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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가레스 베일에 대한 글

레알마두리드 2014.05.29 05:45 조회 3,797 추천 1
지난 2007년 잉글랜드 챔피언쉽 올해의 왼쪽 수비수로 지명된 가레스 베일.

2006년 당시 토트넘과 맨유 등 다수의 구단이 눈독 들이던 17세 청소년이 지금은 우리 레알 마드리드라는 세계 최고 구단에서 주전으로 뛰고 있네요. 

2007년 토트넘으로 1000만 파운드로 이적할 당시만 하더라도, 한국인들에게 있어서 베일은 경계대상이었습니다.
아직도 기억하네요.. 
베일 부상으로 나가면 포탈 스포츠 댓글란에 온갖 축하(?)의 글이 올라왔었죠.
어쩌면 이영표 선수로 인하여 한국인들에게 일찍 자기 이름을 알린 베일입니다.
영입 후, 부상과 더불어 제대로 자리 잡는데 실패하며 많은 비난과 방출 루머에 시달렸죠.
(특히 우리 한국인들에겐 눈엣가시였습니다. 당시엔 이영표 선수의 경쟁 대상이었으니..)

심지어 다우닝(당시에는 좀 핫했죠. 이동국 선수 팀메이트...였던)과 맞트레이드 루머,
그리고 베일 대신 스티븐 워녹이라는, 현재 그 유명한 리즈 유나이티드에 뛰고 계신 수비수분을 영입하고 베일을 다른 곳으로 판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마냥 유망주였던 베일이 EPL을 씹어먹더니, 지금은 막대한 몸값을 지불 받으며 우리 팀으로 와버렸네요. 정말 열심히 쌓은 노력들이 빛을 보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런 베일과 레메의 관계는, 

지난 2006년 12월 30일 '라울여친'이라는 닉넴을 이용하시는 레메분이 '웨일스 유망주 가레스 베일(?)을 노린다??'는 글을 올리시며 시작하게 되었네요. ㅋㅋㅋ
그 당시 레메에선 마르셀로가 있는데 뭐하러 영입하냐는 반응의 댓글들이 많았군요.ㅋㅋ
마르셀로도 88년생이니 말이죠. (마르셀로가 지금과 같지 않았을 상황인데도 믿음이 있었네요.) 
당시 베일은 단지 유망주에 불과한.. 2부리그 왼쪽 수비수였으니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겠죠.
(2부리그 무시는 아닙니다. 아시아 최강 국가대표팀에는 주전 3명+1명이 뛰고 있으니 말이죠.)

현재도 발전하고 있는 89년생 (한국 나이로 26이고 만으로 24살) 선수가 앞으로도 우리 팀에게 귀중한 결과들을 보여주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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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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