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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스 " 눈 감으면서 레알 갈거" - 인터뷰 전문

안주와산사춘 2014.07.14 00:03 조회 3,267 추천 7
James Rodriguez: Iria al Madrid con los ojos cerrados
MARCA는 월드컵에서 센세이션한 활약을 하고 콜롬비아에서 쉬고 있는 오늘 23살의 하메스와 인터뷰를 하였다. 매우 진실된 이야기이고 어떠한 논란거리도 만들지 않을 것이다.

Q : 브라질에서 엄청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기대는 했었나? 어떤 기분인가?
A : 난 항상 꿈꿔왔었다. 하지만 콜롬비아는 16년동안 월드컵에 진출하지 못했었다. 난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를 원했고 우린 그 이상을 해냈다. 팀 구성은 훌륭했고 난 우리가 결승에 갈 수 있을 거라 믿었다.

Q : 월드컵에서 하나가 되었다는 의미인가?
A : 개인적으로 보면 그렇다. 하지만 결승에 진출하지 못한것에 대해 유감스럽다. 결승에 가는 것은 다시 오기 힘든 기회기 때문이다. 하지만 거의 일어날뻔 했었다.

Q : 고작 22살밖에 안된 선수의 리더십에 깜짝 놀랐다. 어떠한 중압감 같은 건 없었나?
A : 어떤 압박감도 느끼지 못했다. 난 내 스킬을 믿었고 팀을 필드에서 리드하려고 노력했다. 축구에 나이는 중요치 않다. 당신이 지금 축구할 수 있다면 지금 나가서 리더가 되라

Q : 브라질에서 패한 후 당신의 눈물이 전 세계에 감동을 줬다. 세계에 기록을 세울만한 기회를 놓쳤기 떄문에 눈물을 흘렸나?
A : 그렇다. 우린 더 나아가길 원했다. 내 눈물은 월드컵에서 더 진출하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이것이 축구다.

Q : 축구에 대해 이야기 해보면, 당신도 브라질이 독일에 7-1로 진것을 믿지 못하겠는가?
A: 이건 역사적인 완패이다. 난 절대 7-1까지 생각해보지 못했다. 독일은 너무 강력했고 브라질은 그 날을 잊어야 할 것이다.

Q : 독일의 토니크루즈는 여전히 브라질에서 센세이션한 활약을 하고 있다.  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 : 난 그를 이전 한국에서 열린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본적이 있다. 내 기억에 그는 차이를 만들어내는 선수이다. 레알마드리드에 있어 그 선수의 영입은 훌륭한 영입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그 선수는 충분히 레알마드리드에서 뛸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Q :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자신의 능력을 월드컵에서 모두 보여주었나?
A : 아니. 난 매일 더 성장하길 원한다. 난 매우 야심이 있는 선수이다. 내 목표는 매일매일 성장하는 것이다. 그렇기 위해 매일 노력한다.

Q : 메시 선수가 "하메스는 나에게 매우 큰 인상을 주었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A : 메시의 그 발언은 나에게 자부심을 느끼게 해주었다. 난 그의 실력을 정말로 존경한다.

Q : 그렇다면 레알마드리드의 어느 선수를 존경하는가?
A : 모두. 그들은 모두 훌륭한 레벨의 선수들이다.

Q : 모든 사람들이 당신과 호날두의 친밀한 관계에 대해 알고 있다. 언젠가 같이 뛰는 걸 꿈꾸고 있는가?
A : 호날두는 매우 훌륭하고 최고의 선수이다. 그와 같이 뛰는 것은 영광이고 특권이다. 그는 발롱도르를 수상했고 이는 그가 세계 최고의 선수임을 증명한다.

Q : 어려서부터 레알마드리드의 팬으로 알고 있다. 왜? 그리고 어떤 선수를 좋아했나?
A : 지단부터 '페노메노'호나우두, 로베르투 까를로스, 페르난도 이에로를 보고 마드리드의 팬이 되었다. 갈락티고 팀 말이다. 그리고 그때부터 였고 앞으로도 영원할 것이다.

Q : 그렇다면 마드리드의 기억에 남는 선수들은 누가 있는가?
A : 명백히 모든 선수들이 두려워 하는 공격수인 '페노메노'호나우두, 그리고 라울 등 다른 선수들의 플레이를 보는 것이 행복했다.

Q : 당신의 다재다능함에 이야기가 많다. 공격 위치에서 골을 넣을수도 있고 미드필드 진영에서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포지션은 어디인가?
A : 항상 '10번'의 위치에서 플레이를 해왔다. 다른 포지션에서는 매우 적은 시간동안 플레이 해왔지만 난 감독이 원하는 위치에서 플레이 했다. 포르투에서는 오른쪽 윙, 왼쪽 윙, 그리고 '10'번의 위치에서 플레이를 했었다. 월드컵에서는 3명의 볼란테 앞에서 활동을 했다. 난 공을 살리는 역할을 좋아한다.

Q : 당신은 항상 모나코에 감사하다고 이야기 해왔다. 당신이 레알마드리드로 갈 때 압박을 주진 않을까?
A : 모나코의 Dmitry(회장)과 Vadim(부회장)에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 왜냐하면 나에게 기회를 주었기 때문이다. 그것은 팀의 주 사업중 하나였다. 명백하게 나의 꿈은 레알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이다. 하지만 항상 나의 팀에 존경을 느낀다. 이 말 밖에 할 말이 없다.

Q :호날두,베일,알론소,모드리치,라모스...등 최고의 스타들 옆에서 축구를 한다면 어떨까?
A : 앞서 말했다시피 꿈 같은 일이고 이와 같은 레벨의 올 스타 수준의 선수들과 뛰는 것은 하나의 특권이다. 내 인생의 꿈같은 일이다. 만일 현실이 된다면 그 순간을 즐기고 싶다.

Q : 우루과이전 승리 이후 당신의 레알마드리드에 대한 암묵적 메세지가 큰 화제가 되었다. 그에 대해 신경쓰이지 않는가?
A : 그닥 신경쓰이지 않는다. 왜냐하면 그건 내가 마음속에서 우러나왔기 때문이다. 난 다른 팀과 선수들을 존중한다. 그리고 그들의 축구에 대해서도 말이다. 마드리드의 마지막은 마드리드에서 봤다. (?)

Q : 그렇다면 레알마드리드 리스본에서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있었겠네?
A : 물론이다. 난 뮌헨에서 바이레은과의 준결승전도 마드리드를 응원하고 있었다. 그 경기는 역사적인 경기였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라 데시마'를 달성하게 되었다.

Q : 레알마드리드가 당신과 계약을 원한다는 걸 알게되었을 때 느낌이 어땠나?
A : 마드리드와 같은 팀이 나를 원한다는 것은 온몸에 전율을 느낄만큼의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 팀과 계약을 맺는 것은 나의 오랜 꿈이다.

Q : 계약의 가능성에 대해 긴장되지 않나?
A : 전혀. 난 지금 편안한 상태이다. 왜냐하면 난 내가 레알마드리드와 같은 클럽에서 충분히 뛸 선수라고 믿고있기 때문이다. 난 내 자신과 내 팀을 믿는다.

Q : 당신은 마드리드에 여러번 왔다고 했는데 베르나베우에도 와봤나?
A : 마드리드에는 여러번 와봤고 환상적인 도시였다. 베르나베우에도 한번 가봤는데 스타디움을 보고 놀랬다. 내가 스타디움에 도착하고 맨 처음 한 말이 "이곳에서 언젠가 뛰고 싶다"였다.

Q : 그럼 당신은 마드리드의 베르나베우에서 뛰는 걸 꿈꿔왔겠고만?
A : 당연하지. 그것은 모든 선수들의 꿈과 같은 일이다. 나 또한 마찬가지로 말이지. 만일 운명과 신이 그렇게 허락해준다면 그 순간을 즐길것이다.

Q : 당신의 그 생각을 현재 당신의 동료이자 전 마드리드선수인 카르발료가 마드리드에 대해 이야기 해주었나?
A : 당연하다. 난 항상 그에게 마드리드에서 어떻게 플레이 했는지 물어봤다. 카르발료는 3년간 마드리드에 있었고 그는 나에게 세계 최고의 클럽이라고 이야기 해줬다. 하지만 엄청난 압박감도 느꼈다고 하였다. 하지만 난 그러한 압박감을 좋아한다.  그 중압감은 마드리드이기 때문이 느낄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Q : 당신은 눈감으면서 마드리드에 갈 것인가?
A : 당연하다. 이 질문에 내 대답은 오직 하나다. YES

Q : 그런데 하메스. 당신은 70M의 가치가 있는가?
A : 모른다. 왜냐하면 말 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재 내 임무는 필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나에게 어떠한 영향도 끼치지 못한다.

Q : 가족은 당신의 미래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가? 모나코에 머무르길 원하나? 마드리드에 가길 원하나?
A : 내 가족은 내 결정을 지지해준다. 항상 그래왔다. 우리는 모나코에서 잘 지내고 있지만 그래도 내 꿈은 마드리드에 있다.

Q : 베르나베우에 갈 수 있다는 생각에 잠을 설친적이 있나?
A : 난 매우 조용한 사람이다. 항상 침착하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사실 마드리드에 가는 것은 이것과 별개의 상황이다. 난 지금 페레즈의 손안에 있다(웃음)

Q : 당신이 축구를 맨 처음 시작햇을 때부터의 열정에 대해 이야기 해달라. 맨 처음 축구했을 때 기억나나?
A : 그렇다. 4살때부터 시작하였고 그 떄부터 항상 축구에 대해서만 생각해왔다. 축구는 내 인생이다.

Q : 사람들이 당신이 어려서부터 매일 길거리에서 축구를 해왔다고 한다.
A : 항상. 내 어머니는 항상 날 찾으러 돌아다녀야 했다. 왜냐하면 매일 길거리에서 축구를 했기 때문이다. 길거리에서의 축구가 정말 많은 것을 알려주었다.

Q : 항상 공격수였나?
A : 난 항상 골을 넣거나 어시스트 하길 원했다. 항상 모든 곳에서 골에 관여하였다. 그리고 오늘날에 와서도 변함 없다.

Q : 축구를 그만두는 것에 대해 생각해봤나? 축구선수의 꿈을 접을 만큼의 힘든 시간이 있었나?
A : 내가 16살때 맨 처음 아르헨티나 리그에서 뒬 때 몇번의 안좋은 시기가 있었다. 하지만 난 긍정적으로 생각했고 그 때 내가 축구를 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느꼈다.

Q : 엘리트가 되기 위해 당신의 커리어는 어땠는가?
A : 맨 처음 기회는 포르투에에 입성할 떄였다. 많은 경기를 뛰었고 많은 타이틀을 얻었다. 그리고 모나코에서도 지난 시즌 매우 잘 보냈다. 그리고 내년에는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겄이다.

Q : 당신의 어머니는 당신을 도와주고 항상 지지했다고 알고 있다. 또한 예전 조그마한 경기장에서 당신이 실수 했을 때 소리질렀다고 알고 있는데?
A : (웃음) 그건 우리엄마가 아니었다. 그건 내 의붓아버지이다. 그 시기는 내 인생중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Q : 당신의 프로 데뷔때를 기억하나?
A : 내 프로데뷔는 매우 빨랐다. 14살이었다. 매우 어렸다. 근데 매우 잘했었다.

Q : 당신은 매우 신앙심이 깊다. 신은 당신의 모토인가? 당신은 경기전에 기도를 하는가?
A : 난 신을 열성적으로 믿는다. 나에게 신은 가장 중요한 것이다. 신 없이는 모든 것이 불가능 하다.

Q : 성경이란 무엇인가?
A : 신의 말이 담겨있는 것. 그것이 성경이다. 

Q : 당신의 와이프인 다니엘라 오스피나는 당신의 또다른 기둥이다. 어떻게 만났나?
A : 당연하다. 그녀와 내 여동생인 살로메는 내 인생의 중요한 부분이다. 난 그녀를 그녀의 친구들을 통해 알았고 점차 이야기 하다가 데이트를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엔 결혼에 골인하였다.  이건 매우 평범한 일이다.

Q : 필드 밖에서의 하메스는 어떠한가?
A : 조용하지만 유머감각이 있다. 난 항상 행복하려고 노력한다.

Q : 당신의 성격중 장점은 무엇인가? 
A : 겸손함. 난 어려서부터 겸손함을 배워왔다. 이것은 사람들이 많이 갖고 있지 않은 것이다.

Q : 포르투, 모나코, 그리고 곧 있으면 마드리드에 올 수도 있을 텐데..23살치고 너무 빠르지 않나?
A : 맞다. 빠르다. 하지만 난 내 축구 인생과 개인적으로 큰 계약을 준비하고 있다.

Q : 현재 당신의 이름은 수많은 돈과 동의어처럼 쓰인다.(=당신은 돈을 많이 번다) 당신이 선수로 받았던 첫 월급은 기억하는가?
A : 동의한다. 난 항상 내가 프로 선수가 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생각한다. 이 또한 내가 꾸준히 성장하고 최고의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게 해준다.

Q : 마지막으로, 만일 축구선수가 안되었다면 무엇이 되었겠는가?
A : 사실..이건 매우 어려운 질문이다. 무슨일이 벌어졌을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난 축구를 하기 위해 태어났다.

출처:MARCA

더럽게 기네요 
내용 수정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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