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기
알람을 화요일 3시 20분으로 맞춰 놓아서 그만 생방을 놓쳐버리고 말았네요. 한데 불안한 것이 지난 시즌부터 이상하게 제가 생방을 놓친 경기는 지거나 비기게 되네요;;; 리그 막판 바야돌리드 셀타도 그렇고 오늘 라레알도 그렇고 프리시즌 경기들도 그렇고...아무런 연관이 없는 것을 알지만 이런 게 바로 징크스????? 에효, 아침에 일어나서 livefootball에 동영상이 뜨자마자 풀 경기를 때렸는데 초반 20분 안에 두 골이나 박아서 '오늘 또 한 4-0 되겠구나!' 했는데 웬걸.......에효ㅠㅠㅠ
어쨌든 오늘 경기에서 느낀점을 간단하게나마 쓰고 공부하러 가야겠습니다.
선수의 문제가 아닌 전술의 문제.
카르바할이나, 하메스나 개인적으로 경기력에 문제가 있던 선수들이 있었지만 오늘 우리 팀의 가장 큰 패착은 전술이 아닌가 싶습니다. 전반 후반부에 수비 대형에서의 4-4-2 시스템 운용을 제외하면 지난 경기에 이어 오늘 경기도 4-3-3 시스템을 들고 나왔는데 문제는 미드진 운용을 역삼각형 형태가 아닌 일자 형태로 펼치면서 미드진과 수비진 사이, 소위 말하는 인 더 홀 공간 커버에 대한 부담을 세 미드필더가 나눠서 부담하게 했습니다. 따라서 가운데 미드필더로 출전했던 토니 크로스는 무슨 발정 난 소마냥 미친 듯이 앞으로 튀어 나가서 전방 압박을 시도하더군요. 물론 좋은 압박 성공을 몇 차례 보여주긴 했지만 아무래도 미드진의 조직력이 잘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인 더 홀에서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가 없이 세 선수가 유기적으로 포백 보호와 코어 역할을 해내기란 쉽지 않죠. 이는 한 시즌 내내 발을 맞춘다고 해도 톱니바퀴 맞물리듯 기계 같은 조직력을 보여주기 힘든 과정입니다. 그런데 이런 시스템을 발 맞춘지 한 달도 안 된 선수들에게 요구하며, 또 그것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길 기대하는 것 자체가 아이러니라고 생각합니다. 4-3-3 시스템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대형은 역삼각형 대형입니다. 차라리 지속적으로 토니 크로스를 역삼각형의 꼭짓점에 국한시켜서 토니 크로스의 전진을 제한시키고 부득이한 상황이 아니면 포백 보호롤을 토니 크로스에게 부여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라레알 자체가 압박이 그렇게 강한 팀이 아닌데다가 우리 팀 두 명의 미드필더는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탈압박 능력과 플레이메이킹 능력을 가진 선수인데 이런 선수들에게 지속적으로 인 더 홀 공간의 커버를 신경쓰게 하는 것은 장점을 죽이고 단점은 살리는 선택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다만 아직 토니 크로스가 제대로 된 피보테롤에 서보지 못한 점이 걸리긴 하겠지만 오늘 같은 전술보다는 토니의 피보테롤을 시험하는게 더 안전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라레알 공격수가 너무 자유롭게 놀고 있더군요... 다음 경기가 마드리드 더비인데 그 경기에서 제대로 한 번 시험해 봤으면 합니다.
이케르 보단 수비.
사실 오늘 경기 이케르가 욕을 먹을 것까지는 없다고 봅니다. 욕 먹어야 할 부분은 우리 팀 수비 조직력의 문제이죠. 일단 뭐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포백 보호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인 더 홀 포지셔닝을 통해 팀 중심을 잡아주는 선수가 없으니 포백의 부담감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페페와 라모스가 커버해야 되는 범위가 넓어졌고 라레알 공격수는 너무 자유롭게 움직이면서 페페와 라모스 사이, 그리고 센터백과 풀백 사이에 위치하면서 지속적으로 포백 라인에 균열을 야기했습니다. 4골 먹힌게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오늘 우리 팀 수비는 너무 불안했습니다. 일단 카르바할은 오늘 너무도 실망스러웠네요. 물론 두번째 실점 장면에서는 토니 크로스가 수루투사의 멘트를 너무 쉽게 놓친 감도 있었고 이스코 커버링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도 있겠지만 일단 크로스를 허용했다는 것 자체가 비판 받아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마지막 골에선 뻔히 앞으로 뛰어들어가는 수루투사를 놓쳤다는 점. 다만 카르바할 못지 않게 우리 팀 전체가 전반적으로 수비 조직력이 갖춰지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특히 미드진에서의 수비 커버가 너무 안됩니다. 세 명다 3선에서의 수비 중심을 잡아야 한다는 책임감이 없기 때문에 안이한 모습이 너무도 많이 보였습니다.
오늘 경기에서 이케르가 실점 장면 중 한 장면이라도 막아냈다면 그야말로 슈퍼세이브입니다. 다만 예전의 이케르 였다면 넷 중 하나 정도는 막아내주지 않았을까라는 생각도 하게 되네요. 오늘 경기에서 케일로르가 들어갔어도 큰 변화는 없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케일로르라면 막았을꺼야' 이건 어디까지나 불확실한 가정에 불과하니까요.
하메스 이스코.
오늘 이스코의 몸 상태는 꽤 좋아 보이더군요. 특유의 좁은 공간에서의 키핑력도 살아났고 어질리티도 살아났으며 크로스-모드리치 라인에서 보이지 않던 사이드 침투에 대한 움직임 역시 잘 소화 해주었습니다. 다만 안타까운 점은 그에 반비례하게 하메스의 영향력이 너무도 줄어들었다는 것인데요. 전반적으로 터치 하나하나가 불안할 정도로 안 좋은 폼이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오늘 경기에서 하메스와 이스코의 자리를 바꿔 보았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메스 역시 중원 전지역에 걸쳐 플레이메이킹을 하는 선수인데 우측 1선에 국한되다 보니 그의 장점이 매우 퇴색되었던 것 같았거든요. 또한 하메스는 이스코보다 수비 가담에도 적극적인 선수라 오늘 같이 이도저도 아닌 일자진을 펼칠 거였으면 하메스를 미드진에 투입하는게 나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스코는 오늘 같은 폼이였으면 전방에서 지속적인 중앙 침투와 사이드로 돌아나가는 움직임으로 라레알 수비진의 균열을 이끌어내지 않았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또한 오늘같이 라인브레이커나 헤더가 없었던 경기에서 베일을 오히려 오른쪽에 기용하여 인사이드 커터로 활용 했다면 더 좋은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지 않았나 싶기도 하네요.
영입.
사실 경기보는 동안 혼자 쌍욕을 하긴 했습니다. '이래도 영입을 안한다고?' 라는 생각과 '알론소를 왜 판거야?' 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요. 다만 이미 벌어진 일, 더 이상 비판한다고 달라질 것이 없기에 앞으로 어떻게 대처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알론소가 말했듯이 우리 팀 미드진의 밸런스와 스쿼드 뎁스는 좋습니다. 다만 다양성이 없다는 것이 문제이죠. 이야라 케디라 토니 모드리치 이스코.....서로서로의 교집합이 너무도 큽니다. 전술적으로 다양성을 부여해 줄 선수를 꼽으라고 했을 때 선뜻 뽑을 수 있는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는게 가장 큰 문제 같습니다. 다만 직접 가르치고 현장에서 피부로 느끼는 감독님께서 미디어로 보이는 모습을 통해서 판단하는 저와 같은 아마추어보단 훨씬 더 좋은 선택지와 아이디어를 가지고 계실테지만 팬 입장에선 불안한 것도 사실이네요. 지난 시즌에도 이러한 문제가 대두되었지만 잘 극복하신 감독님이기에 일말의 기대를 갖고 있지만 지난 시즌에 비해 더 불안한 것은 안 좋은 경기력을 펼쳐도 이기는 경기를 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미 우린 리그 2라운드만에 1패를 겪었습니다.
누굴 영입해야 한다, 어떤 포지션을 영입해야 한다 라는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감독님께서 영입을 고려하지 않고 계시다면 지금 가지고 있는 선수들을 통해 좀 더 과감하고 혁신적으로 전술 시험을 시도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p.s.
이번 A매치 기간 선수들의 무사 귀환을 간절히 바랍니다.
댓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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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rie 2014.09.01모드-크로스-하메
이라인은 수비반쯤 포기하고 한다는건데..
수미영입해야할것같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Jaero 2014.09.01@Morrie 아직까지 알 수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오늘 전술적으로 알론소처럼 3선 아래에 위치하면서 포백 보호의 큰 축을 가져가는 선수가 없었기 때문에 수비에서 문제가 드러난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오늘 같은 일(一)자진 형태가 아닌 역삼각형 형태로 전술을 운용한다면 아마 수비적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태연 2014.09.01라인이 엉망인건 맞죠 수비조직력도 문제지만 하지만 이케르가 준수한 활약을 펼쳤는지는 의문이네요..4번째 골같은경우엔 분명한 집중력 문제 아닌가요..ㅠㅠ 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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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Jaero 2014.09.01@태연 네번째 골에서 이케르가 욕 먹을 것은 없다고 생각해요. 일단 페페가 멘트하고 있었고 공을 가진 선수에게 달려 나가기엔 너무도 시간이 촉박했습니다. 또한 그 선수가 공을 터치할 때 어깨 부분에 공이 맞은 것을 이케르만 봤기 때문에 이케르가 손을 들어 핸드볼이라는 의사를 표현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그 의사를 표현할 때 마냥 정신 놓고 있었던 것도 아니고 막을 준비를 하고 있었죠. 다만 슈팅을 때린 선수의 공의 궤적과 파워가 너무도 좋았습니다. 이는 막으면 칭찬할 문제지 못 막았다고 욕 먹을 장면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이케르가 준수한 활약을 펼쳤냐고 하면 그렇다고 할 자신은 없지만 욕 먹어야 하는 거냐라고 할 땐 절대 아니다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다만 케일로르의 폼이 절정인 상황에서 그를 안 쓰는 것도 조금은 아쉬움으로 남네요. -
Fremantle 2014.09.01마지막 영입 문단에서..
스쿼드 뎁스는 충분한데 선수 성향이 교집합이 많다는데 정말 공감가네요
다른 옵션이 없어요~
그나마 역동적이던 모드리치 역동성도 일시적인지 폼이 죽은건지
떨어져 보이고~ 여기에서 디 마리아가 더 그리워지죠.
이스코가 하프윙에 제대로 적응하거나, 강력한 수미 필요해 보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Jaero 2014.09.01@Fremantle 이번 이적 시장을 그대로 보내더라도 일단은 감독님과 팀을 믿고 응원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시즌 운용의 차질을 빚는다면 팀에서도 겨울 영입 시장에서 영입을 노리겠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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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champ 2014.09.01축구게시판에서 jaero님 글 읽으면서, 축구보는 눈이 상당하시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1인입니다. 님 의견에 이의를 제기할 만한 지식을 갖추지 않은 제 입장에서는 뭐라고 코멘트하는 게 적절치 않는 듯 합니다만 오늘 경기 카시야스에 대한 부분은 공감하기 힘드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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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champ 2014.09.01물론 오늘 실점이 전적으로 카시야스 실수라고 주장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패널티박스에서의 지배력이 정말 꽝입니다. 나와줘야 할 때 과감히 나와서 캐치하거나 펀칭해야 하는 시점에서 골라인을 지키며 미동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구요. 지난 슈퍼컵 꼬마전에서 한준희 위원, 오늘 박찬하 위원도 지적하더군요. 아무튼 지금 폼으로는 절대로 레알의 주전을 먹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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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Jaero 2014.09.01@perchamp 먼저 좋은 칭찬 너무 감사드리고 매번 좋은 피드백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번 글에서 카시야스에 대해서 말하고 싶은 것은 카시야스가 주전을 먹어야 된다, 주전으로 기용되는 것이 옳다 라는 것이 아니라 오늘의 카시야스가 패배의 원흉 혹은 거친 비판을 들을만큼의 안 좋은 경기력은 아니였다라는 것입니다. 저 역시 최고의 폼을 유지하고 있던 케일로르를 적극적으로 기용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많은 아쉬움을 가지고 있는 입장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수많은 언론의 포화와 팬들의 원성에도 감독과 팀이 카시야스를 기용하는데엔 우리가 알지 없는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란 생각도 들어서 누가 나오든 잘해주기만 했으면 하는 마음뿐이네요...ㅠㅠ -
subdirectory_arrow_right perchamp 2014.09.01@Jaero 네. 피드백 감사하구요.. 골키퍼 문제로 이런 논쟁 없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9월 시작인데 각 잡고 공부 열심히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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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JAERO 2014.09.01@perchamp 호잉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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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다섯 2014.09.01첫문장 읽는 순간뷰터 글이 술술 흘러가는게 어느새 정독으로 다읽었네요 와. 글 진짜 잘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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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Jaero 2014.09.01@광다섯 아융....ㅠㅠ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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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ekay 2014.09.01이른 시간에 두 골 넣은 뒤 엄청나게 몰아치면서 선수들이 방심하다가 전술적으로 흐트러진 것 같아요. 안첼로티 인터뷰에서도 첫 30분 동안은 4-4-2로 잘 했는데, 골 먹은 이후 지난 시즌 보여준 시스템(아마 4-3-3)으로 돌아갔다고 하는데 문제는 다들 포지셔닝이 오락가락하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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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Jaero 2014.09.01@deekay 안첼로티 감독님의 인터뷰를 보진 못했지만 아마 수비시 4-4-2 시스템 운용이 잘 되었지만 골 먹은 후 공격적으로 가기 위해 4-3-3 시스템 운용에 힘을 주었고 이런 선택이 수비 불안을 더 키우지 않았나... 이런 뉘앙스가 아니였나 생각 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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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신 2014.09.01오늘 라인이 엉망이더라구요.진짜 포백보호하는 선수가 없어져버리니 그만큼 커버범위가 넓어지고,수미롤을 맡겼던 크로스는 공격적으로 나가버리게 되고,차라리 오늘 이야라멘디가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었내요.하메스는 오늘 진짜 별로였습니다.이야라멘디가 나왔다면 알론소 만큼은 아니지만 포백보호정도는 해줄수 있지 않았을까요?크로스는 워낙 전진성이 높은 선수라 피보테롤은 좀 아닌듯 보이내요.피보테 롤을 맡긴다면 크로스의 공격적 재능이 죽어버리게 되니 차라리 크로스-이야라-모드리치가 나았을수도 있다고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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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Jaero 2014.09.01@토레신 오늘은 특별히 토니한테 피보테 역할을 맡긴 것 같진 않습니다. 빌드 업을 낮은 위치에서 이어갔을 뿐 공격시나, 수비시나 지속적으로 올라가는 것을 봤을 떄 아마 미드필더 세 명 모두에게 포백 보호에 대한 부담을 분산시킨 것 같아요. 저는 피보테 롤에서 이야라멘디와 토니 크로스가 동일 선상에 있다고 생각해요. 이야라멘디는 지난 시즌 한 번의 실패를 겪었고 토니 크로스는 아직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우선은 먼저 토니 크로스를 정말 역삼각형 피보테롤에 적응시켜보는 선택이 맞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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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deekay 2014.09.01@Jaero 동의하는 게 수비시나 공격전환시 과정에서 모드리치와 크로스가 같은 선상에서 좌우로 나눠서 플레이하는 모습이 꽤 자주 연출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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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수 2014.09.01하메스는 볼때마다 볼터치 기복이 너무 심하네요. 거기다 드리블도 잘 안통하니 완전 겉도는듯.. 작년 모나코때도 드리블이 돋보이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적재적소에 성공을 하면서 공격의 맥을 잘 풀어줬는데 라리가에서는 도통 통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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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JAERO 2014.09.01@맹수 아직 치뤄진 리가 경기가 두 경기 뿐이니 조금 더 지켜봐도 괜찮을 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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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2014.09.01*ㅎ 레알이 전술로이기는 구단은 아니었는데
지니까 어느새 전술탓이 되어가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Raul de Tomas 2014.09.01@블랙 전술로 이기는 구단이 아니었다구요? 전술의 중요함을 너무 과소평가하시는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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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에이핑크 2014.09.01@블랙 전술이중요하니까 감독이있는거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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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2014.09.01*카시야스가 이번걸로비판을 이리심하게받아야되는지는모르겠고.. 근데나바스를 주전으로쓰는건맞다고봐요.
카시야스에게 뭔가기대감이사라졌다면 (딱보통키퍼의느낌) 나바스는 슈퍼세이브의기대감?
Jaero님처럼 불확실한기대감이기에 오늘경기에서 카시야스대신 나바스..라는말은 별로더군용..ㅎㅎ
아그리고 수능d-73 논술1차시작 d-26 9월모의 d-2 힘내세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JAERO 2014.09.01@에이핑크 ㄷㄷ.........으아 쫄려온당 ㅠㅠ
어쨌든 감사드려요!!! -
Raul 2014.09.01역시 늘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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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JAERO 2014.09.01@Raul 가암사아하압니이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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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ADA 2014.09.01하메스가 그냥 라리가에 맞지않은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