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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재미없는 이야기 가지고 왔습니다

토티 2014.08.18 18:08 조회 3,994 추천 11

A팀과 함께 카스티야의 프리시즌도 끝이 났습니다. 

지단 체제하에 첫 발을 맞춰 본 프리시즌, 최종 결과는 3승 1무 2패입니다. 다음은 스코어 및 득점자고요.



* 카스티야 <1-0> 과달라하라 (홈)

- 카스티야 득점자: 로사노(91')

XI: Herrero; Fran, Llorente, Derik, Caballo; Aguza, Medran, Benavente, Burgui; De Tomas y Markkanen.



* 카스티야 <1-0> 레알 마드리드 C (홈)

- 카스티야 득점자: 부르기(-)

XI: 비공개



* 레온 <0-0> 카스티야 (원정)

XI: Jacob Sanchez; Fran, Dani Suarez, Jaime Sanchez, Caballo; Torro, Melero, Pastor, Burgui, Benavente; Markkanen.



* 사모라 <0-4> 카스티야 (원정)

- 카스티야 득점자: 데 토마스(18') / 베나벤테(53') / 메드란(66') / 베나벤테(76')

XI: Herrero; Fran, Llorente, Derik, Caballo; Medran, Aguza, Benavente, Burgui; De Tomas y Markkanen.



* 카스티야 <1-4> 알코르콘 (홈)

- 카스티야 득점자: 레가스(49')

XI: Yanez; Fran, Llorente, Derik, Caballo; Medran, Marcos Llorente, Benavente, Burgui; Belima y Markkanen.



* 레가네스 <4-1> 카스티야 (원정)

- 카스티야 득점자: 마르카넨(-)

XI: Herrero; Jaime, Dani Suarez, Derik, Caballo; Torro, Melero, Gael, Belima; Markkanen, Legaz.




말씀드리기 전에 전제로 하나 깔아둬야 할 것은 제가 이번 카스티야 프리시즌 경기를 보지는 못했습니다. 이 평가는 전적으로 언론사 코멘트, 칸테라 관련 트윗, 기타 통계 자료에 근거한 평가임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전체적으로 의견이 일치되는 부분은 사령탑 체제가 바뀌고 시간이 조금 지났지만 여전히 발을 맞춰볼 시간이 부족했다는 점인 듯 합니다. 퍼스트 팀 미국투어에 합류하느라 빠진 선수들도 있고, 그 사이에 이적한 선수들도 있었고 그러다보니 하위 카테고리에서 오르내리는 선수들이 일정치 않다 보니 하나의 호흡으로 팀을 맞춰볼 기회가 막바지 몇경기를 정도 제외하면 없었다는 점.

그 외에는 아직 지단 감독이 선수들 파악을 진행하고 있는 단계라 결과적인 부분에서 크게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을 것 같고, 긍정적인 면 위주로 보면 좋을 듯 하네요.


매체들에 따르면 이번 프리시즌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크리스티안 베나벤테(20) 입니다. 사모라전 두 골을 포함 해 거의 대부분의 경기에 선발로 나와 전방에서 좋은 움직임과 볼 컨트롤을 보여줬고 가장 꾸준히, 또 임팩트 있는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지난 시즌에는 감독과의 불화로 경기출전을 아예 못하다시피 했고, 이적이 유력했었는데 지단 체제 밑에서 가능성을 보여주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한 상황. 다음 시즌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또 이번 프리시즌에서 지켜봐야 했던 선수는 '클럽레코드' 영입생 에로 마르카넨(23)인데, 전체적으로 아쉬웠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6경기 전경기에 선발 출전했는데  득점이 무척이나 저조했고 아직 적응하는 단계지만 이틀 전 레가네스전을 제외하고는 골맛을 보지 못한 부분은 아쉬운 점.

한데 현지에선 기대를 어느정도 하고 있는 선수입니다. 영입 초부터 주목 끌었던 197cm의 압도적인 신장에 자국 성인대표팀 급 선수가 지단의 첫번째 선택으로 영입됐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현지에서 꽤 주목하고 있고, 다음 시즌 주 득점원으로 데 토마스와 경합할 기대주 스트라이커. 역시 다음 시즌 관심있게 지켜봐야 할 선수입니다.

마지막으로, 이적시장 동향을 살펴보면 카스티야는 현재 뚜렷한 움직임이 없습니다. 마르카넨을 포함해 일전에 뉴스 게시판을 통해 소개드렸던 아브네르(18), 이 둘 외에 아직 영입된 선수는 없고, 현재 스쿼드에서 이적이 점쳐지고 있는 선수들은 디에고 요렌테, 루카스 바스케스, 키코 페메니아, 아구사, 알바로 메드란 정도 입니다.

현실적으로 루카스는 나이도 어느정도 찼고(91년생) 저번 시즌 활약이 가장 좋았던 선수인데다 계속 1부 팀들(에스파뇰 등) 오퍼를 받고 있는 상태라 이적하지 않을까 싶고 다른 것보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골키퍼네요. 파체코가 다음 시즌 헤수스가 나간 퍼스트 팀 세번째 골키퍼 자리를 채울 예정이라 준에이스(..) 자리에 공백이 생기게 됐는데 사실 골키퍼 자원은 밑에서 계속 좋은 선수들이 나오고 있어서 금방 메꿀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우려되는 부분도 좀 있고 그러네요.

A팀의 리가 개막과 함께 카스티야의 시즌도 이번 주 주말에 개막을 합니다. 24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원정. 승격이 목표라고는 하는데 솔직히 큰 기대는 안하고 늘 그랬듯 성적보단 선수 개개인들 위주로 가능성을 많이 보여줄 시즌이 됐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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