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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디마리아의 불편한 인터뷰 원문

닉네임몰라 2014.09.06 12:02 조회 6,205 추천 3


오늘도 여전히 네이버 기사들은 레알마드리드를 콩가루 구단으로 만들려고 흔들어 댑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436&article_id=0000011311

레알 회장 해명 "디마리아 이적, 경제적 이유"

페레스 회장

"나는 호날두를 잘 알고 있다. 호날두의 레알에 대한 충성심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와 나와의 관계도 전혀 문제가 없다.
우리는 디마리아에게 합당한 조건을 제시했지만 그는 만족하지 않았다. 팀의 경제적인 균형을 생각해야 한다. 디마리아가 제시한 조건을 받아들였다면 구단의 안정성에 위험을 초래했을 것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football&ctg=news&mod=read&office_id=216&article_id=0000074979

디 마리아 "호날두, 레알 잔류 장담 못 해"

디마리아

"나는 단 한 번도 레알을 떠나겠다고 말한 적이 없다. 구단이 다른 선수를 사려고 나를 판 것뿐이다. 나는 팀동료들과는 아무런 문제도 없었다. 그러나 페레스 회장과는 레알에서 어떠한 인연도 맺지 못했다. 심지어 그는 내가 계약할 때도 자리에 없었다. 호날두는 항상 내 편이었다. 그는 나를 팀에 잔류시키려고 구단과 싸우기도 했다. 그러나 이제는 그 또한 얼마나 레알에 남을지는 모르겠다. 레알은 지난 월드컵 결승전에서도 경기 전에 내게 부상이 염려스럽다며 출전하지 말라는 편지까지 보냈다. 나는 (화가 나서) 그 편지를 찢어버렸다."




대충 기사 타이틀만 보거나 대충 내용 훑고 레알마드리드 까대기 바쁜 사람들 많더군요.


레알은 스타성이 떨어지면 선수 내치는 비인간적인 구단

레알마드리드는 선수를 물건 취급하는 구단

호날두조차도 몇 년 뒤 폼 떨어지면 내쳐질수 있으니 그 전에 먼저 레알버리고 맨유 가라

페레즈는 외모를 중시해서 거품 하메스를 사고 진짜배기 디마리아를 팔았다

등등


아주 그냥 레알마드리드를 악덕구단 만들려고 난리도 아니더군요..



뭐 저런 냄비 의견들은 시도때도 없이 바뀌니 그닥 신경 쓸 필요없어서 상관없긴 하죠..


저 사람들은 이번 시즌  레알이 또 좋은 성적 거두면, 태세를 바꿔서 디마리아를 잘 내쳤다고 말 바꿀 인간들이죠. (마치 외질때처럼)


어차피 저 악플러들은 누구의 편을 드는게 아니라 누구를 까기 위해 댓글다는 사람들이라


레알이 라데시마, 국왕컵 더블했을때 레알을 나간 외질, 무리뉴에 대한 조롱 댓글들을 엄청달았었죠..




중요한건 페레즈와 디마리아의 인터뷰 내용인데 (네이버 기사는 대충 자극적인 내용만 뽑아서 신뢰성이 떨어짐)



페레즈 인터뷰 원문은 아래 분이 올려주셔서 다 봤는데


디마리아 인터뷰는 처음보는 내용이라 한번 찾아봤습니다.


보니깐 여전히 레알마드리드가 자기를 내쳤다는 식의 인터뷰를 했더군요.





어제자 디마리아 아르헨티나 라디오 americancloss와의 인터뷰

https://soundcloud.com/americancloss/di-maria-el-madrid-mando-una-carta-para-que-no-jugara-la-final

(원본)


http://www.reddit.com/r/reddevils/comments/2fla6f/angel_di_maria_a_letter_from_real_madrid_arrived/

(영어 번역본)


Di Maria 디마리아

•I don't know how to speak English, but I have a teacher and I call Mata if I need help for now.
난 영어를 할 줄 모르지만, 선생님이 있고 필요할땐 마타를 부른다.


•I saw what Florentino said. To be able to earn like Cristiano, you need to have won the Ballon d'Or. I don't have much of a relationship with Florentino. He wasn't even there when I signed my contract.
페레즈가 말하는걸 보았다. 호날두처럼 벌 수 있으려면, 발롱도르를 탈 필요가 있다고. 나는 페레즈와 많은 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다. 그는 심지어 내가 계약서에 사인할때도 없었다.


•I have never said that I wanted to leave Madrid. I never wanted to. I don't know where diarioas & marca get the things they printed about me during the World Cup from.
나는 결코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다고 말한 적이 없다. 나는 절대 떠나고 싶지 않았다. 나는 아스랑 마르카가 월드컵기간동안 나에 대한 정보들을 어디서 가져왔는지 모르겠다.


•I was used to La Liga games. Now I have to adapt. Hopefully we can get United back where they deserve to be.
나는 라리가 경기들에 익숙해져있다. 이제는 (EPL에) 적응해야 한다. 유나이티드가 있길 원하는곳으로 되돌려 놓길 원한다.


•Cristiano was always on my side. I don't know how long he will stay in Madrid.
호날두는 항상 내편이었다. 나는 그가 마드리드에 얼마나 오래 머무를지 모르겠다.


•What I love more than anything is to play with La Selección (Argentina). Whatever game, I want to be there.
그 어떤것보다도 아르헨티나와 함께 뛰는 것을 사랑한다. 어떤 경기든 그곳에 있고 싶다.


•On the day of the World Cup final, a letter came from Madrid telling me not to play. I ripped it up...I want through a lot that (World Cup final) morning. It's the worst thing that's ever happened to me...
월드컵 결승전날에, 마드리드로부터 경기에 뛰지 말라는 편지가 왔다. 나는 그것을 찢어버렸다. 월드컵결승 아침은 힘들었다. 내게 일어난 일들 중 최악이었다.


•I was trying my best to play the final, but there was a 90% risk of getting injured again.
월드컵 결승전에 뛰기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부상이 재발할 확률이 90%였었다.


•Then I talked to Sabella and I told him that I didn't want to let the team down and waste a substitution after 5 or 10 minutes.
그리고나서 나는 사베야에게 말했고, 나는 팀이 아래로 내려가고 5분이나 10분의 교체시간을 낭비하는걸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In the end Sabella decided and it was the best [for the team].
결국엔 사베야는 결정했고(부상당한 디마리아 제외), 그것이 팀을 위해 최선이었다.


• When I came on vs Atlético [in the Supercopa], Sergio and Iker told me they had never heard such an ovation at the Bernabeu.
내가 수페르코파 AT마드리드전에 나왔을때, 라모스와 카시야스가 베르나베우에서 그러한 열혈한 박수갈채를 들어본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I had proposals from PSG, Monaco, Manchester United... Even Manchester City were around. When you have these proposals...
나는 PSG, 모나코, 맨유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심지어 맨시티도 주변에 있었다. 당신이 이러한 제안들을 받았을때...


•The normal thing would be that the club offered me a new contract, but they said nothing and only wanted to sell me.
클럽(레알)이 내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하는것은 일반적인 일이지만, 그러나 그들은 아무말도 하지 않았고 오로지 나를 팔기를 원했다.


•It's impossible Man United don't allow me to go to an international game, because playing for Argentina is what I love the most.
내가 국대 경기에서 뛰는걸 맨유가 허락하지 않는다는 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내가 가장 사랑하는것이 아르헨티나를 위해 뛰는것이니깐.


•Van Gaal needs time because they're not used to play with three at the back over here.
반할은 시간이 필요하다. 왜냐하면 그들(맨유선수들)은 여기에서 쓰리백으로 경기하는게 익숙하지 않으니깐.


•Here [in England] isn't like in Spain, where you lose three games and you get sacked. Van Gaal will have time to work things out
잉글랜드는 3경기를 지면 해고당하는 스페인과는 다르다. 반할은 해결해낼 시간이 있을것이다.




물론 월드컵결승전이 중요한 경기이긴 하지만

레알입장에선 소속팀선수가 부상당한 상황이라 걱정되서 무리하게 뛰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편지일텐데 뭐가 그리 불쾌했다가 찢어버리기까지 했는지;

그리고 결국은 부상때문에 결승전에 뛰지 못했으면서 저런말을 언론에 대고 왜 하는건지도 이해가 안가네요.

(대충 저 내용만보고 레알이 디마리아를 비싸게 팔아야하는데 부상이 악화되면 안되니 결승전에 뛰지 못하게 만든것처럼 왜곡하는 사람도 있던데 진짜 어이가 없더군요.)



디마리아는 레알마드리드를 위해 4년간 열심히 뛰어준건 고마운 선수고

타팀가서도 믿쓰레(믿고 쓰는 레알선수) 소리 나올 수 있게 잘해줬으면 했는데

왜 자꾸 이런 인터뷰로 정나미를 떨어뜨릴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맨유 축구하는 꼴 보니 이번 시즌뿐만 아니라 앞으로 당분간 챔스 진출하긴 힘들거 같은데

앞으로 몇년간 맨유가 챔스 계속 못나가서 디마리아가 맨유간걸 후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마저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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