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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뮌헨vs모스크바, 바르샤vsPSG 짧은후기.

꼬냐 2014.10.01 06:20 조회 3,300 추천 1
안녕하세요. 오늘 1시부터 쭈욱 라이브로 달리고나서
혹시나 언젠가 저희팀이 레알 바르샤 그리고 파리랑 붙을지 몰라
경기 후 간단한 느낀점을 써볼까합니다.

먼저 뮌헨vs모스레크바인데요, 역시나 알론소가 매우 눈에 뛰더군요.
알론소가 레알에서는 수비적인 측면에서 4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였다면
뮌헨에서는 좀 더 넓은 공간을 두고 시원시원하게 패스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어요.
레알 후반기엔 거의 상대편 압박에 공을 뺏기거나 패스도 시원시원하게 뿌려주지 못하고 차단당하는 모습이 눈에 뛰었거든요. 하지만 바이언에서는 풍부한 활동력을 기반으로 뮌헨이란 팀이 재정비되서 그런지 알론소가 많이 프리하게 놓여져 있더군요. 그래서 알론소의 장점인 패스플레이가 쉽게 이루어졌구요, 특히나 알론소는 다른선수에게도 위치를 잡아주고 지시하는 모습을 보니 그의 향수가조금은 느껴지더군요..
모스크바는 선 수비후 역습자세를 취했고 위협적인 모습도 많이 보였습니다.
야킨폐프가 길게 상대편 골대쪽으로 차놓으면 침투 후 슛 이런 상황이 많이 연출되었는데 모스크바 골 결정력이 많이 아쉬웠던 장면이에요.
꼭 저번시즌 레알 홈에서 바이에른 모습을 보는 것 같았어요. 공은 많이 소유하나 중거리 슛은아끼고 어떻게든 만들려고 하는 모습이 답답했습니다. 퇴보하는 시절 바르샤 모습같았어요.
수비의 집중력만 기르면 바이언도 무섭지 않다고봅니다.

다음으로는 바르샤vsPSG 경기 인데요, 경기전반적으로 바르샤가 ATM을 모방하는 듯한 전방 압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수비라인도 파리 지역에서 바르샤가 경기를 주도하고 있을 떄는 포백 전원이 하프라인까지 라인을 끌어올리고, 수비시에는 빠르게 라인을 끌어내리는 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하지만 오늘 경기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다니 알베스의 눈에 띄는 노쇠화, PSG의 베라티나 마투이디(경기 중 급소에 맞아...걱정이되는)등의 미친듯한 활동력, 네이마르의 폼이 올라오고 있다는 점 등을 꼽아봤습니다. 바르샤 양쪽 풀백의 뒷공간이 많이 내주더군요. 따라서  다가오는 엘클에서 우리가 준비해야할 점은 양쪽 풀백 뒷공간을 통한 크로스(수비와 골키퍼 사이로 주는 낮고 빠른)를 많이 시도 하면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베일의 돌파가살아나야 하겠지만요...
또한 수비시에 다비드루이스,, 계속 가출하는 것만 빼면 정말 제공권하나는 부럽더군요.
바란뿐만 아니라, 페페 라모스도, 특히 카시야스도 제공권에서 안정감을 보였으면 합니다.


 태어나서 레알 말고 다른 팀을 이렇게 응원해본게 처음인 것 같네요. 경기 중 이브라히모비치의 무표정과 선수 보다 원샷 많이 받는 베컴, Jay Z, 비욘세 등이 뇌리에 박혔던 경기네요.

눈이무거워지고 정신이 몽롱하지만 좋은 기분을 레매분들과 함꼐 나누고자 글을 썼네요.
잘 쓰지도 못하고 주절주절 풀어놓은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할라, 포르자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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