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스 합병에 대한 이야기
안녕하세요? 마두리드입니다.
최근 레매 최신 뉴스에 유스 합병에 대한 소식이 전해져,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많은 분들이 우리 유스 합병에 대해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을 수도 있는데,
기본적으로 레알 마드리드는
레알 마드리드(A팀) - 카스티야(B팀) - 레알 마드리드 C (C팀) - 후베닐A - 후베닐B - 아해들.
이렇게 체계가 잡혀있습니다.
옆 동네의 경우,
바르셀로나(A팀) - 바르셀로나B(B팀) - 후베닐A(백승호, 이승우) - 후베닐B - 아해들.
이렇게 운영되고 있죠.
실례로 레알 마드리드C는 현재 테르세라(4부리그)에 속해 리그를 뛰고 있습니다.
후베닐A가 보통 만 19세 이하 선수들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보면, 거쳐야 하는 단계가 바르셀로나에 비해서 더 많다는 것입니다.
장점이라면, 어린 선수들이 성인 리그에서 적응을 하며 자리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이지만,
4부 리그에서 경험하는 것과 보다 빨리 B팀으로 올라가 A팀으로 올라갈 기회를 잡는다는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실제 A팀도 매년 B팀 선수들 중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들을 친선 경기나 프리 시즌에 점검하기도 하죠.
(최근 라데토 등의 미국 투어 참여)
그리고 C팀이 사라지면 B팀의 연령대를 낮추고, 어린 선수들이 보다 많은 경쟁을 겪게 되겠죠. 그리고 마타나 에투와 같은 경우가 덜 발생될 것이라 판단됩니다. (아무래도 후베닐A에서 B팀으로 바로 넘어와 경쟁력을 갖춘 선수들은 구단 입장에서 승격 시킬 가능성이 높으니까요.)
저는 카스티야와 C의 합병, 혹은 후베닐 A와의 합병으로 단계를 축소하는 것을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보다 능력 있는 유스 선수들이 경쟁을 통해 B팀의 입지를 확고히 할 수 있으며, 또한 성인으로 발탁되는 기회도 많이 주어지게 되겠죠.
+ 심지어 유스 챔피언스 리그의 경우, 후베닐A가 나간다는 것입니다! (C팀이 아니라..)
현재 C팀에서 활동하는, 그 유명한 지단의 아들 엔조도 현재 C팀에 있다 보니까.. 솔직히 A팀으로의 승격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만약 후베닐A에서 B팀(카스티야)으로 바로 올라왔으면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러나 카르바할(좀 다른 경우), 헤세, 모라타, 나초, 그리고 라울과 같이 기대 받고 능력 있는 유망주는 애초에 그런 단계를 무의미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확률 상으로, 모든 단계를 거치는 것보다 단계가 적어 기회 받을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많은 것이 좋겠죠.
만약 바르셀로나도 C팀이 있어 성인 팀으로 자리 잡는다면, 최근 유명세를 탄 무니르와 같은 선수가 쉽게 1군 경기에 기용 될 수 있을까요? 우리팀이 갈락티코다 뭐다 해서 유스 합병에 대해 부정적인 것이 아닌가 걱정하시지만, 실제 유스 체계의 간소화로 이득을 볼 확률도 높다는 것을 전하고 싶어 글을 작성했습니다.
추가적으로 백승호와 이승우의 활약이 주목되는 것도, 후베닐A가 최종 단계다 보니 A팀 진입이 정말 먼 일이 아닐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많은 유스들이 보다 빨리 자리 잡고, B팀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선 간소화가 맞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린 나이에 큰 물에서 놀아야 성장이 빠른 것처럼, B팀의 경쟁력이 강해져야 어린 선수들의 1군 기용도 바라볼 수 있으니까요. 선수들이 한국 나이로 20살이 되어서 4부 리그에서 1시즌 머물다가 커리어를 시작하여, B팀 단계를 거쳐 성인으로 가는 것보다.. 20살이 되어 B팀에서 경쟁하다가 A팀에서 기회를 받아 차출 되는 것이 보다 효율적인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이청용 선수도 1부에서도 잘할 능력인데 비해, 2부 리그로 내려가니까 평가가 박해지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본인의 기량 저하라는 이유도 크겠지만, 실제 리그 간의 판단 기준도 없지 않아 존재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유스 합병으로 인해 유스 체계에 대해 부정적으로 보실 필요는 없다는 의견을 전해드리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라울과 헤세, 그리고 제가 아직도 미련을 갖는 모라타와 같은 선수들이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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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DA 2014.09.21팀이 하나가 더 많았던거구나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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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마두리드 2014.09.21*@PRADA 저도 C팀이 유스 최종 단계라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성인 팀이더군요. 유스의 경우 벤하민부터 후베닐을 지칭하고, C팀부턴 성인 리그로 분류됩니다. 엄연히 따지면 유스가 아닙니다. 따라서 유스 챔피언스리그도 후베닐A가 나가고 있고, 저번 시즌 훌륭한 결과를 보여주었죠. 이런 선수들이 기약 없이 4부 리그부터 뛸 순 없죠. 월반의 경우도 있지만, 대기만성의 선수들 경우.. C팀에서 A팀으로의 승격 가능성은 너무 멀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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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키 2014.09.21기사내용 보고는 마냥 안좋게만 봤엇는데, 이런쪽으로 해석한다면 유스선수들에게는 1군까지 오는데있는 장벽? 하나가 없어진 샘이네요, 아무쪼록 회장님의 이번 조치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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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마두리드 2014.09.21*@바키 그렇죠. 저도 그래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유스 챔스도 후베닐A가 나간다면, C팀의 의미는 없다고 봅니다. 카르바할의 경우, 유스일 당시 C팀을 건너뛰고 카스티야로 바로 넘어간 것을 보면.. C팀의 경우 존재 의미가 조금 떨어지죠.. 잘하는 선수들.. 라울과 헤세는 카데테에서 1군으로 2년, 모라타는 후베닐C에서 1군까지 1년 걸린 것을 보면, 능력 있는 유망주에겐 관련 없는 이야기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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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울™ 2014.09.21그런 상황이라면 당연히 왈가왈부할 건덕지가 없는게 맞네요. 남들 다 갖추고 있던 단계의 유스 팀이 아니라 +a 인 셈인데 상황에 따라 줄일 수도 늘릴 수도 있는 거죠. 이번 같은 경우엔 오히려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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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마두리드 2014.09.21@라울™ 후베닐A에서 유스 챔스와 같은 나름 큰 경기에서 활약한 선수가 B팀도 아닌, 4부리그에 위치한 C팀에서 커리어를 시작하여 1년을 소모하는 것은 재능 낭비가 될 수 있습니다. 어린 선수들에게 1년이라는 갭은 확실히 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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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디스모 2014.09.21ㅊㅊ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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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마두리드 2014.09.21@마드리디스모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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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이 2014.09.21하나가 더 많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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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마두리드 2014.09.21@로얄이 바르셀로나가 2단계 더 많습니다만, 다음 글에서 이에 관한 추가 설명을 기재했으니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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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J 2014.09.21오...쓸데없는관문을 뺴버리는거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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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마두리드 2014.09.21@BBCJ 그렇다고 볼 수 있죠! 다음 글에서 추가로 설명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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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0마드리드 2014.09.21c팀이 3부에 있을땐 괜찮았는데 카스티야가 강등당해 내려오는 바람에 자동 가읃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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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마두리드 2014.09.21@V10마드리드 정말 안타깝죠.. 못해도 B팀이 2부 리그에 위치한 것이 선수들 성장에 좋은 법인데.. 하부 리그에서 승격 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모두가 알고 있으니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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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태 2014.09.21*c팀 해체하는건 그러려니 할 수 있는데, 후베닐 팀도 구조조정 대상이 된다는 얘기가 나오는게 문제죠. 토티님 기사에도 나와있지만 후베닐 세팀 모두 상당한 성과를 내고 있고, 청소년기에는 1~2년의 차이가 육체적으로 상당한 격차를 보이는 만큼 후베닐 팀의 축소는 유스 시스템을 포기한다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네요. 옆동네가 유스 시스템을 재정립하고 성과를 보는 데에 10년 이상이 걸렸던 걸 생각해보면 후베닐 팀 축소만큼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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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티 2014.09.21글은 잘 읽었습니다만, 저는 다르게 생각합니다.
C팀이 존재함으로 후베닐 선수들의 카스티야 월반 장벽이 높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동나잇대에서 재능을 인정받고 기량을 입증한 선수들은 대개 C팀을 거치지 않습니다. 가장 가까운 예로 자주 언급되는 카르바할, 사라비아, 모라타, 헤세 등이 이와 같은 루트를 통해 카스티야로 승격했습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C팀은 카스티야 진입 이전에 반드시 거쳐야 할 관문같은 존재가 아니라 나이나 피지컬은 세군다 B 이상급 수준이나, 조금 더 시험이 필요한 선수들이나 경험을 요하는 선수들에게 하나의 도구로 사용되어 온 팀입니다. 이번 시즌 카스티야 에이스로 통하는 부르기 같은 경우도 2년 전 C팀으로 영입되어 1년 만에 카스티야 승격, 지금까지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좋은 예입니다.
또 바르셀로나 언급을 하셨는데, 굳이 그들과 동일시할 필요가 있는가 하는 부분에서 저는 의문부호가 생깁니다. 그들의 C팀 해체 요인이 어찌됐건 지금까지 레알 마드리드 C팀은 레알 마드리드 C팀만의 역할을 잘해온 팀이고 성과를 일부 거두고 있는 팀이기도 합니다. 어쨌든 후베닐 A에서 카스티야로의 급작스런 변화는 일부를 제외한 다수 선수들에게 아직 어려운 선택입니다. 또 현지에서 우려하고 있는 후베닐 통폐합 같은 경우는 심하게 말하면 일구의 언급의 가치도 없는 논지라고 생각합니다. 이유나 취지가 어찌되든 전적으로 말이 안되는 오진이자 패착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토티 2014.09.21*@토티 간소화와 원활한 성장 도모가 주목적이었다면 비슷한 개념에서 차라리 C팀과 후베닐 A를 합하고 기존 C팀에서 후베닐 A 나잇대에 맞지 않는 선수들을 내치는 방안이라면 차라리 설득력이 있을성 싶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카스티야와 C팀의 합병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고 지금도 카스티야에선 필요시 수시로 C팀 자원을 올려 쓸 수도 있는 상황에 그저 한개 팀의 간판을 내리고 허리띠 조여매는 이상의 의의는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클럽 입장에서 정 그게 시급했다면 어쩔 수 없겠지만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마두리드 2014.09.21@토티 안녕하세요 토티님, 온태님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구태어 바르셀로나를 언급한 이유는, 그들과 우리 팀의 세간의 언급 중 하나가 유스이기에 언급했습니다. 실제 그들의 유스 시스템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분들도 레메에서 많이 계시고요.
저도 바르셀로나의 유스와 우리 팀의 유스 체계를 비교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 팀의 C팀이 카스티야와 합치는 것은 우려가 되더라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후베닐의 경우 우리 팀은 세 팀입니다. 나이 대는 같은 그룹으로 속하고요. A, B, C로 나뉘어 있는데, 이것을 통합한다는 것인지 A, B로 남긴다는 것인지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C팀은 현재 4부 리그, 그리고 후베닐에서 성장이 빠른 선수는 카스티야로 진급하기 전까지 기간이 짧죠. 그리고 그런 선수들이 남아서 1군까지 들어갔습니다.
재능 있는 선수들은 차치하더라도, 재능이 있을 가능성이 보이는 선수들이 C팀에서 머문다면 시간적으로 그들에게 손해라고 생각합니다. B팀에서 그나마 뛴다면 A팀 친선 및 프리시즌에 호출될 기회가 주어지겠죠. 라데토 및 파테코를 제외한 다른 2군 선수들이 지난 미국 투어에 호출된 것이 결코 다른 것이 아닙니다.
요새 선수들의 활동 시작 기점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고, 어린 선수들이 상상 이상으로 활약을 펼쳐주는 시기입니다. 후베닐 A의 19세 이하 선수들이 B팀에서 경쟁력을 갖는 것이 부담될 상황은 아닌거죠.
지금 C팀과 후배닐 A, B. C 이렇게 있는 카스티야전 최종 관문 선수들에게 문제가 생기는 것은 이해합니다. 당장 카스티야와 C팀의 통합으로 인해 정리될 자원들의 미래와 후베닐 개혁으로 인해 손해를 보는 선수들이 생길 수 있겠죠. 그러나 어찌보면 유스 개혁은 필요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보다 실력있는 선수들이 남고,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보니 말이죠..
다만 그만큼 체계적으로 훈련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카스티야로 후베닐A 선수들을 올릴만큼 실력을 쌓게 해야죠. 유스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선수 중, 대다수가 C팀으로 올라가거나 떠난다는 것은 슬픕니다. 특히 카스티야와 C팀도 모든 후베닐 선수들이 바로 올라가는 것이 아니고, 기존 자원에서 큰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으로 승격되기에 보다 젊고 잠재력 있는 선수들이 활동하려면 체계를 간소화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입니다.
분명히 개혁은 필요한 상황이고, 유스 시스템의 경쟁력을 갖추긴 위해선 그만큼의 압박도 필요하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토티 2014.09.21@레알마두리드 말씀하시는 핵심에는 동감하는 바입니다. 결국 모든 방향은 선수들의 원활한 성장과 시스템 발전을 향해 이루어져야겠죠.
최초 보도 이후에 추가적인 이야기가 아직 나오진 않은 상황이라 속단할 순 없지만, 현지 논란의 초점은 축소를 통해 칸테라를 성장시키겠다는 것이 아니라 팀 재정의 일부가 충원되는 유스 카테고리 팀을 통폐합하여 순지출을 줄이겠다는 것에 있었습니다. 이 부분이 핵심입니다.
물론 플랜 실행 이후에 성과를 보게 된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만, 현재로선 쉽게 납득이 가지 않는 것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건 사견입니다만, 미국투어에 합류했던 칸테라 선수들은 그들의 재능이 이전 유스 출신 선수들만큼 특출나서가 아니라 월드컵 이후 휴가를 보낸 선수들의 빈자리를 충원하는 개념이 더 크다고 보는 게 온당하다고 봅니다. 결국 카스티야는 지난 시즌 \'강등\'이라는 결과를 낸 팀이고, 개 중 그나마 어리고 특출난 몇 명이 1군 선수들의 빈자리를 메꿨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안타깝게도 현재 카스티야 현실이 그렇습니다.
데 토마스의 경우는 후베닐 하위 카테고리에서 이전 모라타의 뒤를 이을 재목으로 각광받았던 골잡이였고, C팀에 올라와서도 2경기당 1골로 빼어난 득점력을 보여줬지만 카스티야로 진입하자마자 난항을 겪은 케이스입니다. 물론 그 과정에서 적응 문제도 있었고 부상도 일부 있었지만 3부리그에서 시즌을 보내고 있는 현재 시점에서도 마땅한 가능성을 내비치지 못하고 있고요.
결과적으로 봤을 때 후베닐 A에서 재능을 입증한 선수라면 C팀을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C팀은 명목상으로만 관문의 개념이지 통과의례가 아닙니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유급이나 수준 미달의 선수들에게 위에 말씀드렸듯 도구로서 사용되는 팀일 뿐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최근같이 재능이 기근인 상황에선 C팀의 존재가 무의미하다고만 볼 수는 없겠고요. 결국 후베닐 A보다 상위 단계에서 적응을 못하는 선수들로 팀을 구성하게 되면 지금보다도 상황이 악화될 여지는 그렇지 않을 확률보다 리스크가 큽니다. 그렇게 3부리그보다도 낮은 수준으로 추락하고, 빠른 성장을 도모한다고 했다가 아예 회생불능 수준으로 전락한다는 게 현재 상황에 비추어봐도 그리 먼 얘기는 아닌 듯 싶습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마두리드 2014.09.21@토티 그렇군요. 말씀대로 재정으로 인한 조정이라면, 이 부분에 있어선 클럽의 향후 계획 같은 것이 보다 명확하게 드러나야 한다고 봅니다. 핵심적인 부분이 재정 지출에 대한 구단의 경영 문제로 인한 사안이라면, 좀 더 다른 측면으로 접근해야 하겠군요.
저도 프리 시즌의 경우, 1군 선수들의 빈자리를 메꿨다는 의견에 동감하는 바입니다. 그래도 2군 선수들이 1군 선수들이 뛰는 투어에 참여했다는 것은 어느 정도 그들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다는 명분과 시사하는 바가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들이 향후 보여주는 모습이 미래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끼치겠죠.
C팀의 위치가 너무 애매하다는 것이 참 마음 아픕니다. 말씀과 같이 후베닐을 마치고 실력이 애매한 선수들의 도피처 혹은 새로운 기회를 얻는 곳이 C팀인 것은 분명하지만, 리스크가 줄어 들기에 오히려 팀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있겠죠. 그들도 마찬가지로 후베닐에서 올라온 선수들이니까요.
구단 입장에서 후베닐 선수들 관리와 더불어 카스티야에 대한 지원이 이번 계기로 확실히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카스티야가 2부 리그에서 자리만 잡아줘도, 선수들이 바로 승격 해서 올라와도 곧장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만들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번 조치가 여러모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 향후 우리 팀 유스의 중요성이 높아졌으면 좋겠네요..
아직은 유스에 대한 기대감과 현실적인 운영 방식이 1군 상황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고, 또 기대에 부흥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
Raul 2014.09.21이번 조치가 긍정적으로 흘러가서 유스팀들에 있는 선수들이 손해 가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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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레알마두리드 2014.09.21@Raul 정말 선수들 뿐만이 아닌, 구단에도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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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롱도르 2014.09.21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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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14.09.24긍정적인 부분만 좋게 작용하길 바랍니다.. 진짜 나쁜 피해사례가 안나왔으면 좋겟네요. 좋은것만..좋은것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