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edule
맨체스터 시티::

내일 경기를 앞두고... 좋은 것만 봅니다.

JorgeMendes 2014.08.22 15:59 조회 3,656 추천 6
1. 두 언론 예상 라인업

Marca - 이번에만 디자인을 좀 바꾼듯?


AS



지난번에는 마르카가 케디라를 공미에 놓는 정신나간 라인업을 올려놨기에 그냥 안가져왔는데
오늘은 정상적으로 나온 것 같아 가져왔습니다.

마르셀로가 풀타임을 뛰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코엔트랑을 선발로 예상했네요.
마르셀로는 경기 중반에도 안풀리면 그 때 들어가는 걸로...

카시야스는 공중볼 처리 미숙으로 불안함을 가중시켰고
생각해보니 코파 결승 바르트라한테 코너킥 먹힌 이후로
리가 36R, 챔스 결승, 지난 1차전까지 본인의 공식경기 8경기 중 4경기에서 코너킥 골을 허용했습니다.
물론 레알 마드리드 경기 한정입니다. 이 기간 동안 8경기 5실점, 5골 중 4골이 코너킥 실점입니다.
AT의 무기는 지난해와 같은 정상적인 공격보다는 세트피스가 더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카시야스가 지금 폼으로 이를 감당할 수 있을지는...잘 모르겠습니다.

나머지 하나는 호날두. 부상이 의심되는 그가 정상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을지는 의문이네요.

하나 더 특이한 점은 둘 다 알론소 대신 크로스를 예상했다는 것 정도.


2. bwin 배당률

- 경기 결과

AT 마드리드 3.40 : 3.40 : 2.20 레알 마드리드

- 우승

레알 마드리드 1.60 : 2.20 AT 마드리드

배당 낮은 쪽으로 결과가 나오길...


3. 카시야스는 AT전 12연승을 구가중이었고, 그래서 1차전에 하메스의 골이 들어갔을 때
'아 오늘 경기 잡았다'
라고 생각했으나 이는 오산이었습니다.
카시야스는 AT전 13연승 도전에 실패했습니다.
(공교롭게도 아스날 역시 같은 날 챔스 예선 13연승째 도전했다가 실패;;)
그러나 여전히 21세기 들어 무패행진은 계속하고 있습니다.

카시야스는 결승전의 사나이라 불리지만 수페르코파 결승전에선 11전 3승 2무 6패입니다.
만약 출전하게 된다면 팀의 우승을 꼭 지켜내주길...


4. 비센테 칼데론 경기장에서의 성적

물론 과거의 AT가 아니기에 무의미하겠지만...그래도 좋은 것만 보려구요.

20세기 마지막 AT원정에서 1-3으로 패한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21세기에 비센테 칼데론 원정경기에서 단 한 번의 패배도 기록한 적이 없습니다.
15전 12승 3무.
지난 3월에 2-2로 비길 때까지는 원정 8연승을 달리고 있었습니다.
원정경기에서, 현재 우리가 원치 않는 결과인 가장 최근의 무득점 무승부는 1993년의 일이고
가장 최근의 무득점 패배는 1992년이 마지막입니다.

거꾸로 얘기한다면, 현재 시리즈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AT가
내일 경기를 지금까지의 수모를 씻을 기회로 여기고 절대 물러서지 않을 거란 것입니다.
저들은 15년만의 마드리드더비 홈 승리를 위해 모두가 독종이 되어 덤빌 것입니다.


5. 열세

아직 안첼로티가 토너먼트 1차전에서 열세에 처했던 적은 없습니다. 진정한 시험대가 되겠네요.
1-1의 열세를 역전시킨 마지막 경기는 챔스 16강 맨유전입니다.
이것 포함해서 무링요 마지막 연도엔 꽤 많았던 걸로...;;;
무링요 때의 역전사례 -
http://realmania.net/bbs/zboard.php?id=openbbs&page=1&sn1=&divpage=10&sn=off&ss=on&sc=off&keyword=%BF%AA%C0%FC&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53971


6. 양상(어쩌면 당연한 말)

당연히 선제골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선제골을 먼저 먹히더라도, 즉 0-0이든 0-1이든 우리가 첫 골을 뽑는 건 쉽지 않을 것입니다.
관건은 '레알 마드리드가 얼마나 빨리 선제골을 터뜨리게 될 것인가' 일 것입니다.
AT가 먼저 넣든 아니든 우리는 무조건 1골을 넣고 시작해야 한다는 점에서 변하는 건 없습니다.
우리가 먼저 넣으면 좋고, 설령 먼저 실점하더라도 우리의 첫 골을 빠르게 뽑아내야 합니다.
홈에서 시리즈 동점골을 먹힌 홈팀의 속을 1112 챔스 4강 2차전에서 느끼셨을 겁니다.
일반적으로 2차전을 홈에서 치러야 유리하다고 하지만
1-1이 된다면 홈팀 AT가 유리하다고만은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다음 실점은 1골 그 이상이 될 테니까요.

제가 4번에서 무득점 무승부 및 패배를 언급한 건
그간 비센테 칼데론 원정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꾸준히 골을 넣었음을 말씀드리고자 함이었습니다.
최근 20년 넘게 레알 마드리드는 AT 원정에서 최소 1골씩은 뽑아내 왔습니다.
1골밖에 못넣은 경기 또한 3경기(1-1 2번, 1-0 승 1번)밖에 안됩니다.

또 다른 문제는 코파 결승이나 작년 리가 원정, 그제 경기처럼 선취골을 지키지 못하는 경우입니다.
우리가 선취골을 넣는다면 AT도 득점이 필요해지니 균열이 발생할 것입니다.
거기서 독하게 달려드는 상대의 예봉을 꺾고
여세를 몰아 2번째 득점을 반드시 성공시켜야 할 것입니다.

요약

a.  선취골 득점시
- 허무하게 동점골을 허용했던 전과 달리, 틈을 보이는 상대의 허를 찔러 빠르게 달아나는 득점을 성공시켜야 합니다. 이 달아나는 득점은 시리즈 전체를 좌우할 것입니다. 실수치 말기를..

b. 선제 실점시
- 측면으로 밀어내는 상대의 버스에 밀려 제대로 된 공격 한 번 못해보고 그대로 끝나거나, 챔스 결승처럼 정말 고생고생해서 동점을 만들거나 하겠죠.

c. 1-1이 이뤄질 경우
- 그제 경기처럼 지루한 공방이 이뤄질테고, AT는 추가적인 원정골 안먹히려고 특히 더 조심할테고... 이 경우 이 균형을 깨는 득점은 부디 레알 마드리드가 했으면 합니다.


7. 또 하나의 라 데시마

현행 수페르코파에서 9회 우승을 달성하고 있고, 이번에 우승하면 10회째 우승입니다.
또 하나의 라 데시마 달성을 위해 선수들이 조금만 더 분발했으면 하네요. 특히 D ←너


6번 때문에 좀 뻘글이 된 듯;;;
format_list_bulleted

댓글 33

arrow_upward 네이마르 발목 부상 arrow_downward 그렇다면 12-13 도르트문트 vs 13-14 아틀레티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