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와의 8강 1차전을 보면
오랜만에 다시 돌려봤는데 디마리아 없이 어떻게 팀이 운용될지 대충 감이 잡히는것 같습니다.
이때는 이스코 카드를 사용했는데 알론소 모드리치까지 컨디션이 짱짱맨이었고 레비거르고 오바메양이었던 도르트문트의 안습 스쿼드덕에 게겐프레싱이고 뭐고 다 씹어먹었습니다. 특히 전반전 경기력은 완벽 그자체. 호날두가 별로 였지만 미드필더진부터 싸먹고 들어가니 답이 없네요.
대신에 마르셀로가 살아나지 못하면 측면공략에 꽤나 애먹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호날두가 측면 털어먹는거 슬슬 보기 힘들어지고 점점 에어리어 근처에서 꽂아넣는 타겟터로 굳어졌기 때문에 말입니다.
리그 엘클라시코 홈경기 보면 열심히 굴삭하는 호날두 거르고 호흡기 붙여주는 디마리아의 모습을 볼수가 있지요.
무튼 크로스가 오면 이스코는 안습입니다.. 측면에 쓰는건 거의 바르샤가 세스크 죽여놓은 꼴이 날 것같고 이러나 저러나 크로스랑 맞짱을 놓는 수 밖에 없을듯.. 뭐 지난 시즌처럼 모드리치를 막굴릴게 아니라면 둘이 같이 공존하는 모습도 구경은 할 수 있을것 같다만 여전히 주전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호날두가 부상으로 시즌초반에 결장할때 과거 안첼로티의 밀란처럼 중앙지향적인 모습도 생각은 해볼 수 있을것 같구요. 어디까지나 이스코를 위한 제 뇌피셜일뿐..
결론은.. 안첼로티가 올해도 어떻게 조합할지 궁금해 죽을것 같습니다.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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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키나르디 2014.07.08이스코는 크루스오면 일단 클러치능력이랑 드리블같은걸로 비벼야될꺼같네요. 그러면서 쓰루패스도 발전좀 시켜야되고 프리시즌때부터 페이스올리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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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 2014.07.08*이스코 U-21 월드컵에서도 중앙에서 허벌나게 삽질하다가 측면으로 가서 빛봤던 기억이 나네요.
초기에는
----------모라타/로드리고----------
테요----------이스코--------무니아인
--------티아고------코케------------
모레노------------------------몬토야
---------이니고------바르트라-------
---------------데헤아---------------
로 나왔었는데
첫 두경기였나 한경기였나 이 포메이션에서 팀도 이스코도 허벌나게 삽질을 헤대고 다음경기 바로 바뀌었죠
----------------모라타---------------------
이스코----------티아고----------무니아인/테요
--------이야라--------코케-----------------
모레노-------------------------------몬토야
------------이니고--------바르트라---------
------------------데헤아---------------------
그리고 이대로 쭈욱 결승까지 씹어먹어서 대회 MVP도 석권한걸로.. -
subdirectory_arrow_right 온태 2014.07.08@아모 처음엔 홀딩에 티아구-이야라에 메디아푼타 이스코를 썼다가 3미들로 전환하면서 코케가 들어온거죠. 저땐 왠 쩌리가 들어오나 했는데 한시즌만에 친구들 다 제끼고 국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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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구또띠 2014.07.08@아모 영상 잘봤습니다. 왼쪽에 치우친 공격형 미드필더로 이리저리 누비고 다니는데 사실상 거의 프리롤에 가까웠던것 같습니다. 도르트문트전도 마찬가지였구요. 하지만 올시즌처럼 공간을 측면으로 한정시켰을때 그 파괴력이 현저히 줄어든다는게 아쉽죠.. 결국 본인이 잘하는 자리는 크로스가 중용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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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데시마 2014.07.08어차피 병행해야할 대회가 많은지라 이스코 모드리치 크루스로 무한 로테 돌리고 이야라가 백업들어오겠죠 케디라는 뭐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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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 2014.07.08<iframe width=\"560\" height=\"315\" src=\"//www.youtube.com/embed/KhsOmyRLGn8\"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
이게 그때 영상인데
왼쪽에서 기가멕히게 잘해줍니다. 청대 레벨이긴 하지만. -
온태 2014.07.08저는 장기적으로 이스코를 포워드로 키우는게 낫다고 봐서... 헤세 복귀가 상당히 늦음에도 불구하고 공격진 링크는 한자리밖에 안나는걸로 봐서는 이스코의 전방 배치를 올시즌보다는 자주 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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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샴 2014.07.08@온태 감독님 머릿속엔 이미 이스코 헤세를 3톱 서브로 잡고있는걸까요? 줄기차게 중원 링크만 나고 윗선은 예전에 그리즈만정도 빼고는 링크조차 안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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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아모 2014.07.08@샴 하메스도 사실상 쓰리톱이 더 어울리지 않나요? 계속 링크가 나서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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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온태 2014.07.08@샴 올시즌도 꽤나 이자리 저자리 왔다갔다할 것 같아요. 지금까지의 팀의 행보를 보면 지난시즌보단 포워드 라인에서 자주 보긴 할 것 같은데 하메스가 온다면 어떻게 될 지는 잘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하메스는 미들, 이스코는 포워드가 어울린다고 보는데 팀이 어떻게 생각할지는 지금 알 수는 없으니까요. 4-4-2를 써야할 상황도 분명 있을 텐데 이땐 이스코가 하메스보다 좀 나을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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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로버트 패틴슨 2014.07.08@온태 22
특히 날두랑 헤세 없는 동안엔 왼쪽에서 이스코 엄청 자주 볼 수 있겠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샴 2014.07.08@온태 저도 이스코가 패스나 플레이메이킹보다는 드리블과 슈팅에 강점을 보이기 때문에 미드필더보단 포워드가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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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온태 2014.07.08@온태 아 위 댓글과는 별개로 글 내용에는 몹시 공감합니다. 저도 예전에 이 경기의 이스코에 대해 짧막하게 다룬 적도 있지만, 압박이 강한 팀 상대로 더블 컨트롤 타워를 세우는 전술은 굉장히 유용하리라고 봅니다. 왼쪽 라인에 대해서도 하프윙을 쓰는것만큼은 아니겠지만 모드리치 홀로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수행해야 했던 모드리치-케디라 라인보다는 모드리치가 좀더 전방위적으로 움직여줄 수 있기 때문에 마르셀루도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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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구또띠 2014.07.08@온태 온태님. 실례가 안된다면 그 글 링크좀 부탁해도 될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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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온태 2014.07.08@구또띠 제 글 말씀이신가요? 정말 언급만 하고 지나간 수준이라 좀 부끄럽긴 한데...
<a onfocus='this.blur()' href=http://realmania.net/bbs/zboard.php?id=openbbs&no=59730
target=_blank>http://realmania.net/bbs/zboard.php?id=openbbs&no=59730
</a>
중간쯤 이스코 파트에서 잠깐 얘기했었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구또띠 2014.07.10@온태 잘봤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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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패틴슨 2014.07.08모드리치 파트너 자리라면 전 이스코가 크로스한테 경쟁력에서 안 밀릴 거 같아요.
이스코는 모드리치가 해줄 수 없는 것을 해줄 수 있으니까요. -
Varane 2014.07.08측면이나음 근데 442에서도 베일때문에 오른쪽가면 걱정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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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격의 베일 2014.07.08이스코를 지지해야 합니다 !! 발롱도르급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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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적왕 2014.07.08*이스코는 날두 자리가 오히려 맞다고 생각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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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2014.07.09지금 현 전술처럼 442와 433을 오가는 전술을 쓸 경우에는 이스코가 크로스한테 입지에선 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에 안감독님이 이스코는 미드필더로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아요. 디마리아가 잔류하고 시즌초에 호날두, 헤세가 없을 경우에는 왼쪽 베일 오른쪽 디마리아로 나올 것 같네요. 여태까지 그러했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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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4.07.09지금 이스코는 날두 자리가 오히려 최적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