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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첼시 vs 맨시티 관전평

baramhs 2014.09.22 02:19 조회 3,650
제가 첼시 팬이라 첼시 위주의 관전평을...

1. 전반전 가패삼기 시전한 맨시티

전반전은 첼시 슛팅 숫자가 1개에 불과했을 정도로 맨시티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야야 투레는 컨디션이 많이 올라온 걸 느낀게 롱패스도 정확했고 중원에서 육중하고 쫄깃한 몸으로 헤집고 다니는 건 여전하더군요.

2. 윌리안의 중앙 카드 실패

보통 오른쪽 측면에서 많이 활동하는 윌리안이 오늘은 중앙에서 볼터치를 하며 돌파 시도도 자주 하였지만 전혀 효과가 없었죠. 첼시팬인 저의 입장에선 그야말로 암걸릴 뻔했습니다. 물론 맨시티가 콤파니 망갈라부터 중앙으로의 압박이 매우 거셌지만 윌리안의 한박자 느린 결정들은 첼시가 전반전에 위협적인 공격을 하지 못한 요인인 것 같습니다.

3. 성공적인 EPL 데뷔전을 가진 망갈라

오늘 챔스에서 뛰었던 데미첼리스 대신 망갈라가 콤파니와 센터백으로 선발출전했는데 상당히 좋은 활약을 한 것 같습니다. 망갈라를 보자니 페페가 떠올랐습니다. 엄청난 속도로 공을 컷팅해내는 능력과 훌륭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는데 앞으로 맨시티에 없어서는 안될 선수가 될 것 같습니다.

4. 첼시 팬들을 웃고 울리게 만든 쉬얼레

사발레타의 퇴장 이후 어수선해진 맨시티의 분위기에 더욱 더 찬물을 끼얹은 것은 역습 상황에서의 쉬얼레의 골이었습니다. 하지만 맨시티의 동점골 상황에서 밀너를 완전히 놓치는 장면, 그리고 그 후 또다시 램파드가 패스를 했을 때 밀너가 완전히 비었다는 것은 쉬얼레가 두둑히 한몫했다고 봅니다.

5. 전매특허 걸레수비

사실 맨시티전 전까지 첼시의 화력은 엄청났죠. 4경기에서 무려 15골을 넣으면서 막강한 공격력을 선보였는데 역시나 맨시티와 같은 우승후보팀과의 대결에서는 고전했습니다. 그러나 오히려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수비는 역시였습니다. 첼시의 포백들은 그야말로 걸레의 진수였고 마티치는 아주 다리도 길고 몸싸움도 좋은게 마대걸레로 빙의한 마냥 중원을 쓱쓱 훑고 갔습니다.

6. 램파드형 나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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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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