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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수나일요일 2시

우리가 잘못알고 사용하는 축구용어、

playmaker 2006.05.20 15:35 조회 3,039 추천 4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축구 용어 중에는 잘못된 표현이 의외로 많다.
비근한 예로 머리로 공을 받는 헤딩(heading)은 틀린 말은 아니지만 헤더(header)가 바른 표현이다.
또 골 찬스를 만들어내는 날카로운 패스를 '킬 패스'라고 부르는데 킬러 패스(killer pass)가 맞다.
논스톱 슛(non stop shoot)도 퍼스트 타임 볼(first time ball) 혹은 원 타이머(one timer)로 표현하는
것이 올바르다.
골문 쪽으로 공을 넘기는 센터링도(centering)도 사실은 크로스(cross)가 보편적으로 쓰이는 용어.
보통 핸들링(handling) 반칙으로 알고 있는 용어는 핸드볼(handball)로 통용되고 있다.
요즘 들어 특히 포백 수비라는 말이 자주 쓰이는데 이는 '플랫 백 포 라인(flat back four line)'이
정확한 영어식 표현이다. 줄여서 백 포(back 4)라고 한다.
외국에서는 세트 플레이라는 말 대신에 세트 피스(set pieces)라는 용어가 사용된다.
세트 피스에는 코너킥,프리킥,페널티킥,스로인,골킥 등이 있는데, 이는 공이 정지된 상태에서
경기를 재개하기 위한 방법이다.
공을 몰고 달리는 드리블은 캐리(carry)라는 표현이 일반적이고
"해브 잇"(have it)은 '슈팅하라'는 뜻이다.
일반적으로 슈팅 또는 슛(shoot)을 때린다고 말하지만 이 역시 샷(shot)이 맞는 표현이다.
일본에서만 사용하는 용어도 여럿 있다(이를 우리나라에서도 수입해다 쓰고 있다).
측면 공격수를 의미하는 사이드 어태커(side attacker)는 윙(wing) 혹은 윙 포워드(wing forward)가
바른 표현이다.
골게터는 스트라이커(striker) 또는 포워드(forward)로 바꿔 써야 한다.
원톱,투톱이라는 용어도 자주 사용되는데, 최전방 공격수가 한 명인 원톱은 '론(lone)스트라이커'라고
부른다. 최전방 공격수가 둘인 투톱 체제는 더블 스트라이커 체제라고 해야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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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께서 받아보시는 시사저널이라는 주간잡지에 월드컵 특집으로 딸려온 부록에 있던 글입니
다. 흔히 알고 있던 것과는 달리 처음 듣는 용어도 있고 예~전에 누군가가 물어보셨던 사이드 어태커
는 일본에서 쓰이는 용어더군요. 혹시나 도움이 될까해서 쳐봤는데 맞는 표현이 더 어렵군요.@_@
적어로 사이드 어태커와 골 게터가 일본에서 사용되는 수입된 언어인건 처음 알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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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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