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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월드컵을 비롯한 국대간의 경기에서 첫 경기가 중요한 이유!!

미야토비치 2014.06.19 08:38 조회 1,723
심리죠. 

네덜란드에게 스페인이 5:1로 털털 털렸기 때문에 아무리 몇일 지났다고 해도 사기는 올라와 있지가 않은 상황이죠. 

칠레는 호주를 이기고 승점 3점으로 여유가 있는 상황이고 스페인은 5:1로 져서 급해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또 실수가 많이 나올 수 밖에 없구요. 

그걸 상대팀은 이용해 먹을 수 있는거죠.

이건 비단 축구 뿐 아니라 모든 단체 경기가 같다고 봅니다. 

그리고 길게 시간을 두고 하는 것이 아닌 단기간에 결승까지 끝내는 것이기 때문에 첫 경기가 아주 중요한데 스페인은 그냥 아무리 할 수 있다고 선수들이 말해도 전의를 상실한 상태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그걸 이겨낸다는 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칠레가 아닌 호주와 했다면 마지막까지 희망을 가지고 있었겠지만 칠레가 허접이 아니잖아요. 

첫경기에서 스페인은 그냥 끝났구나 싶었구요. 

그리고 우리 선수들...

라모스는 아직은 괜찮다고 보지만 카시야스와 사비 알론소는 이제 급하다고 봅니다. 

카시야스 같은 스타일은 나이가 들수록 더 힘들어지는 스타일 이라고 봅니다. 골키퍼로서 큰 키도 아니었고 순간적인 민첩에 의한 반사 이런것이 강점인데 나이가 들수록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다음 시즌 리그와 챔스, 리그컵을 카시야스와 로페스 둘이서 과연 가능할지 사실 의문이기도 하네요. 

이제 스페인으로 돌아가면 다시 소집될 때까지 휴가를 보낼텐데 휴가 보내고 나서 과연 몸을 다시 추스리고 집 나간 정신상태 다시 가다듬을 수 있을지도 두고봐야 할 듯 합니다. 

알론소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는 레알의 현 상황으로 봤을 때 시급하기도 합니다. 

물론 국대와 클럽은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신중하게 선수보강 접근해야 할 듯 합니다. 물론 이 부분은 수뇌부와 안 영감님이 잘 하시겠죠. 

제가 안 감독이라면 챔스 결승 이전까지만 해도 다음 시즌 카시야스를 주전으로 해야겠다 라고 생각을 했다가 급 떨어지고 정신줄 놓아버린 지금 모습을 보면서 심각해 질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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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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