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이적시장에 대해서
한마디로 제가 느낀바를 적어볼게요.
' 미쳤어? 제 정신이야? 저 가격에 저 선수를? '
2003년부터 유럽 이적시장을
조금씩 지켜본 이후로
정말 계속해서 느끼는거지만
조금만 루머 터지면
그것이 곧 진리라는
아무튼 그런 방향이 흘러가는듯합니다.
갈라티코 1기 붕괴되고
칼데론 회장님때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그때는 레알 마드리드에 링크된 선수들이 정말 엄청난게 많았죠.
파브레가스, 카카, 로벤, 비에이라, 칸나바로, 네스타
구체적인 금액까지 적어가면서
엄청 말도안되는 찌라시들이 많았는데...
한때 엄청난 사랑을 받았던 카카선수
이적확정이다라는 기사는 지금도 네이버 그 기사 기억납니다ㅋㅋ
잠깐 여담을 꺼내볼게요ㅋㅋ
레알 마드리드 팬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상황은요~
06-07 시즌 맞이할때에 아스날에서 레예스 선수 이적 기사가
상당히 많이 터졌습니다. 거의 2달동안 실랑이 하다가
결국에 완전영입이아닌 임대였죠..
어떻게 보면 12-13시즌 모드리치처럼 이적시장내내 링크 뜨다가 막판에
데려온 케이스 같네요.
2006년 독일월드컵이 끝나고나서 지단선수가 은퇴했고
갈라티코 1기 맴버들이 너무 노쇄화되면서
주축 전력감 선수가 워낙 없었던 당시 암흑기때는
누구든 환영~ 이었던 참 지금으로선 이해안되는 상황이었습니다ㅋㅋ
그리고 2번째라면 07-08시즌 첼시로부터 계속된 관심끝에
30m 정도로 추정되는데? 아무튼 그때 로벤선수 정말 잘 데려온게 기억에 남아요ㅋㅋ
아인트호벤~첼시때 움직임이 워낙 임팩트였던 선수라
로벤-라울-반니스텔루이 라인은 뭔가 챔피언스리그를 위한 꿈같은 라인이었죠ㅋㅋ
아무튼
요즘에는 뭐랄까 그런 헛소리? 찌라시 기사들도 별로 없어지고
오히려 사비 알론소처럼
에이 구라겠지...하는 어이없는게 진짜 하루만에 오피셜뜨는
뜬금 이적들 어제는 맨유 팔카오였구요...
떠나보내는 팀팬에겐 참 허탈하기도하고
받아내는 입장에선 대박이기도하죠.
물가 상승을 따져야겠지만...이적료 거품도 얘기 빼놓을수 없습니다.
한준희씨 말처럼 지단 선수 이적료를 이제는 그냥 가뿐히 넘어서는데
선수 가치로 따지면 지단만한 그 실력에 비교할만큼 훌륭한 선수는
분명 맞는지 존재하는지 심각하게 생각해봐야할 상황은 맞습니다.
제가 그동안 봐왔던 이적시장을 좀 생각해보면
돈 노름이 심하지 않았던 로만이 첼시를 인수하기전에가
참 그때가 더 흥미진진했는지도 모릅니다ㅋㅋㅋ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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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2014.09.03기분이 좋았다가 기분이 나빠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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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마두리드 2014.09.03물가상승 및 세금 등 모든 조건과 상황이 변화하고 있지만, 확실히 로만 이후로 축구 세계가 많이 달라지고 있는 것 같아요.
예전에 축구계의 부의 상징은 우리 마드리드였으나, 점차 첼시, 맨시티, PSG 등 석유 부자들로 인한 거품의 형성이 이루어지고 또한 이 구단들이 부의 상징으로 자리잡았죠.
물론 우리 팀은 재정 문제와 별개로 영예의 자리를 하고 있지만, 갈수록 커지는 거품과 시장경쟁 속에서 이적료 및 연봉으로 선수의 가치가 증명되긴 어렵다고 느껴지네요.. 저 부자 구단들고 점차 부를 바탕으로 명예를 쌓아가게 된다면, 우리 팀의 메리트를 느낄 선수들이 점차 줄어들까 걱정이 됩니다.. -
PRADA 2014.09.03진짜 이적시장이 이젠 정말 상위권 팀들은 늘 상위권
하위권팀들은 늘 하위권을 만드는구나...
정말 이젠 사람들이 경기도 재미있는 매치들만 보겠네 -
자유기고가 2014.09.03물가상승률을 빼고도 전제적으로 몸값이 너무 올랐죠.....
특히 부익부빈익빈 현상이 심화.. -
Raul 2014.09.03진짜 이적시장 거품은... 기름 부자들 오고 나서 진짜 너무 거품 많이 끼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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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2014.09.04그냥 화가나서 뛰다죽을 이적시장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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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J 2014.09.05요즘 몸값이 너무 오르긴했죠..300억은 우스운 수준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