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ter_list
엘체일요일 5시

박주영...

갈라티코23 2014.06.23 10:27 조회 3,022
음.. 오늘 경기 총평은 역시 전방과 후방이 약한 대한민국 그리고 이해가 안가는 홍감독님이네요.

솔직히 저는 박주영이 엔트리에 포함된 것 자체는 당연한거라고 생각합니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엔트으리 이러면서 포함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하는데..

솔까말로 박주영선수 뺀다고 치면 드러올만한선수가 누가있나요??

이동국을 선발할건가요??

그래도 k리그 최고인 이동국도 그렇게 국대에서는 삽푸는데 다른 k리거 들은 말할것도 없겠죠.

김신욱 이근호 박주영 손흥민 이정도가 적절한 스트라이커선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매경기 주전을 박주영이 나오는 건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솔직히 주전 원톱은 손흥민선수가 가장 적절하다고 보거든요.

왜냐면 박주영선수는 지금 2가지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1번째는 선천적인건데..

박주영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축구지능이죠. 밥줘영 밥줘영 하고 놀리지만 그건 결코 조롱거리가 될만한게 아니라 칭찬받아야할 거리입니다. 스트라이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오프더볼 플레이니까요.

물론 자기 스스로 골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가진 스트라이커들이 정말 대단한 선수들이긴 합니다만 이런 스트라이커는 전세계에서도 몇명안되요. 또 이런 스트라이커들도 기본적으로 오프더볼 플레이를 바탕으로한 마무리를 기본적으로 다 가지고 있죠.

축구는 팀스포츠이고 스트라이커가 다른선수들의 어시스트를 받는 건 당연한거죠.

이걸로 박주영선수를 까는 건 솔직히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박주영선수가 이런 좋은 축구지능을 가지고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지만
그걸 100% 살릴만한 기본기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볼때마다 암걸릴 것 같은 소녀슛과 발기술도 부족해서 볼간수도 제대로 해주지못하죠. 거기다가 패싱능력도 좋은 편이 아니라 연계플레이를 펼치는데도 문제가 많습니다.

거기다가 피지컬적으로 파워가 넘치는 것도아니고 스피드가 좋은것도아니죠.

이러다보니까 박주영선수가 볼이 어디로 올지 예측을 잘하고 들어가도 월드컵무대수준의 수비수들에게 속도나 힘에서 탈탈 털리는 것입니다.

게다가 어쩌다 정말 좋은 기회를 잡아도 소녀슛으로 날려버리니...

안타깝긴 하지만 박주영선수의 한계인 것 같으니 어쩔 수 없는거죠.

2번째는

바로 경기감각입니다.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신것처럼요.  아스날로 이적이후 거의 한번도 제대로 된 경기를 뛴적이 없어 경기감각이 무뎌진 선순데....

월드컵 무대에서 바로 쓰다니요. 물론 평가전에서 좀 회복이 된것같긴 합니다만.. 그렇다 쳐도 소속팀에서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손흥민 김신욱을 밀쳐내는 건 정말 아닌 것 같습니다.

이건 인맥축구라고 비판받아도 홍감독님이 할말이 없죠. 홍감독님이 차후 책임을 질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을 말하면 이번대회에서 원톱은 손흥민 왼쪽윙은 김보경선수가 나오는게 가장 적절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현실을 고려해봤을때 공격적으로 이기는 게 아니라 탄탄한 수비이후 한골정도 넣어서 이기는 시나리오로 가는게 가장 이상적이었기 떄문에 공수밸런스가 좋고 성실한 김보경선수를 왼쪽에 넣어주고 원톱에는 한창 몸좋고 대담한 손흥민선수가 가는게 적절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차후 조커로 김신욱이나 박주영선수를 상황에따라 넣어주고요.

물론 제가 홍감독님만큼 전술에대해 잘 아는 건 아니겠지만... 누가봐도 박주영 주전은 의문을 가질만한 선택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드네요.



format_list_bulleted

댓글 45

arrow_upward 포르투칼.... arrow_downward 현 시점 우승 가능성 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