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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에토가 들려주는 펩 이야기

AlbertCamus 2014.07.21 20:16 조회 4,570 추천 12
멘탈왕 선수가 들려주는 멘탈왕 감독 이야기



에뎅
아자르에 대해서

에뎅 아자르에게 자주 이렇게 얘기하곤 . 호나우지뉴는 세계 최고의 선수였어. 아마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도 있을 거야. 다만 선수는 매일 매일 연습을 하는 선수가 아니었고 결국 대가는 혹독하게 치르게 되지. 니가 호나우지뉴 또는 메시라고 할지라도 연습을 게을리 한다면 2 후에는 잊혀지고 다른 신인이 너의 자리를 차지하게 될거야.



프랭크 레이카르트에 대해서 

프랭크는 라커룸에서 말이 없었어. 아스날전에 전반이 끝난 라커룸에서도 말이 없었어. 그래서 내가 선수들에게 말을 했어. 내가 생각하는걸 얘기하는 성격이니까. 그리고 후반전이 시작됐을 우리는 다른 바르셀로나를 봤지. 그리고 트로피를 들어올렸어. 내게 가장 중요한 우승이었으니까. 이토록 젊고 천재적인 선수들이 아스날 같은 팀에게 지는 용납할 없었어.


과르디올라에 대해서 

우선 펩은 위대한 선수는 아니었지. 그냥 좋은 선수였어. (웃음) 진짜로. 당시만 해도 펩은 감독으로써 아무런 경력도 가지고 있지 못했고 그런 사람이 라커룸의 분위기도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와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게 마음이 들지는 않았어. (펩이 지휘봉을 잡고 에투 호나우지뉴 데쿠의 방출을 추진했을 ) 그리고 가장 마음에 들지 않았던 점은 엉터리 신문 보도들을 믿었다는 거야. 우즈베키스탄에 6개월짜리 계약 오퍼가 신문에 떴을 때였어. 펩이 있는 사무실에 찾아갔는데 그가 내게 : ‘ 사무엘 오퍼 정도면 나쁘지 않잖아 ? 가지 그래 ?’ 이런 식으로 말을 했어. 그리고 화가 나는 이렇게 말했어 : ‘너에게 트로피를 가져다 선수는 바로 사무엘 에토다. 그리고 나에게 사과를 해야 거야.’

후에 미국 휴스턴에서 전지훈련을 때였어. 친선 경기를 시작하기 직전에 갑자기 이렇게 통보를 하더군 : 등번호를 바꿀 거라고. 우린 다들 저런 감독이 있나 하고 생각했지. 펩이 티에리 앙리에게 말하더군 : ‘티에리 에투의 9번을 달아 그리고 에투는 14번을 달거야.’ 티에리는 엄청 좋아하더군 (웃음). 모두들 깜짝 놀랐고 특히 나는 이건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느꼈어. 나는 그래도 바르셀로나의 역사를 만든 선수 중에 한명이고 팀을 위해 항상 헌신했지. 축구적으로. 그리고 특히 축구 외적으로 말이야. 항상 모든 선수들을 위해 노력했어


펩과 챠비

(…) 후에 치바스와의 경기에서 3 뉴욕과의 경기에서 3골을 넣으니 나를 벤치에 앉혀두길 원했던 펩은 어쩔 없이 모임을 소집해야만 했지. 감독은 나에게 한번도 직접적으로 얘기한 적이 없었으니까. 그럴 용기도 없는 양반이야. 그래서 대면을 하지 않고 다른 선수들도 부른거지. 그날 저녁을 먹고 있었는데 스텝이 오더니 깜짝 이벤트가 있다고 따라오라는 거야. 흥분했지. ‘혹시 비욘세가 기다리고 방문했나 ?’ 근데 회의실로 들어가더군. 방안에는 요르케라, 레오 (메시), 안드레, 챠비, 빅토르 (발데스) 그리고 구석에 펩이 앉아 있더군. 표정은 바로 굳어졌어. ‘ 마키나챠비가 입을 열더군 : ‘네그로, 우린 니가 여기에 남아있길 원해. 펩과 타협점을 찾길 바래.’ 대답했어 : ‘ 나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을 존중하지 않아. 그게 내가 살아가는 방식이야. 여기까지 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고 계속 그렇게 할거야. 만약 사과를 않는다면 배로 갚아 테니까.’ 이렇게 얘기를 했더니 펩이 까탈루냐어를 섞어서 말 얼버무리더니 결국 회의는 끝이 나더군


펩 야야 투레 메시

시즌 두차례 펩과 대화를 가졌어. 첫번째로 그가 내가 말을 이유는 그와는 말도 붙이기를 싫어했던 야야 투레에게 뭔가를 부탁 할려고 했던 거고 두번째는 그가 나에게 공격수의 움직임에 대해 가르칠려고 했던 날이었지. 말했지 : ‘공격시 움직임은 내가 알아. 선수 공격을 하지도 못했잖아.’ 그리고 오프더볼 움직임으로 공간을 만든 메시가 득점을 있게 도와줬어. 그런데도 펩은 자기가 틀렸다는 인정하지 않더군. 그래서 펩이 미친게 아닌가 생각이 들었지. 시즌 35 정도를 넣었고 로마에서 맨유를 상대로 골을 넣었지. 그리고 코루냐 상대로 경기가 끝난 내가 대표팀 소집 되기 전에 선수들 감독들과 파티를 열었지. 그때 처음으로 펩이 좋은 말을 해주더군. 축배를 들면서 에투에게 감사하다고. 하지만 대가는 바로 인테르 행이었어 (ㅋㅋ).


인테르에서의 재회에 대해서 

(사진을 보며) 표정을 . 펩은 터널에서 내게 인사하지 않았어. 카메라 앞에서 쇼를 하더군. 티에리 표정을 . 표정이 모든 얘기해주는 거야. (웃음) 메시 표정을 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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