우고 산체스

 

 “에르난데스가 지금의 활약을 이어간다면 레알에서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을 것”

 

이라며 멋진 답례를 남기었습니다.

 

 

(최신 사진이 없어서... 양해 부탁드려요)

 

이제는 메시의 압도적인 골기록에 묻혀가고 있지만

 

그렇다 해도 라리가 통산 3위에 빛나는

 

 리가 통산 347 경기 234 골  의 사나이

 

멕시코의 전설 "우고 산체스" 였습니다.
 

 

바로 3번째 선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번째 선수

 

 는 바로

 

 

 

 

 

 

 키코 입니다.

 

아니 ;; 왜 GD 여친이 나왔지


얘가 아닌데 ㅋㅋㅋ..

실수 입니다 ㅎㅎㅎ 다시

 

 제가 소개하려는 키코는

 

 

1993–2001 Atlético Madrid 225 (48)

 

AT 의 또 다른 전설 "키코 나바에즈" 입니다.

 

키코는 정말 생소하신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하는데요.

 

그냥 빠른 이해를 돕고자 한마디로 칭하자면

 

 

"토레스의 우상" 입니다

 

AT 시절 토레스는

 

"내가 이곳에 온 이유는 키코를 닮고 싶어서이다"

 

라고 말했을 만큼 토레스의 유년기 시절 였던

 

90 년대 중반 AT 의 대표 스타라고 볼수 있습니다.

 

 

토레스 팬분들은 아시겠지만 토레스의 트레이드 마크 인 이 세레머니 는 
 

 

2006 독일 월드컵 에서도 했었고

 

유로 08 에서도 07/08 마요르카 에서 또 다른 피치치 중 한명인

 

다니엘 구이사 조차 따라했을만큼 90년대 중반 유년기를 보냈었던

 

저 세대 공격수들에게 키코는 유명한 스타 였습니다.

 

그러나 스트라이커 치고는 225 경기 48 골 의 스탯은 높다고 볼순 없겠죠...

 

하지만

 

 

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베스트 11 (19번 = 키코 9번 = 펩 과르디올라)

 

키코는

 

바이에른 뮌헨 감독 펩 과르디올라

 

92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를 이룬 선수이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의 수장 시메오네 와 함께

 

 

 

이번 13/14 시즌 우승 하기전 AT 의 마지막 리그 우승였던

 

95/96 아틀레티코 우승의 주역 이였습니다.

 

 

그리고 코스타 이전 19번 의 본주인 이였죠.

 

키코 라는 선수 자체는 축구 계에서 영향력이 적고 유명하지 않을수 있는 선수이지만

 

최소한 아틀레티코 내에서만큼은 꼭 짚고 넘어가야할 선수라 3번째 인물로 선정하였습니다.

 

바로 넘어갈까요??

 

그리고 바로 밑에 나오는 선수 랑도 같이 뛰었었습니다 ㅎㅎ

 

뜸들이지 않고 바로 소개 하겠습니다

 

4번째 선수

 

 

1997–1998 Atlético Madrid 24 (24)

 

크리스티안 비에리 입니다.

 

저도 비에리는 선수 전성기 대부분을 이탈리아 에서만 뛴걸로 알고 있었는데

 

몇 년전에 AT 에서도 뛰었다는걸 알고는 있었는데

 

 AT 는 진짜 공격수를 보는 눈이 있구나

 

라는걸 비에리를 통해 확실히 느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AT 에 오기전까지만 해도

 

1994–1995 Venezia 29 (11)
1995–1996 Atalanta 19 (7)
1996–1997 Juventus 23 (8)

 

정도 스탯의 평범한 선수였습니다.

 

AT 에 온것도 당시 유벤투스인자기와 델피에로 에 밀려 오게 되었었죠.

 

하지만 AT 에 온 첫시즌에 바로

 

 

 

97/98 시즌 리그 24 경기 24골 이라는

 

리그 경기당 1골 경기당 골 100% 라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우며 97/98 시즌 피치치 가 됩니다.

 

국가대표에 처음 발탁된것도 바로 97년 AT 시기 입니다.

 

이때의 활약을 발판으로 처음 아주리 에 발탁이 되었고

 

 

그 결과 98 프랑스 월드컵 까지 가게 되어

 

5골 을 넣고 팀내 최다 득점선수 가 되죠.

 

이래 저래 비에리 에게 AT 는 고마울수 밖에 없는 클럽일겁니다.

 

자신의 생애 첫 득점왕과 생애 첫 월드컵 무대를 밟게 해주었으니

 

하지만 AT 로써는 아쉬운게 딱 1시즌만 뛰고 고국 클럽인 라치오 로 돌아갔죠 ㅠㅠ

 

(왜 다들 떠나가는거야... 이전부터 ATM 선수 자판기였구나 꼬마 니네...)


 

 

위에서도 말했던 키코와도 호흡을 맞추었었고요

 

 

현재는 정인영 아나운서 에게 작업을 거는 평범한 40대 아저씨가 되었습니다. ㅋㅋㅋ

 

비에리는 1시즌 뿐이였으니 가볍게 건너 뛰죠 ㅎㅎ

 

아무튼 아틀레티코의 4번째 인물 이였고요

 

5번째 인물

 

 

1999–2000 Atlético Madrid 34 (24)

 

첼시 팬분들은 잘아실 지미 플로이트 하셀바잉크 입니다.

 

비에리가 떠나고 AT 는 또 다른 정통 공격수를 물색합니다.

 

레이더 망에 들어온 선수는 당시 리즈 유나이티드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던 하셀바잉크 였습니다.

 

하셀바잉크 또한 단 1시즌만 뛰었기 때문에 길게 이야기 할순 없겠지만

 

AT 역사에서 가장 임팩트 있었던 하지만 가장 운이 없었던 공격수 라 볼수 있습니다.

 

34 경기 24골 을  넣어 리그 2위 득점 공격수가 되지만

 

문제는 팀 성적 이였습니다...  AT 가 리그 18 위로 마치며

 

세군다 리그 로 강등을 당하게 된거죠... 하셀바잉크는 남고 싶었했지만

 

 

구단의 재정 사정 상 하셀바잉크는 첼시로 떠나게 됩니다.

 

사실 하셀바잉크는 AT 뿐만 아녀도 여러모로 비운의 선수로 기억이 됩니다

 

첼시에 가서도 좋은 기록을 남기게 됬지만 04년 로만이 오게 되면서

 

정리 대상이 되며 첼시의 황금 시기 에는 참여하지 못하였습니다...

 

 

국가대표 에서도 당시

 

베르캄프 클루이베르트 반니스텔루이 로이 마카이 반 후이동크

 

네덜란드 역사상 가장 훌륭한 스트라이커 들이 동시대에 출현 하던 때라

 

국가대표에서도 크게 빛을 보진 못한 선수였습니다.

 

하셀바잉크는 AT 에 이런 선수도 있었구나 라는 측면에서 보시면 될것같고

 

역시나 1시즌 뿐이였으니 스킵 하겠습니다

 

6번째 선수

 

 

 

2001–2007 Atlético Madrid 214 (82)

 

"황제를 포기한 AT 의 왕자"

 

페르난도 토레스 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 칼럼의 실질적인 주인공 이라 볼수 있습니다.

 

이미 위에서 언급도 많이 되었고

 

아라고네스 , 키코 , 훗날 하셀바잉크 와 같은 첼시 9번 ,시메오네, 아게로 , 다비드 비야

 

그리고 첼시에서 나가게 된 이유가 코스타 때문이니

 

이 칼럼에 나오는 많은 인물들과 연관이 있습니다.

 

일단 토레스의 AT 시절 기록을 살펴보자면

 

214 경기 82골

 

을 기록했습니다.

 

7년 정도를 뛰었다 하더라도 저 기록들은17살 ~ 23 살 때의 기록들이고

 

토레스의 전성기는 아시다시피 리버풀 시절이라 볼수 있겠죠

 

 AT 팬들에게 토레스가 중요했던 것은 골 기록이 아닙니다.

 

일단은 라울을 짚고 가야 토레스 이야기를 할수 있을것 같은데요.

 

 

 AT 시절 라울 곤잘레스

 

라울이 AT 시절 유스 였단것은 대부분 팬들은 아실겁니다.

 

하지만 재정 상황상 유스팀을 해체 할수 밖에 없었던 AT 마드리드

 

라울이 레알 마드리드로 가는것을 지켜볼수 밖에 없었고 

 

 

 레알의 전설이 된 라울

 

AT 팬들에게 레알의 전설이 되가는 라울의 모습은 너무나도 아픈 아쉬움 이였을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에게 토레스 는 각별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1995년 11세의 나이 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들어가게 되었고

 

1999년 토레스 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첫 번째 계약을 맺게 됩니다.

 

그리고 토레스는 팀이 2부리그 에 떨어졌음에도 팀을 떠나지 않았고

 

팀을 다시 프리메라리가 로 승격 시켰으며

 

 그리고 19살의 나이로 팀내 최연소 주장 이 되게 되죠.

 

자신의 AT 시절 커리어 하이라 볼수 있는 03/04 시즌 35경기 19골 로 20살 남짓한 나이에

 

 리그 득점 3위 에 오르게 됩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 "케토톱" 도 한번 하고...

 

이렇듯 아틀레티코의 팬들은 옆 동네 라울 을 보며 부러워했던

 

엘 니뇨 의 향수를 토레스를 보며 달래었고 그렇게 뛰어난

 

골 기록은 아니었지만 그럼에도 아틀레티코의 NO.1 스타 는 항상 토레스 였습니다.

 

하지만 베니테즈의 꼬임 이였는지

 

리버풀의 챔피언스 리그 참가 가 동기부여 였는지

 

아니면 정말 팬이였는지.. 전부터 리버풀의 팬이였다 는 이적 소감을 밝히며

 

 

우리가 다 아는 그 빨강 토레스 로 EPL 무대를 밟게 되며 AT 와의 연 을 마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데 오늘 아침 이런 기사가 뜨더군요

 

 

토레스 AT 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사람 인연이 참 웃기다 생각되는게

 


 

"70 년생 시메오네 : 주장님 제발 1 골만 넣어줘요 ㅠㅠ"

 

이랬던 시메오네가

 

 

현재는 토레스의 복귀를 좌지우지 할수 있는 AT 의 수장 이 되었고

 

하지만 토레스는 현재

 

 

AT 시절 원더골


 

이번주 경기.. 에서의 실수

 

같은 장면에서 오히려 이런 실수를 하는 선수가 되었으니..

 

만주키치를 제치고 다시 9번을 차지하러 오기엔

 

확률이 매우 희박해 보입니다...

 

하지만

 

 

 

그렇다해도 아틀레티코 팬들

 

사이에서 페르난도 토레스 는 특별한 존재이며

 

언제든 그가 돌아온다면 받아줄 팬들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은퇴는 꼭 돌아와서 하기를 바라는..

 

AT 의 6번째 인물 였습니다.

 

토레스는 밀란에서 부활하기를 바라고 다음 선수 넘어가보죠

 

7&8번째 선수  는

 

 

 

2006–2011 Atlético Madrid 175 (74)

 

"쿤쿤" 세르히오 아구에로  와

 

2007–2011 Atlético Madrid 134 (74)

 

디에고 포를란 입니다.

 

이 두 선수를 같이 묶은 이유는 칼럼중 유일하게 4년 이상 같이 뛴 AT 의 투톱 이여서

 

세트로 소개를 해보려 합니다

 

 

 

사실 아게로 같은 경우는 1 시즌 정도는 토레스와 같은 시즌을 보내긴 했지만

 

그가 떠나고 그의 영향력을 펼칠수 있었다 볼수 있기 때문에 동 시대 선수 로 보기는 어려운 감이 있고

 

AT 구단 측 입장에서도 아구에로 가 있었기 때문에 토레스를 팔았다고 볼수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아구에로 만을 믿고 있기에는 당시에 아구에로는 88 년생의 20살이 안된 아직 터질지 안터질지 모르는

 

아직은 미완성의 선수 였기 때문에 07/08 시즌 비야레알 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던

 

 

즉시 전력감의 디에고 포를란 을 데려오게 됩니다.

 

 

기대에 보답 하듯 포를란은 08/09 시즌

 

04/05 비야레알 시절 이후 2번째 피치치 에 오르는 영광을 누리고

 

아구에로 또한 좋은 호흡으로 두 선수들은 더 좋은 공격수 가 되갑니다.

 

비록 두 선수 시절 리그에서 뛰어난 순위라든지 챔스에서의 높은 성적은 거두지 못했지만 

 

UEFA 컵에서 유로파 리그로 명칭이 바뀐

 

첫번째 시즌였던 09/10 시즌 유로파 리그 를 우승하며

 

 

유럽 무대에 아틀레티코가 돌아왔음을 알립니다.

 

하지만

 

 

포를란은 월드컵 MVP 레벨의 선수가 되고


 

 

아구에로는 10/11 시즌 리그내 스코어러 사이서

 

호날두 메시 다음 레벨의 선수가 되가면서

 

하지만 ATM 자판기가 항상 그래왔듯..

 


 

포를란은 인테르로


 

아게로는 맨시티로 이적 하게 됩니다.

 

이 두 선수에 대한 총평을 하자면

 

결국 다른 행선지를 찾아 떠나긴 했지만 AT 입장에서는

 

로컬 선수가 아님에도 4~5 년 이상 팀에 남아주면서

 

AT에 정말 오랜만에 유럽 대항전 우승 을 선물한 선수들이 되었고

 

꼭 이 두선수들의 100% 공 은 아니겠지만 토레스 시절 유럽대항전 도 못나갔던

 

AT 마드리드를 어느정도 다시 궤도에 올려놓은 선수들 였다는 평을 하고 싶습니다.

 

ATM 자판기 입장에서 뭐 떠나는 이 잡을순 없고...

 

하지만 두 선수를 잃었다고 가만있을 아틀레티코

 

곧 바로 이 둘의 파괴력을 합친 또 다른 괴물 을 사왔죠

 

9번째 선수 는

 

 

 

2011–2013

Atlético Madrid

68

(52)

 

라다멜 팔카오 입니다.

 

팔카오는 너무나 다 아시니 딱히 쓸말이 없지만;;

 

 

팔카오는 포르투 시절 10/11 유로파 리그 에서

 

14 경기 17 골 이라는 엄청난 골수를 박고 포르투를 유로파 우승 으로

 

이끈후 11/12 시즌 AT 마드리드 로 오게 됩니다.

 

 

El Tigre  라는 별명 답게 리가에 와서도

 

한번 물면 놓치지 않는 득점력 으로 리그 68 경기 52 골 을 기록하게 되었고

 

 

리버 플레이트 시절 감독 이였던
 


시메오네
와 재회해

 

11/12 시즌 유로파 리그 결승전 아틀레틱 빌바오3-0 으로 꺾으며

 

본인 개인적 커리어로는 2연속 유로파 리그 우승 을 커리어에 기록하게 됩니다.

 

 

AT 시절 개인적인 경력의 하이라이트 라면

 

역시나 2012년 첼시와의 UEFA 슈퍼컵 에서 단독 3 골을 넣은 경기 겠죠.

 

이래저래 첼시와 연관이 많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수들이네요.

 

 

 

"첼시 9 번의 저주 못깰바엔 수비수나 주자 ㅎㅎ"

 

하셀바잉크 케즈만 토레스 세 명다 첼시의 9번 을 달았다는 점은

 

참으로 아이러니 한것 같습니다.

 

왜 첼시 이야기를 꺼냈었는지는 눈치를 채셨겠지만

 

바로 이 선수를 소개 하기 위해서 입니다.

 

그리고 이번에서 또 다시 첼시로 간 사나이가 있었죠

 

그나마 다행인건 9번 을 안받고 원래 번호 그대로 19번 을 받았더군요

 

10번째  선수  는

 

 

2010–2014 Atlético Madrid 94 (43)

 

디에고 코스타 입니다.

 

제가 생각했을땐 토레스 이후 다른 선수 들은 대부분 외지에서 사왔다면

 

코스타 또한 사온 선수이긴 합니다만 아틀레티코 와의 인연이 의외로 06년 부터입니다.

 

같은 88년생 아구에로의 백업 을 했었으니 어찌보면 대기만성형 선수라 볼수 있겠죠

 

'이제는 EPL 리거인 필리페 루이스 , 디에고 코스타 , 아구에로'

토레스 처럼 정식 유스 출신은 아니지만 06 년 브라가 시절부터

 

AT가 지분을 갖고 있었고 06/07 브라가 임대를 시작으로

 

AT 에 쭉 있진 않았지만 AT는 계속 끈을 놓지않고 코스타를 잡고 있었죠.

 

그 결과는 토레스 아구에로 팔카오 포를란 그 누구도 이루지 못하고 간

 

바로 13/14 시즌 18년 만의 리그 우승 의 결과로 나왔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AT를  40년 만에 결승 무대로 진출 시켰습니다.

 

하지만 부상으로 인해

 

 

9분 만에 결승전에서 교체 되게 되면서...

 

시메오네의 무리수 투입이 아니였냐

 

혹은

 

코스타가 90분 다 소화했다면 아틀레티코가 우승했을지 모르는 경기 였다

 

등 많은 뒷얘기를 낳은 경기가 되었습니다.

 

ATM 자판기가 그렇듯

 

(이 멘트 너무 당연해졌는데 ? ㅠㅠ)

 

잘하는 선수들은 또 떠나게 되고

 

현재

 

 

 

(1,2위가 AT 출신 이라는건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현재 리그 7 경기 9득점 으로

 

EPL 첫 시즌 을 매우 매우 화려하게 정착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에겐 새로운 파트너

 

 세스크 파브레가스 가 생겼죠

 

 "세스코" 라인을 이루며 EPL 을 정복 중인 코스타

 

AT 에서 아깝게 이루지 못한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을 첼시에서 이룰수 있을지

 

첼시 팬 분들은 기쁜 맘으로 지켜보실듯 합니다.

 

11 번째 선수

 

 

2013–2014 Atlético Madrid 36 (13)

 

다비드 비야 입니다.

 

비야는 사실 커리어 말미에 뛸 팀을 찾아 온 케이스라

 

AT 에서 성장을 하고 갔다고 하기엔 무리가 있기때문에 넣을지 고민을 하긴 했지만

 

 (비야는 뭐 사실 발렌시아 레전드 쪽에 더 가까우니 )

 

짧게만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스페인의 황금세대의 대표 공격수 2명 모두

 

 커리어에 AT 마드리드가 기록 되있다는 점은

 

아틀레티코 입장에서도 매우 자랑스러운 기록이 아닐까 생각도 들었고

 

 

 

사실 AT 보다는 바르샤를 저 좋아하는 저로써는 같은 리그 내로 이적한 비야 의
 
이적이 아쉽긴 했는데요

 

13/14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AT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를 꺾고 4강 무대에 진입해

 

그 아쉬움이 더 컸습니다.

 

하지만 비야 본인으로써는 커리어에 챔피언스리그 준우승리가 우승 1회 를 추가 할수 있는

 

매우 좋은 이적였던것 같고 AT 와 비야 모두 WIN ! WIN ! 할수 있는 매우 좋은 이적 이였다고
생각합니다.

 

비야도 코스타와 같이 떠났고 현재 AT 마드리드 공격진은 4명 모두 새로운 얼굴로 채워져있는데요.

 

그 대표 얼굴

 

 

12 번째 선수

 

 

 

마리오 만주키치 입니다.

 

사실 뮌헨에서 트레블 을 이루며 클럽 레벨에서

 

최고의 커리어는 대부분 이룬 선수라 볼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만주키치의 영입은 조금 다른 시각으로 보았습니다.

 

"챔피언스 리그 성적이 매우 중요하구나"

 

"아틀레티코도 이제 이정도의 선수가 오는구나"

 

만주키치와 그리즈만의 영입을 보고

 

수년전의 아틀레티코와는 위상 이 많이 변했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리그 우승도 매우 컸지만 챔피언스 에서의 경쟁력이 없었다면

 

트레블 까지 맛본 만주키치를 영입하기는 쉽지 않았을겁니다.

 

아직까지 만주키치의 득점력이 올라오진 않았지만 조만간

 

라 리가의 또 다른 스코어러 로써 득점 상위권을 노릴거라 확신하며

 

아틀레티코 공격수 계보에 훌륭한 공격수로 이름을 남길 선수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미 유명한 선수로 재미를 보는 건 아틀레티코의 스타일 이 아니죠

 

제가 생각하는 아틀레티코의 마지막 차기 후보 밀어보겠습니다.

 

13 번째 마지막 선수 입니다.

 

 

 

바로 라울 히메네스 인데요.

 

아직 대중적인 인지도는 적지만

 

 

 

2012 런던 올림픽 축구 멕시코의 금메달 리스트 로써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도 9 번 을 받으며 월드컵 경험을 쌓았고

 

자국내에서는 치차리토 와 함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는 유망유망한 선수 입니다.
 


아직은 91 년생 의 어린축에 축하는 나이고

 

과연 또 다른 라울 까지 AT 가 터트릴수 있을지

 

제가 생각하는 마지막 후보 라울 히메네스 까지 소개 마치며

 

유럽 대표 공격수 대장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산 FW

 

칼럼  을 마칩니다.

 

 

 

탑 공격수들에게 만큼은 천국의 팀

 

Club Atletico de Madr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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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바르샤와 함께 레알에 또 다른 라이벌 팀인 AT 칼럼이라

올릴지 말지 고민을 하긴 했지만 아무래도 같은 마드리드 연고지다 보니

레알의 다른 인물들도 연관이 있고 저번 벤제마와 발롱 칼럼 당시

제 글 계속 올려달라던 분들이 몇몇 계셔 새로운 글 작성 되어 레매에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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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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