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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지단 in 레알 마드리드 TV 인터뷰 전문

라키 2006.05.22 04:43 조회 2,170 추천 7
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에서 출췌한, 레알 마드리드 TV: 지단과 안토니오 가르시아 페레라스의 인터뷰의 전문 해석입니다.   글의 길이가 길어서, 직독직해의 부드럽지 못한 전개가 있다는 점에 미리 양해 구합니다. 지단씨.  마르세유의 "라 까스뗄랑"에서 당신의 친구들과 길거리 축구를 하면서 , 당신은 레알 마드리드에서 플레이 할것이라고 상상해 봤습니까? 아뇨.  전혀요.  정말 꿈 같았습니다.  제 인생 전부가 꿈같았지요.   축구선수를 꿈꾸는 모든 소년들이 저같은 스포츠 커리어를 가지고 싶어하지요.   전 그것을 달성했으므로 너무나 행복합니다. 어렸을때 친구들과 놀면서 당신이 알루미늄 호일로 작은 월드컵을 만들고, 당신이 그것을 승리해서 가졌다는 게 사실인가요? 마치 어제 일어났던 일인것 처럼 잘 기억하지요.  왜냐면 그런 종류의 추억은 평생 기억되는 것이니까요.  아이였을때의 소중한 추억들이고, 전 언제나 그 추억들을 소중히 간직할 것입니다.  또한, 진짜 월드컵을 들어 올렸더 것도 정말 환상적이었지요.  제가 어렸을때 꾸었던 꿈이 현실로 나타났던 것이니까요. 알프레도 디 스테파뇨와 요 몇주간 상당히 절친하게 지내던데, 최고의 축구선수였던 돈 알프레도께서 당신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던가요? 여러가지 얘기를 해주셨지요.  그중에, "당신은 좀더 뛸수 있으니 선수생활을 계속 하는 것은 어떠냐"라고 말씀하셔서, 절 놀라고 감동받게 하셨지요. 좀더..가 아니지요. 지주.  그는 당신이 40이 되도록 뛸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언제나 제게 호의적이십니다.  디 스테파뇨같은 선수 - 그같은 높은 차원과 영광스런 커리어를 가지신 선수가 제게 그런말을 하셨다는것 자체게 제겐 너무 소중합니다. 당신은 그의 이름을 딴 경기장을 선보일때 그에게 아주 다정했더랬지요. 그 경기장은 그의 것입니다.   전 그날 이후로 그가 정정하고 건강하게 서계신 것을 봤습니다.  그는 모든 선수들이 그의 곁에 서서, 그리고 그같은 좋은 경기를 그에게 바치는 것에 대해 매우 행복해 했습니다.  아주 감동적이었고, 그것은 그의 경기장에서 행해진 것이지요.  매우 행복해 보였습니다. 감정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해 보지요.   베르나베유의 관중들은 "차갑다"고 인식이 되어있지만 - 지난 5월 7일, 당신의 작별인사 때에, 전 베르나베유가 감동했다고 보고 느꼈습니다.  그들의 기립박수는 엄청났지요.   당신은 매우 수줍음을 잘 타는데, 그때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나요? 전 무척 감동했습니다.  그게 제가 머리를 계속 숙이고 있었던 이유였습니다.   전 모든이의 따뜻한 맘을 직접적으로 느꼈지요.  전 무척 수줍음이 많은데, 전 그날같이 감동받으리라곤 생각도 못했습니다. 경기장에 당신의 모든 가족이 모인게 처음이었더랬지요. 네. 처음입니다.  제 가족들은 벤치 뒤의 박스에서 있었습니다.   월드컵 결승전 당시에도 다 모이지 않았더랬지요.   그날은 (98 월드컵 결승전) 제 아내와 아들중 한명만 왔습니다.   제 부모님은 집에 계셨고, 제 형(동생?)도  집에 있었지요.   하지만 5월 7일엔 제 모든 가족들이 다 오도록 설득을 했습니다.   100장 가까운 티켓을 보냈고, 그들은 모두 감탄했으며 감동받았답니다. 당신의 부인이 울고 있는 사진을 보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 당신과 친한 쟈비 가르시아 콜등, 많은 사람들이 눈물을 펑펑 쏟고 있었더랬지요. 아직 보진 못했지만 기회가 생긴다면 보고싶네요...  왜냐면 그들이 말하길 많은 사람들이 상당히 감성적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 축구는 돌고 돈다고 하지요.  당신은 당신의 굿바이 게임에서 득점을 했고, 당신은 퍼스트 디비젼에서 당신의 아내를 데리고 온 첫 날에 첫 득점을 했구요. 네.  그때는 같이 지낸지 얼마 되지도 않았고, 그때 골을 넣었습니다.   17년후의 오늘, 우리는 아직도 함께 하고 있고, 마드리드에서의 지난 5년동안 행복한 생활을 보냈습니다.  제가 원하던 대로 끝나진 않았지만 - 하지만 좋았던 일들과 나빴던 일들 사이에 전 많은 아름다운 추억들을 보아왔습니다.   제 인생에서 중요한 일들이지요.  그리고 그런 좋았던 것들을 전 기억할 것이고, 많은 좋은 일이 있었습니다. 당신의 베르나베유에서의 마지막 경기인 비야레알에서의 경기에서 넣었던 골은 어떤 느낌이었지요? 별로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왜냐면 전 레알이 이기길 바랬으니까요.  그리고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보면, 그것이 무엇을 의미했던지를 좀더 잘 이해를 하게 됬습니다.   그것은 저와 그 경기장과 팬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관계를 매듭짓는 것이었지요.   이 셔츠를 입고, 이 경기장에서 득점을 하는 것... 전 진심으로 행복합니다. 당신은 헤딩슛으로 중요한 순간에 골을 많이 넣었지요.  반면 헤딩은 당신의 특기는 아닌걸로 알고 있고 - 당신이 젊었을때 다른 사람들이 당신은 헤딩을 더 연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아는데... 전 진짜 헤딩을 잘 못합니다.  누구에게나 물어봐도, 그것은 제 문제임은 확실하지요.  하지만 웃긴것은 제 커리어에서 가장 중요한 골들중의 대다수가 헤딩이었습니다.  제가 레블뢰 (프랑스 국가대표)에서 얻은 첫 골도 헤딩이었구요. 체코와의 첫 데뷰전에서, 2골을 기록했지요.  관중들은 당신의 경기에 감탄을 했더랬습니다. 보르도에서 경기가 행해졌고, 전 그지역 팀인 지롱댕에서 뛰고 있었던지라, 팬들은 제 편이었습니다.  거기에다 2-0으로 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가 두 골을 넣었지요.  그것은 제 첫 경기였고 좋은 기억들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피치에서 눈물을 흘린적은 몇번이나 있습니까? 단 한번입니다.  2주전 일요일이지요.  좋건 나쁘건, 전 그래본 적이 없습니다.   지거나 이기거나, 전 축구를 하는것을 크나큰 기쁨으로 보니까요.   그리고 그렇게 되어야 하는거구요. 아마 많은 생각을 하고 결정을 내린것이겠지요.  그리고 당신의 가족들에게 이야기 했어야 할 날이 있었을 겁니다.   당신의 아니와 아이들은 어떻게 얘기하던가요? 애들은 아무 얘길 안했습니다.  그들은 그날 산티아고 베르나베유에서의 경기가 마지막 홈경기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화요일날 세비야 원정에서 한번 더 뛰어야 하는것을 알고있었기 때문이지요.  그 후에는 월드컵이 있구요.   하지만 그들은 어떤 얘기도 하질 않았습니다.   그저 "원하시는 대로 하세요, 아빠!"라고만 말했지요.  그런게 더 낫구요.. 전 당신이 핸드폰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당신은 아주 중요한 핸드폰 전화를 받은적들이 많겠지요.  프랑스 대통령이 당신에게 전화하려고 했던것 처럼 말이지요. 네.  많은 사람들이 저랑 얘기하려고 했습니다.  실제로, 그냥 무시하고 넘어가는 경우도 종종 있엇고, 전 모든것이 끝났다는 인상을 남기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전 아직 한경기 더 남아있고, 월드컵이 있습니다. (주: 인터뷰는 세비야전 직전인듯 합니다.)  전 아직 다른 사람들이 모두 끝났다는 생각을 하게 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면 전 아직 몇경기를 더 치뤄야 하니까요.  저의 진짜 마지막 경기가 끝나면, 그때 보도록 하지요. 당신은 여러 문화가 섞여있는, 아주 특별한 면을 가지면서 월드컵을 들어올린 프랑스 팀의 심볼입니다.  많은 이들이 아직껏 그렇게 일심동체된, 그리고 행복한 프랑스를 본것은 2차대전 후 처음이라고 하는데요.  그것은 스포츠라는 범주를 벗어난, 사회적인 승리가 이닐까요. 맞습니다.  우리가 그날 이겼을때 - 프랑스의 첫 월드컵 우승을 한 날 - 그날 특별한 환희가 만반에 퍼져있었지요.  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그 후에 일어난 일입니다.  아주 특별한, 감동이었지요.  당신이 말하는 데로, 사람들이 그 승리를 함께 축하하고 싶어했습니다.  인종과 성별을 떠나서 말이지요. 당신의 스포츠맨으로서 마지막 도전이 독일 월드컵입니다만, 국대팀은 어떤가요? 저희는 좋은 팀을 가지고 있습니다.  위대한 성적을 거두기에 충분한 팀이지요.   하지만 우리는 중효한 두번의 토너먼트에서 아무것도 이뤄내지 못했던 것을 인식해야 합니다.  쉽게 쉽게 가는게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좋은 축구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지만, 우리는 과거에 보여줬던, 우리가 그룹으로서 단결하고 모든이들이 같은 것을 추구했을때의 좋은 면모를 다시 살려야 합니다.  조금씩 조금씩 말이지요.  지난번 월드컵은 아주 아주 어려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한골도, 그리고 한 경기도 이기지 못하고 돌아와야 했으니까요. 스페인 국대팀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뭔가 저주라도 걸린듯이, 그들은 아무것도 이뤄내질 못했지요. 그들은 좋아보입니다만, 아무것도 중요한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한 것도 사실입니다.  저희들이 했던것 처럼 스페인이 우승하는 날, 그들은 많이 빛이 날겁니다.  그것이 필요하기도 하구요.  1984년에는 우리는 좋은 팀으로 유로컵을 들어올렸지만, 우리는 언제나 월드컵에서 실패를 했습니다.   우리는 뭔가 결여되어 있었지요.  그것이 스페인이 모자란 점이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선수들 자체는 매우 인상적이니까요. 모든이들이 브라질이 가장 유력하다고 합니다.  그들은 엄청난 스쿼드를 가지고 있지요.  다른 팀들은 어떤가요?  당신이 점치는 팀들은? 브라질을 우승후보로 보는것은 명백한 것이지요.  하지만 이태리, 독일, 그리고 스페인이 결승에 올라갈지 누가 알겠습니까.  또한, 대회중 돌풍을 일으키는 팀들도 있지요.  결승에서 이기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토너먼트에서 훌륭한 경기를 펼치는 팀들 말입니다. 옛날 선수들 중, 은퇴하는 날에 축구장을 떠나는 것에 대한 공포로 현기증을 느꼈다고 얘기한 사람들이 있던데요. 저도 저 이전 다른 이들이 그랬듯이, 그럴것 같군요.  하지만 은퇴를 하는 것은 지금 하는것이나 1년후에 하는것이나 마찬가지로 일어나야만 하는 일이구요. 특별히 더 어렵게 느껴지겠지만, 인생은 계속되고 에너지와 아름다움으로 가득찬 것입니다.  진짜 인생은 당신이 아이를 가졌을때 시작되지요.   가족 말입니다. 그건 별개의 일이긴 하지요.   우리는 언제나 축구만을 생각하면서 살아왔지만, 이후로는 인생을 어떻게 살지를 생각해야 하지요.  그래서 전 이 씁쓸한 순간을 지나가야만 합니다.   힘든 시간이 될것은 확실하지요. 레알 마드리드와 계약하던 날을 돌아보면서,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이 모나코에서, 당신에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어보지 않겠느냐라고 냅킨에 써서 줬다는게 사실인가요? 네, 사실입니다.  그리고 그는 프랑스어로 그걸썼지요.   플로렌티노 페레즈는 프랑스어를 하니까요.  그리고 전 좋다고 대답했습니다. 당신은 유베에서 뛰고 있었고, 아그넬리는 이에 관여하고 싶지 않았다고 하던데요.   그 어떤팀도 그만한 돈을 어떤 선수에게라도 투자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정은 코치들과 전문가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습니다.   그때 당신은 책임감에 대한 심적 부담을 얻었나요? 플로렌티노 페레즈 역시, 제 자신이 그가 절 위해 그런 돈을 지불하지 않기를 원했다는 것을 압니다.  전 그 액수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을 했지요. 하지만 지금, 사적으로, 플로렌티노 페레즈가 말하길 그는 당신을 40이 될때까지 이곳에 있을것이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보면 그는 싸게 영입한거라고 하는데요. 아뇨. 전 싸게 오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전 이곳에 중요한 일을 하기 위해 왔지요. 챔피언스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것 말입니다.  그리고 전 그것을 달성했지요. 하지만 제게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 위대한 팀으로 더욱 더 많은 것을 할수 있었는데 말이지요. 당신은 두번의 챔피언스 리그 결승전에서 뛰었고... 한번 졌지요. 그 한번이 레알 마드리드가 상대였습니다. 네.  하지만 전 그날 레알 마드리드로 가면 챔피언스 리그 우승을 할수 있을거란 것을 알았습니다. 당신은 레알에서 많은 트로피를 들어올렸지요.  인터콘티넨탈 컵, 두개의 스페인 슈퍼컵, 한번의 리가, 한번의 유로피안 슈퍼컵, 그리고 챔피언스 리그.   당신이 들어올리지 못한 트로피라면 킹스 컵 (코파 델 레이)지요. 예를 들자하면요.  그리고 지난 3년은 무척이나 않좋은, 무관의 시즌을 보낸것에 만족하질 못합니다.  우리는 이것때문에 많은 고통을 당했고, 선수들 당사자들이 일차적으로 잘못한 것이지요.  우리가 많은것을 예전에 달성했지만, 3년동안 무관으로 보낸것은 정말 힘듭니다.  레알 마드리드에게는 부당한 것이지요. 현재 당신은 축구 역사상 5걸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매우 겸손한 사람인 당신은 이것을 받아들이는게 쉽지 않을것 간은데요. 전 이것에 대한 제 나름대로의 생각이 있습니다만, 그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전 제가 그중에 들어간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모든이들은 자신의 의견을 가질 권리가 있으니까요.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다섯명은? 디스테파뇨, 펠레, 마라도나, 크루이프... 그리고... 전 지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아닙니다.  그점은 반박의 여지도 없지요. 사람들은 예술이란 반복할수 없는것의 즉흥적임이라고 얘기합니다.   당시의 글라스고우에서의 골 - 아름다움, 중요함, 뛰어남, 타이밍 등을 모두 갖춘 골처럼 말이지요.  당신은 그 골에 대해 꿈을 꿉니까? 전 그 골을 제 남은 인생동안 기억할것입니다.  제 아이들과 절 사랑해주는 모든이들과 함께 말이지요.   전 그 골에 대해 너무나 행복합니다. 왜냐하면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고 기록한 것이기 때문이지요.  이 하얀 유니폼을 입고 컵을 들어올리는 것 자체... 전 그 골이 이 클럽의 역사에 살아있는 일부분이 될거란 것에 매우 행복합니다. 제생각으론 그 골이 당신의 최고의 골이라고 역사에 남을거라 생각합니다만, 그 외에  개인적으로 두번째로 좋아하는 골은? 하나가 있지요… 문제는 사진이 남아 있느냐가 문제입니다만, 마르세유에서 노르웨이와의 국가대표전에 득점한 것이었지요.   3:3 상황이어서 글라스고우에서 보다도 더  어려웠습니다.   유리 죠르카예프가 사이드라인에스 크로스를 해줬고, 제가 볼 콘트롤을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고 (웃음),  그리고 골을 성공 시켰지요. 말로는 설명하기 힘들어서, 직접 보는게 낫습니다. 다른 하나의 멋진 골은 당신이 지롱댕에서 뛰고 있을때 베티스 전에서 얻어낸 것이지요.  미드필드 발리슛. 네.  그리고 그골은 상당히 중요했습니다.  우리가 골을 넣지 못했더라면, 우리가 졌을테니까요.  베티스는 매우 훌륭한 플레이를 했으며, 우리가 고생을 했었습니다.  무승부를 거의 놓쳤습니다.   네. 또 하나의 중요한 골이었지요. 축구 인생을 마치면서, 올림피크 데 마르세유에서 뛰어보지 못한것에 슬픈 감정을 가지고 있습니까?  소문에 듣기로는 타피가 당신이 느릿느릿하다고 당신을 원하지 않았다고 하던데. 맞습니다.  한번 기회가 있었지요.  그가 어떤 결정을 할지 기다렸던것은 사실입니다만, 그가 저보고 느릿느릿하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발다노가 말하길, 당신은 “거짓된 느린 선수”라고 하더군요.   왜냐면 당신의 경기는 무척 우아하여, 당신의 보행과 움직임은 눈에 잡기 힘들정도로 빠르니까요. 전 빠른게 아닙니다만, 제가 공을 잡았을때엔 사물과 상황을 빨리 봅니다.   이런 점이 절 더 빠르게 하는거 같더군요. 그가  요점을 제대로 맞춘것이 아니란것은 확실하지요.  보르도 지롱댕에서 당신은 아주 특별한 시간들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흑자가 제게 말하길, 가장 기뻤던 순간의 하나가 팀이 당신에게 당신의 첫 차를 줬을때라고 하지요. 깐느에서였지요… 빨간색의 르노 끌리오였습니다.  전 구형 르노5를 원했습니다. 그리고 구단은 제게 그걸 주고 싶어했지요.  중고차였습니다만, 갑지가 어느날, 회장이 예외를 만들어 버리곤, 제게 새 차를 줬습니다.  전 너무나 행복했지요.   전 당시 18살이었고, 운전면허증을 따기 바로 직전이었습니다. 그런 시간들은 아주 특별한 시간들이지요.  당신은 인간으로서, 그리고 축구인으로서 성장하고 있었을테니까요.   당신의 가족들을 그리워 하는것은 특별히 어려웠을텐데… 네.  첫 1년은 아주 힘들었습니다.  깐느에선 아주 특별한 시간들도, 그리고 아주 힘든 시간들도 보냈습니다.  전 그곳에 14살에 도착을 했으며, 자신의 가족들을 그리워 하는것은 당연한 일이겠지요.   밤에는 많이도 울었지만, 6개월 후에는 괜찮아 졌습니다. 그것은 어린아이들에 연관시킬수 있는 것이군요.  앞으로 아이들과 함께 일하고 싶어하신던데, 왜지요? 왜냐면 전 아이들이 좋으니까요.   전 18살 때부터, 자식을 가지고 싶어했습니다.   그리고 전 확신하고 있었구요.  사람이 인생에서 무엇을 원하는지 확실하게 알고 있는 사람에겐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그리고 이시점에선, 전 그들에게 제가 알고 있는것들을 가르치고 싶습니다.    전 애들을 더욱 선호하는데, 왜냐면 그들은 어른들이 말하는 것에 더욱 더 관심을 보이기 때문이지요.   전 코치를 하는것은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절대 안한다..는 아니지만 – 10년 후에 제가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느낌을 가질지는 저도 모르니까요.   지금은 아닙니다.  하지만 전 아이들과 함께 일하고 싶어요. 지주가 축구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상상할수가 없는데요.  전 남부 프랑스의 흙밭에서 친구들과 축구를 하고있을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그렇지요.  전 친구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여기에 있는다면, 전 친구들과 함께 할수 있고, 전 많은 친구들을 가지고 있지요.  이 바닥은 정말 많은이들을 끌어드리는 힘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특별한 테크닉들을 마르세유의 길거리에서 배웠습니다만, 흑자는 그것을 “지네디나”라고 부르더군요.  그리고 당신이 옛날에 아이들이 볼을 가지고 엄청난 것들을 해낸것을 이야기 한걸 들었습니다.   어릴적에 당신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있었습니까? 한명이 아니라 세네명이 있었지요.  하지만 그들은 프로에서 뛰지 못했습니다.   테크닉적으로만 보면, 호나우딩요같은 테크닉을 구사할수 있던 뛰어난 플레이어들도 있었습니다.  우리는 끝난후에도 남아서 그같은 테크닉을 제대로 할때까지 연습했습니다. 훈련중에는 해봤지만 실제 경기에선 우리가 보지못했던… 예를들자면 좀 아껴뒀던 특별한 테크닉은 혹시 있습니까? 당신은 늘 공을 가지고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플레이를 만들어 낼수 있습니다.   호나우딩요나 호나우도같은 선수들은 가장 창의력이 뛰어난 선수들이지요.   하지만, 실제로 피치에서는 그렇게 하기가 점점 힘들어집니다.   축구는 시간이 지날수록 피지컬 해지고, 거칠어지고 있습니다. 호빙요도 그런 플레이들을 할수 있지요. 호빙요는 아주 멀리 갈것입니다.  적어도 호나우도 만큼 말이지요.  그는 20살 밖에 안되었지만, 그 나이에 비해 믿지 못할 것들을 해내고 있습니다.   그는 많이 빛날것이예요.  그는 아직 좀더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가지는 자신감이 부족할 뿐입니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가 좀더 경험을 쌓아 자신감을 가지게되면 다시 승리하는 팀이 될겁니다.  그는 유럽에서 좀더 숙성되고 자라야할, 환상적인 플레이어입니다. 깐느 페스티발에서 영화와 비디오의 두명의 아티스트들이 감독을 한   “지단:: 21세기의 초상”이란 영화를 선보입니다.  재미있게도 그것은 작년 비야레알 전에서 찍은거라고 하더군요. 전 그 영화를 봤고, 정말 멋집니다.  그런 필름 테크닉을 지금까지 본적이 없습니다.   사람의 눈동자에 촛점을 맞추는 특별 카메라가 있었는데 – 몇몇 장면은 정말 감탄 할만하고 놀라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고, 볼수 있으면 좋겠군요. 당신은  스페인에 머무를 생각입니까?  앞으로의 계획은? 두고 봐야지요.  전 당분간 쉬면서 지금까지 그러지 못해왔던 만큼 가족들과 즐기고 싶습니다.  그리고 난 후, 조금씩 조금씩, 제가 무엇을 할수있을지 봐야겠지요. 프랑스에서는 사람들이 말하길 “레알 마드리드는 영원하다”라고 하지요…. 그리고 그들은 “지주는 영원하다”라고 말할겁니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두가지만 말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축구에 감사드리며, 축구장 내외에서 인간으로서의 멋진 모습에 감사드립니다.   앞으로의 행운을 기원하며, 레알마드리드에서 너무 멀리 가지 마세요.   늘 클럽에서 가까이 있어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모든분들께…  전 선수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고, 클럽의 직원들 – 잘 보이지 않은 뒷전에서 클럽이 잘 돌아가도록 해주는 사람들 – 에게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또한 팬들에게도 감사하고 싶습니다.  전 이곳에 머무르며, 전 언제나 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지주. 출처: realmadrid.com 번역 by 라키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쓰다가 그 길이에 질려서 저도 포기할까..하다가, 재미있는 점들, 그리고 몰랐던 그의 인간적인 부분들도 보이고 해서 끝까지 적어봤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지단..을떠나서, 전세계의 축구인의 레젼드인 지주를 보내며 저도 그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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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6

arrow_upward 역시 뇌이버;; arrow_downward 솔다도 해트트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