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국대 이번엔 예선 통과할것인가....
제가 이렇게 자극적인 제목을 달았다고 해서 제가 아르헨을 싫어하느냐.. 그건 절대 아닙니다.
제가 가끔 게시판에 끄적였던 글 한번이라도 보신분 계시면
얼마나 제가 아르헨과 브라질, 스펜, 잉글 국대 X순이 인지 금방 아시게 될테니까요..
아르헨 국대는 루쵸처럼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밸런스를 잘 이룬데다
로미의 천재성을 이해하는 센스를 지니고
메시나 테베즈처럼 신기할정도의 드리블능력을 가진
섬세하고 폭신폭신한 카스테라 빵 같으면서도
마셰라노의 묻지마테클이나
경기마다 상대 공격수랑 한바탕할듯한 아얄라등의 수비진과
온경기장 다 뛰어다니고 있는 소린의
다이나믹함이 잘 조화된 아주 매력적인 팀이죠^^
사실 이번에도 아르헨이 죽음의 조에 안타깝게도 소속되게 된 관계로
조별 예선을 통과해도 여기서 소진한 그이후의 혈투들마저 걱정되기도 합니다.-_-(그런의미에서 브라질은 운도 좋아..-_-그래도 공은 둥글다고 하니... 희망을 걸고 싶습니다.^^)
어쨌거나 오늘은 월드컵을 재미있게 보기 위해서
제나름대로 아르헨 국대의 포메이션의 감상포인트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R.Ayala님의 포메이션을 옮겨왔습니다.
GK:
1-로베르토 아본단시에리 (보카 후니오르스), 12-레오나르도 프랑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3-오스카르 우스타리 (인데펜디엔테)
DF:
4-파브리시오 콜로치니 (데포르티보), 17-레안드로 쿠프레 (AS 로마), 2-로베르토 아얄라 (발렌시아), 15-가브리엘 밀리토 (레알 사라고사), 3-후안 소린 (비야레알), 6-가브리엘 에인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1-니콜라스 부르디소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MF:
22-루이스 곤살레스 (FC 포르투), 18-막시밀리아노 로드리게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5-에스테반 캄비아소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8-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코린티안스), 16-파블로 아이마르 (발렌시아), 10-후안 리켈메 (비야레알), 19-리오넬 메시 (FC 바르셀로나), 13-리오넬 스칼로니 (웨스트햄)
FW:
14-로드리고 팔라시오 (보카 후니오르스), 9-에르난 크레스포 (첼시), 11-카를로스 테베스 (코린티안스), 7-하비에르 사비올라 (세비야), 20-훌리오 크루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로 결정되었습니다.
아르헨 포메이션은 3-4-1-2와 4-3-1-2
두가지로 설명할수 있겠습니다.
아르헨과 같은조의 오렌지나 세르비아몬테네그로처럼
체격조건이 뛰어나고 터프한 유럽 선수들을 상대하려면
잉글국대와의 경기에서처럼 좀더 섬세한 운영방법과 정확한 패스를 사용해주어야 할것입니다.(이건뭐 걱정이 안되네요^^)
아프리카팀의 경우는 매번 출전국들이 바뀔정도의 도깨비팀의 면모가 있어서 여기에 어떻게 대응해야할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건 페케르만이 알아서 하겠죠..-_-
우선 지난번 컨페컵 브라질전에서의 참패이후 좀더 수비적인 안정감을 주기 위한 4-3-1-2의 경우
--------크레골-----------
-------------사비올라---------
-----------로미----------
--캄비아소--마셰라노---루쵸--
소린--에인세--아얄라---콜로치니--
-------아본단지에리--------
로 얘기할수 있겠죠..
공격력은 더 밫을 발하는 3-4-1-2의경우
--------크레골-----------
-------------사비올라---------
-----------로미----------
--소린--캄비아소--마셰라노---루쵸--
----에인세--아얄라---콜로치니--
-------아본단지에리--------
아르헨 국대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후안로만리켈메의 팀입니다...-_-
그렇다면 리켈메는 어떠한 선수인가를 알아봐야 합니다.
리켈메의 공격능력은 말하나 마나입니다.-_-
우선 중거리슛과 프리킥능력..:대단하죠.. 끝..
중원에서 뿌려주는 킬패스들
:전방 공격수에게 바로 투입되는 킬패스들의 경우는 우리 수비에게 공을 받자 마자 몸이 쓰러질듯 하면서도 신기하게 공격수와 상대 수비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일직선으로 슝~하고 너무 높지도 땅에 끌려서 속도를 잃지도 않게 적당한 높이로 넣어줍니다.
보통 이것을 받아주어야 할 선수는 미드필더와 같은 위치에서 출발해서 상대수비진에 짱박혀있는크레골 밑의 자리까지 돌파해줄 쉐도우스트라이커이므로(이 쉐도우는 양쪽윙의 역할을 동시에 소화해주어야 해요. 양발을 다 쓸줄 알면 더 좋겠죠..)
거의 윙처럼 엄청 빠른 발로 상대 수비를 달고 돌파해줄 능력이 있으면서 알아서 해결해줄 결정력도 있어야하구요..
이 패스들이 대부분 일직선 패스여서 킬패스를 극대화하려면 지그재그 드리블보다는 시원하게 앞만보고 돌파해줄 쉐도우가 더 좋습니다.
그러면서 로미와 크레골이 매우 섬세해서 칼날 하나 안들어갈거같은 정확한 스타일을 요구하기 때문에 사비올라가 잘 맞을거 같네요.. 우리 토끼가 좀더 팀플레이하는 데도 쉽게 적응해주는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코린티안스의 경기를 보니 테베즈가 무지막지한 드리블 능력, 결정력과 함께 예상못할 창조력까지 배가해 가는거 같아서 이건 페케르만이 잘 생각해보아야할듯합니다.-_-진짜 선수들이 알아서 진화하고 있다니까요.. 남미선수들은..
2. 경기운영
로미의 패스들이 대부분 원터치패스고요. 이것은 패스를 보는게 아니고 그 다음선수까지 보게 되면 더 재미있습니다.
즉 로미가 만약 루쵸에게 패스했다면 그때 이미 루쵸에게 볼을 받을 위치로 크레골이 뛰어들어가는 몇가지의 스텝이 다 머리속에 있습니다...-_-
아님
----------로미----------
--소린--캄비아소--마셰라노---루쵸--
에서 로미->루쵸->마셰라노->이후 자기가 다시 패스받을 거까지 생각해서
패스하고 바로 그 위치로 들어가고 있습니다...-_-
상대방 머리속을 그 찰나의 순간에 이해하기란 매우 어렵죠...
그래서 아르헨 국대의 선수들은 천재인 로미를 이해해야할 영리함이라는 말도 안되는 의무가 있습니다...-_-
왠만큼 센스가 있지 않고선 명함도 못내밉니다.-_-
그걸 해줄 선수가 소린,루쵸와 마셰라노, 사비올라, 캄비아소라고 봅니다.
로미는 아무리 홀로 남겨져서 상대수비의 마킹을 안받는 선수가 있어도 죽어도 그리로 패스안하려고 할때가 가끔있는데 그건 그 선수가 다음 패스를 하거나 바로 슛을 때리기가 어려운 경우더군요...
그냥 로미가 무슨 생각하나.. 이것이 아르헨 국대 경기 보는 큰~~ 즐거움이죠...
3. 수비력..
올게 왔습니다.-_-
로미는 수비 거의 안합니다.-_-
그래서
로미 밑자리의 선수들은 수비력이 아주아주 큰 역할을 해야합니다.
거기다 로미의 위치가 정중앙의 상대에게 볼을 뺏길경우 치명적인 역습에 취약한 자리여서
수비적인 보좌가 얼마나 가능할지에 경기의 승패가 달렸다고 봐도 되겠습니다.-_-
이건 마셰라노가 돌아온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마셰라노는 레알이 얘땜에 진 딩요를 적절히 잔디와 동화시켜줄정도로 패스가 들어갈 길목자체를 정말 신기하게 막아주면서 상하좌우살인테클이 또 백미죠..^^
거기다 예전보다 경기자체를 보는 눈도 점점 발전하는거 같고 전진패스도 센스있고 매우 정확합니다.
캄비아소역시 마셰라노보다 약간 선이 더 굵은 느낌이 있지만
얘네 둘이 같이 막아주면 든든..^^
거기다 루쵸역시 엄청 섬세한킬패스와 진짜 위력적이고 정확한 센스만발의 중거리슛을 때리면서도
역습시에는 센터백수준의 수비력을 보여주니.. 자네 사람인가....-_-(거기다 영리함과 침착함이야말로 루쵸의 최대 장점이기도 하죠...^^)
위의 2가지 포메 모두 클래식한 형태의 양윙을 두지 않기때문에
어느자리에 있건 소린의 왼쪽을 다 휩쓸고 다니는 활동력은 로미를 살리기 위해서도 절대 필수적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소린과 루쵸 모두에게 골키퍼레벨에서 쉐도우스트라이커위치까지의 너무나 광대한 운동량을 요구하기때문에 제대로된 휴식없이 꽤 많은경기를 치뤄야하는 월드컵에서 얼마나 꾸준함을 보여줄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_-
여기서 최전방은 크레골이 최고 입니다.
크레골은 진짜 골냄새를 잘맡는 천부적인 포워드죠.
거의 결점이 없지만 시즌중에 이탈리아로 가고 싶다라던지 이사하려는데 영어를 못해서 이탈리아로 가고싶었다던지 하는 이해할수 없는 소심함정도가 단점이라고 봅니다.(진짜 말도 안됨.. 그게 어떻게 이유가 되나... 세계최고의 레벨이 되려는 선수가 말이죠..-_- 이런 성격적인 면이 크레골이 바티스투타정도의 선수로의 발전에는 한계로 작용할듯.. 로만이나 무링요의 포카페이스나 딩크아저씨의 언론플레이를 생각해 보세요.. -_- 크레골 흉보는게 아니고 아쉬워서...-_-)
특히 크레골은 2선에서의 킬패스나 셋트피스에서의 아기자기한 예쁜슛을 결정해주는 섬세함을 지녔기 때문에 더더욱 아르헨 국대와 잘 맞는다고 봅니다.
소린을 제외한 수비진은 알아서 잘하니 특별히 언급할건 없을거 같네요..^^
페케르만은 이러한 팀의 중심축인 로미에 대한 집중견제를 아이마르의 투입으로 더블플메를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풀어주려하던데요.. 완전 로미의 수족처럼 움직이던 선수들이 이번엔또 아이마르랑도 잘 조화를 이뤄주고 아이마르역시 좀더 로미에게 우선권을 주는 영리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거기다 메시처럼 하늘의 드리블을 적절히 섞어주면 상대가 참 괴롭죠..^^
4-3-1-2의 경우는 소린에게 과부하가 걸리니 공격이 답답해지는 경향도 없잖아 있다고는 보는데요..
과연 공수의 밸런스를 어떻게 맞춰줄지, 소린과 루쵸를 어떻게 보조해줄지가 중요한 포인트라고도 봅니다.
이번엔 예선통과해줘.. 부탁이야~~-_-
저는 이것을 머리에 염두에 두고 경기를 볼 생각입니다.-_-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가끔 게시판에 끄적였던 글 한번이라도 보신분 계시면
얼마나 제가 아르헨과 브라질, 스펜, 잉글 국대 X순이 인지 금방 아시게 될테니까요..
아르헨 국대는 루쵸처럼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밸런스를 잘 이룬데다
로미의 천재성을 이해하는 센스를 지니고
메시나 테베즈처럼 신기할정도의 드리블능력을 가진
섬세하고 폭신폭신한 카스테라 빵 같으면서도
마셰라노의 묻지마테클이나
경기마다 상대 공격수랑 한바탕할듯한 아얄라등의 수비진과
온경기장 다 뛰어다니고 있는 소린의
다이나믹함이 잘 조화된 아주 매력적인 팀이죠^^
사실 이번에도 아르헨이 죽음의 조에 안타깝게도 소속되게 된 관계로
조별 예선을 통과해도 여기서 소진한 그이후의 혈투들마저 걱정되기도 합니다.-_-(그런의미에서 브라질은 운도 좋아..-_-그래도 공은 둥글다고 하니... 희망을 걸고 싶습니다.^^)
어쨌거나 오늘은 월드컵을 재미있게 보기 위해서
제나름대로 아르헨 국대의 포메이션의 감상포인트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R.Ayala님의 포메이션을 옮겨왔습니다.
GK:
1-로베르토 아본단시에리 (보카 후니오르스), 12-레오나르도 프랑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23-오스카르 우스타리 (인데펜디엔테)
DF:
4-파브리시오 콜로치니 (데포르티보), 17-레안드로 쿠프레 (AS 로마), 2-로베르토 아얄라 (발렌시아), 15-가브리엘 밀리토 (레알 사라고사), 3-후안 소린 (비야레알), 6-가브리엘 에인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1-니콜라스 부르디소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MF:
22-루이스 곤살레스 (FC 포르투), 18-막시밀리아노 로드리게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5-에스테반 캄비아소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8-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코린티안스), 16-파블로 아이마르 (발렌시아), 10-후안 리켈메 (비야레알), 19-리오넬 메시 (FC 바르셀로나), 13-리오넬 스칼로니 (웨스트햄)
FW:
14-로드리고 팔라시오 (보카 후니오르스), 9-에르난 크레스포 (첼시), 11-카를로스 테베스 (코린티안스), 7-하비에르 사비올라 (세비야), 20-훌리오 크루스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로 결정되었습니다.
아르헨 포메이션은 3-4-1-2와 4-3-1-2
두가지로 설명할수 있겠습니다.
아르헨과 같은조의 오렌지나 세르비아몬테네그로처럼
체격조건이 뛰어나고 터프한 유럽 선수들을 상대하려면
잉글국대와의 경기에서처럼 좀더 섬세한 운영방법과 정확한 패스를 사용해주어야 할것입니다.(이건뭐 걱정이 안되네요^^)
아프리카팀의 경우는 매번 출전국들이 바뀔정도의 도깨비팀의 면모가 있어서 여기에 어떻게 대응해야할진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그건 페케르만이 알아서 하겠죠..-_-
우선 지난번 컨페컵 브라질전에서의 참패이후 좀더 수비적인 안정감을 주기 위한 4-3-1-2의 경우
--------크레골-----------
-------------사비올라---------
-----------로미----------
--캄비아소--마셰라노---루쵸--
소린--에인세--아얄라---콜로치니--
-------아본단지에리--------
로 얘기할수 있겠죠..
공격력은 더 밫을 발하는 3-4-1-2의경우
--------크레골-----------
-------------사비올라---------
-----------로미----------
--소린--캄비아소--마셰라노---루쵸--
----에인세--아얄라---콜로치니--
-------아본단지에리--------
아르헨 국대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후안로만리켈메의 팀입니다...-_-
그렇다면 리켈메는 어떠한 선수인가를 알아봐야 합니다.
리켈메의 공격능력은 말하나 마나입니다.-_-
우선 중거리슛과 프리킥능력..:대단하죠.. 끝..
중원에서 뿌려주는 킬패스들
:전방 공격수에게 바로 투입되는 킬패스들의 경우는 우리 수비에게 공을 받자 마자 몸이 쓰러질듯 하면서도 신기하게 공격수와 상대 수비 사이로 아슬아슬하게 일직선으로 슝~하고 너무 높지도 땅에 끌려서 속도를 잃지도 않게 적당한 높이로 넣어줍니다.
보통 이것을 받아주어야 할 선수는 미드필더와 같은 위치에서 출발해서 상대수비진에 짱박혀있는크레골 밑의 자리까지 돌파해줄 쉐도우스트라이커이므로(이 쉐도우는 양쪽윙의 역할을 동시에 소화해주어야 해요. 양발을 다 쓸줄 알면 더 좋겠죠..)
거의 윙처럼 엄청 빠른 발로 상대 수비를 달고 돌파해줄 능력이 있으면서 알아서 해결해줄 결정력도 있어야하구요..
이 패스들이 대부분 일직선 패스여서 킬패스를 극대화하려면 지그재그 드리블보다는 시원하게 앞만보고 돌파해줄 쉐도우가 더 좋습니다.
그러면서 로미와 크레골이 매우 섬세해서 칼날 하나 안들어갈거같은 정확한 스타일을 요구하기 때문에 사비올라가 잘 맞을거 같네요.. 우리 토끼가 좀더 팀플레이하는 데도 쉽게 적응해주는거 같았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코린티안스의 경기를 보니 테베즈가 무지막지한 드리블 능력, 결정력과 함께 예상못할 창조력까지 배가해 가는거 같아서 이건 페케르만이 잘 생각해보아야할듯합니다.-_-진짜 선수들이 알아서 진화하고 있다니까요.. 남미선수들은..
2. 경기운영
로미의 패스들이 대부분 원터치패스고요. 이것은 패스를 보는게 아니고 그 다음선수까지 보게 되면 더 재미있습니다.
즉 로미가 만약 루쵸에게 패스했다면 그때 이미 루쵸에게 볼을 받을 위치로 크레골이 뛰어들어가는 몇가지의 스텝이 다 머리속에 있습니다...-_-
아님
----------로미----------
--소린--캄비아소--마셰라노---루쵸--
에서 로미->루쵸->마셰라노->이후 자기가 다시 패스받을 거까지 생각해서
패스하고 바로 그 위치로 들어가고 있습니다...-_-
상대방 머리속을 그 찰나의 순간에 이해하기란 매우 어렵죠...
그래서 아르헨 국대의 선수들은 천재인 로미를 이해해야할 영리함이라는 말도 안되는 의무가 있습니다...-_-
왠만큼 센스가 있지 않고선 명함도 못내밉니다.-_-
그걸 해줄 선수가 소린,루쵸와 마셰라노, 사비올라, 캄비아소라고 봅니다.
로미는 아무리 홀로 남겨져서 상대수비의 마킹을 안받는 선수가 있어도 죽어도 그리로 패스안하려고 할때가 가끔있는데 그건 그 선수가 다음 패스를 하거나 바로 슛을 때리기가 어려운 경우더군요...
그냥 로미가 무슨 생각하나.. 이것이 아르헨 국대 경기 보는 큰~~ 즐거움이죠...
3. 수비력..
올게 왔습니다.-_-
로미는 수비 거의 안합니다.-_-
그래서
로미 밑자리의 선수들은 수비력이 아주아주 큰 역할을 해야합니다.
거기다 로미의 위치가 정중앙의 상대에게 볼을 뺏길경우 치명적인 역습에 취약한 자리여서
수비적인 보좌가 얼마나 가능할지에 경기의 승패가 달렸다고 봐도 되겠습니다.-_-
이건 마셰라노가 돌아온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마셰라노는 레알이 얘땜에 진 딩요를 적절히 잔디와 동화시켜줄정도로 패스가 들어갈 길목자체를 정말 신기하게 막아주면서 상하좌우살인테클이 또 백미죠..^^
거기다 예전보다 경기자체를 보는 눈도 점점 발전하는거 같고 전진패스도 센스있고 매우 정확합니다.
캄비아소역시 마셰라노보다 약간 선이 더 굵은 느낌이 있지만
얘네 둘이 같이 막아주면 든든..^^
거기다 루쵸역시 엄청 섬세한킬패스와 진짜 위력적이고 정확한 센스만발의 중거리슛을 때리면서도
역습시에는 센터백수준의 수비력을 보여주니.. 자네 사람인가....-_-(거기다 영리함과 침착함이야말로 루쵸의 최대 장점이기도 하죠...^^)
위의 2가지 포메 모두 클래식한 형태의 양윙을 두지 않기때문에
어느자리에 있건 소린의 왼쪽을 다 휩쓸고 다니는 활동력은 로미를 살리기 위해서도 절대 필수적입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소린과 루쵸 모두에게 골키퍼레벨에서 쉐도우스트라이커위치까지의 너무나 광대한 운동량을 요구하기때문에 제대로된 휴식없이 꽤 많은경기를 치뤄야하는 월드컵에서 얼마나 꾸준함을 보여줄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_-
여기서 최전방은 크레골이 최고 입니다.
크레골은 진짜 골냄새를 잘맡는 천부적인 포워드죠.
거의 결점이 없지만 시즌중에 이탈리아로 가고 싶다라던지 이사하려는데 영어를 못해서 이탈리아로 가고싶었다던지 하는 이해할수 없는 소심함정도가 단점이라고 봅니다.(진짜 말도 안됨.. 그게 어떻게 이유가 되나... 세계최고의 레벨이 되려는 선수가 말이죠..-_- 이런 성격적인 면이 크레골이 바티스투타정도의 선수로의 발전에는 한계로 작용할듯.. 로만이나 무링요의 포카페이스나 딩크아저씨의 언론플레이를 생각해 보세요.. -_- 크레골 흉보는게 아니고 아쉬워서...-_-)
특히 크레골은 2선에서의 킬패스나 셋트피스에서의 아기자기한 예쁜슛을 결정해주는 섬세함을 지녔기 때문에 더더욱 아르헨 국대와 잘 맞는다고 봅니다.
소린을 제외한 수비진은 알아서 잘하니 특별히 언급할건 없을거 같네요..^^
페케르만은 이러한 팀의 중심축인 로미에 대한 집중견제를 아이마르의 투입으로 더블플메를 만들어주는 방식으로 풀어주려하던데요.. 완전 로미의 수족처럼 움직이던 선수들이 이번엔또 아이마르랑도 잘 조화를 이뤄주고 아이마르역시 좀더 로미에게 우선권을 주는 영리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거기다 메시처럼 하늘의 드리블을 적절히 섞어주면 상대가 참 괴롭죠..^^
4-3-1-2의 경우는 소린에게 과부하가 걸리니 공격이 답답해지는 경향도 없잖아 있다고는 보는데요..
과연 공수의 밸런스를 어떻게 맞춰줄지, 소린과 루쵸를 어떻게 보조해줄지가 중요한 포인트라고도 봅니다.
이번엔 예선통과해줘.. 부탁이야~~-_-
저는 이것을 머리에 염두에 두고 경기를 볼 생각입니다.-_-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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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 2006.05.16나나코님에겐 달가운 코멘트겠지만...
전 네덜이랑 코트디부아르가 올라갈 거 같네요 -_-
그냥... ㅡㅡ; 별다른 이유는 없구요;
(그렇다고 아르헨 국대를 싫어하는 것도 아님-_-;) -
Riboflavin 2006.05.16음.. 제생각엔 충분히 예선통과할거 같은데.. 뭐 어디나 이변은 있기마련이긴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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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Ronaldo♥ 2006.05.16아르헨이 올라가야잼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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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베컴 2006.05.16일단 코트디부아르전의경우 기대가 됩니다 로만선생의 경우 설명하신대로 지역방어만으로는 절대 막을수 없는 선수이죠 아프리카축구의 특징중 하나가 개개인이 뛰어나기때문에 한명정도는 로만에게 바짝 붙혀놓고 플레이해도 제법 폼이 나는축구이기떄문에 정말 재밌는 매치업이 될것같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대인마크상황을 즐기는듯한 순간적인 패스능력은 로만이 또 최고이기때문에 아프리카팀들중에서는 최고수준의 수비수들을 보유한 코트디부아르의 수비수들이 어떻게 대응할지 기대가 됩니다 네덜란드와의 매치는 양팀다 대표적으로 공격적인팀이기때문에 오히려 짠경기 혹은 일방적인 경기가 나올거라 예상됩니다 ㅎㅎ 피터지게 싸웠으면 좋겠는데...월드컵에서의 무게감은 선수들을 억제시키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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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Pivote 2006.05.16루쵸의 본명이 뭐지요????? 알았는데 잊어먹어버렸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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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7 JoAqUin 2006.05.16루이스 곤잘레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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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Pivote 2006.05.16예~~ 루이스 곤잘레스요.. 그런데 왜 루쵸라고 하죠???전부터 궁금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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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be 2006.05.16달가운이라고 해놨네; 달갑지 않은... 정정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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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마두리 2006.05.16아르헨도 기대되는 팀.. 16강은 무난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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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ymaker 2006.05.16아직도 바티스투타가 울던 장면이 머릿속에 맴도네요 전 그때 아르헨이 엄청 우승후보라고 생각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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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algado 2006.05.16소린---크레----사비올라
소린---로미----사비올라
소린--꾸츄--하보--루쵸-
소린--에인--아얄--콜로-
--------아봉----------- -
레알메니아 2006.05.16멤버들은 정말 ㅎ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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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간후안프란 2006.05.16달레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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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ST-ZIDANE 2006.05.16일단 현재 완전히 리켈메 팀으로 변모하고 있으니 리켈메가 미친다면 우승도 가능할듯 ㄲ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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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ber 2006.05.16저번처럼 탈락하지 말아라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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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ROR 2006.05.17설마여~~~~이번엔 죽음의조에서 살아남아야지........4강이상 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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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9 2006.05.17미치지 안는 이상 네덜란드와 16강 갈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