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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자 ! 축구] 지주와 황제 그 사이 , 카림 벤제마

구루쿠푸 2014.09.28 16:37 조회 6,901 추천 80





쉽게 읽자 ! 축구

 

 

 

 

 

 


 일단 서문.

 

이번 주제는 카림 벤제마 입니다.

 

잘하고 좋아하는 선수 임을 떠나서 왜

 

 벤제마를 주제로 할수 밖에 없었는지 를 먼저 알리고 글을 시작 하겠습니다.

 

 

 

 

 

 

언론에서 항상

 

MSN  vs BBC 불 붙혀놓고

 

막상 표지에서는 벤제마 만 빠지고..

 

(하메스.. 짬밥도 안되는 넘이..

 

벤제마 팬들 다같이 부들부들..)

 

 

 
  

 

가끔 디매엔  벤제마는 레알 주전 공격수인데

 

언급이 왜 잘안되나요? 라는 글들이 올라오고 ㅠㅠ

 

 

 

11     10       7         8

 

베일  하메스  호날두 크루스

 

이 넘들은

9 번 벤제마만 쏙 빼놓고 벽을 쌓아서

 

 

 

(미래에 전설로 남을 이런 멋진짤에서 벤제마만 빠지고...)

 

그래서 벤제마 팬으로써 써보는 일종의 항변의 칼럼 !

 

일단 벤제마를 모르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잠깐의 설명을 하고 넘어가자면

 

(키는 잘못 나온듯 , 183CM 정도로 압니다.)

 

87년생 의 아직까진 젊다고 볼수 있는 프랑스의 공격수이고

 

2005 년 올림피크 리옹에 입단하여 프로 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피스컵때도 한국에도 왔었죠 ㅎ 리옹 굴욕 사건때도 아마 있었을거임 )

 

 

 

 

(국내에는 뭐 한상진 닮은 선수로 더 유명해진... )

 

사실 벤제마가 본격적으로 눈에 띈건

 

07-08 시즌 올림피크 리옹챔스 8강 에 진출 시키며

 

유럽 빅클럽 스카우터 들의 눈에 띄었죠

 

 

퍼거슨 감독이 항상 벤제마를

 

 탐냈던 것은 유명하죠 ㅎ

 

 

 

 

리옹 구단주의 '4000만 유로 로는 벤제마 한쪽 귀 밖에 못산다' 드립도  유명했었고 ㅎ

 

 

 

 

하지만 결국 09년 갈락티코 2기 멤버

 

항상 꿈꾸던 드림클럽 레알에 3500만 유로 에 입단 합니다.

 

벤제마가 레알에서 뛸수 있게한 이유는 단 두 선수

 

 

 

 

 

호나우도  와

 

 

지네딘 지단 때문 입니다.

 

 

벤제마가 스트라이커로써는 항상 호나우두를 좋아하고 존경하였기 때문에

 

영입을 위해 이점을 이용해 페레즈가 호나우두의 9번셔츠를 가지고 집까지 갔던 일화

 

또 직접 만나게 해주었단 일화도 있고

 

지단 또 한 레알 마드리드 자문을 맡고 있던 때라 벤제마를 레알로 오도록 설득 했다는 설이 있습니다.

 

(근데 사실 이때는 지단보다 호나우두의 영향이 더 크다고 합니다 ㅎ

레매 니 확인차 물어봅니다 맞죠??)
 

 

 

 

(직접 만나 셔츠도 받고 ㅎㅎ,,)

 

세 선수는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데

 

(10번과 9번 사이에 9.5번의 스트라이커)

 

일단 셋 다 민머리 이고 ㅎㅎ;; 

 


 

 

 

이 둘은 레알 첫 시즌에

 

11번 을 달았던 이력이 있으며

 

 


 
지단과는 같은 알제리 계 프랑스 인 입니다.

 

 

 

(마치 사자와 아기사자 같지 않나요?)

 

 

그리고 이 세명은

 

 

 레알 마드리드 라는 공통 클럽이 있죠.

 

 

벤제마를 타 빅클럽 공격수들과 비교할때 나오는 이름들이 있죠

 

일명 인간계 최상의 선수들

 

팔카오 즐라탄 수아레즈 레반도프스키 반페르시 등등

 

하지만 사실 벤제마는 이들에게 그냥 밀릴 만큼

 

무시당할 만한 스트라이커는 아닙니다.

 

벤제마가 태생적이나 포지션 적으로 지단 과 호나우두 사이의 위치 한다면

 

동 시대적 선수에서는 메시와 호날두 사이에 끼인 어떻게 보면

 

조금은 불운한 선수라는 생각을 합니다.

 

(물론 벤제마가 메날두의 클라스의 선수라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들의 미친 기록으로 인해 평가절하되는 부분이 분명 있죠

 

살짝 억울한 부분도 있고

 

그 이유는 밑에 기록들을보며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벤제마가 분명 레알 입단시절 부터 꾸준한 활약 , 시즌을 보여준건 분명 아닙니다.

 

이과인 과의 공존 문제도 있었고 , 무리뉴가 다잡기 전까지 나태함 , 게으름의 문제도 있었죠.

 

무리뉴 감독이 벤제마에게 팀원들 앞에서 
 
"널 위해서 트레이닝 세션을 12시에 시작해야겠다. 10시에 졸면서 도착해놓고 11시에도 계속 졸고 있으니."
 
라고 대놓고 망신을 준 일도 기사화 됬었고
 
하지만 많은 분들이 기억하시는 11/12 시즌
 
 

(제가 가장 좋아하는 11/12 시절 황금 마드리드 유니폼 ㅎ)


벤제마 = 55경기 32골 20어시 / 3628분 = 경기당 0.94 공격포인트

 리그 (21골11어시), 챔스 (7골5어시)

 

라는 스탯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눈 앞에 보여주죠.

 

제가 스탯 찾아보는건 사실 좀 약해서 모든 시즌은 모르겠지만

 

(좋은 사이트 있으면 알려주세요)

 

09/10 시즌 제외하고는 거진 시즌 20골 내외정도는 꾸준히 넣어줬던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메날두의 비하면 초라한 스탯이겠지만...

 

실질적으로 07/08 리옹 시절부터

 

동년배 스트라이커 중

 

 리그챔스를 병행하면서 이정도의

 

꾸준한 기록을 내준 선수는 몇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현재의 폼 골수로 선수들이 많이 평가 받는것은 알지만

 

선수를 비교할때는 전체적인 커리어 부문도 어느정도는 고려 해야 하지 않을까요?

 

 

86 년생의 팔카오 는 09 년 에서야 유럽무대 포르투 에 도착했고

 

88 년생의 레반도프스키 경우만 해도 10년도 까지는 폴란드 리그에서 뛰었고

 

87 년 동갑인 수아레즈 또한 월드컵과 아약스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긴 했지만

 

리버풀을 통해 11 시즌에야 실질적인 빅리그 도착이 였고요.

                                                               
(물론 지금 더 다이나믹한 선수가 된것은 맞지만)

 

선수의 전체적인 커리어를 봤을때 사실상 벤제마가 밀릴 부분은 없다고 봅니다.

 

그 증거가 바로 여기 있는데

 

다른 인간계 최강선수와 차별화 되는

 

벤제마의 최대 강점은

 

 

바로 챔피언스 리그 입니다.

 

 


 

챔피언스리그 역대 득점 순위 표

 

보시면 "굵게" 표시 된 선수들이 현역선수 들인데

 

레전드 선수기록들은 제외 하고 보시면

 

1위 라울 142 경기 71골

 

2위 호날두 105 경기 68 골

 

3위 메시 83 경기 67 골

 

11위 드록바 84 경기 40골 , 즐라탄 100 경기 40 골

 

그리고

 

15위 카림 벤제마 57 경기 32골

 

사실상 현역 6위 라는 대단한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경기당 득점력으로 보면 드록바 즐라탄 다 제치고 그냥 현역 3위 입니다.)

 

사실상 이제 곧 은퇴인 라울 드록바를 제외하면 현역 4위 라고 봐도 무방하겠네요

 

위에서 언급했다 시피 벤제마가 왜 시대적으로

 

메시와 호날두 사이에 껴서 조금은 불쌍하다는 점이 바로 이 점에 있습니다.

 

팀 내에서는 호날두 중심의 전술로 인해 정작 공격수인

 

본인의 득점은 상대적으로 기회가 적을수 있는 환경에 있고

 

 물론 호날두가 더 뛰어난 선수이니 어쩔수 없지요,

 

역사에 가정은 없는거지만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 는 혹시라도

 

호날두가 동 팀에 없어 타 클럽들 처럼 벤제마 득점 중심의 전술로 갔다면

 

지금 보다 더 높은 득점 기록이 있었을 거라는 점

 

그리고 이과인과의 공존 시즌 출전 시간 나눠 먹었던 시절이 팀 성적을 떠나

 

벤제마 본인 한정으로만 보자면 아쉽다는 점. 물론 레알의 성적은 미지수지만

 

78년생 드록바 81 년생 즐라탄 83년생 반페르시 85 년생 루니 등 과 비교해도

 

밀리지 않는 (오히려 동나이대로 치면 더욱 훌륭한..)

 

챔피언스 리그 득점력을 갖추었는데도

 

같은 87년생 동갑내기 메시 에 밀려 그의 챔피언스

 

리그 득점력은 제대로 주목을 받지 못했죠..

 

(뭐 같은 팀에 맨날 해트트릭하는 스타가 있으니 더더욱..)

 

물론 챔피언스 득점만으로 그 선수의 대한 기준이 되진 못하겠죠.

 

(CL 득점 만으로 따지면 마리오 고메즈도 인간계 최상급이 되버리는거니)

 

하지만 어린 리옹 시절부터 조별 예선 뿐 아니라 토너먼트에서까지

 

현재 클럽 레벨 최고의 대회 라 할수 있는 챔피언스 리그 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친 점은

 

타 공격수 와 비교 되는 벤제마만의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타 선수들 디스하려는것이 아니라 그들이 변방리그에서 실력을 쌓고 있을때

 

벤제마는 이미 최상위 리그에서 실력을 증명 하고 있었다는 점이죠.)

 

 

국가 대표에서도 1,222 분 무득점 행진 등 논란 이 있었지만

 

이번 2014 월드컵 에서 3골 2어시스트 라는 10번에 걸맞는

 

(골대 2번인가 ㅠㅠ 아깝)

 

에이스 의 성적을 내주며 자국민들의 불신을 없애며

 

 

현재는 리베리 마저 은퇴한 레 블뢰 에 명실 상부 확실한 에이스가 되었고

 

 

 

플라티니 , 지단 등 자신의 10번 선배들은

 

한번씩 가져다준 앙리 들로네 컵

 

이번 유로 2016 은 자국에서 열리는 만큼

 

 다시 한번 가져다 줄수 있을지

 

벤제마 에게 기대를 걸어보며 칼럼을 마칩니다.

 

PS.

 


지단이 가져다 준 프랑스 의 첫 월드컵 우승을 바라보며

 

레 블뢰 가 되기를 꿈꿔온 소년은

 

현재 지단의 10번 을 물려 받아 레 블뢰를 이끌고 있으며

 

호나우두 를 동경하여

 



스트라이커
가 된 9번의 소년 은
  

황제 의 9번을 물려 받아

 

 
그도 이루지 못한 라 데시마 를 이룬 주역이 되었다.



또 다른  ' RONALDO ' 와 함께


자신의 정신적 ' Zizou ' 와 함께..

 

 

REAL BENZEMADRID C.F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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