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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아르벨로아가 걱정이네요

구또띠 2014.05.28 00:21 조회 3,583 추천 1
라데시마라는 큰 성공의 밑에는 모든 선수들과 스탭들의 헌신이 있었고 누구하나 중요하지 않았었겠냐마는 역시 카르바할이 바이백첫해에 기대이상으로 잘해줬다는 점도 이야기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굵직굵직한 경기에서 삽질도 많이 하고 욕도 엥간히 먹었지만 결국 마지막에 아르벨로아가 드러누웠음에도 오른쪽 풀백으로 완벽하게 자리잡았습니다. 마르셀루가 풀백으로 한참 헤매다가 윙에서 정신차려서 풀백으로 제대로 자리잡기 시작한 나이가 22살(88년생이고 2010년을 기준으로 잡는다면)이었는데 카르바할은 그보다 1년빠른 21살의 나이에 이미 레귤러로 전혀 손색없는 모습을 보여줬고 심지어 이적 1시즌만에 이처럼 빠르게 적응하고 성장하고 있다는건 정말 로또맞은 격입니다. 

헌데 문제는 아르벨로아가 완전히 맛탱이가 간것같습니다.. 가장 좋았던 2009~2011년의 모습은 이제 찾아볼수가 없을 정도고 이젠 아르벨로아 특유의 수비적 안정감도 기대하지 못하겠네요. 차라리 나쵸가 훨씬 낫습니다. 조짐이 보인건 꽤 됐었는데 어찌저찌 버텨왔지만 이젠 좀 힘들지 않나 싶습니다. 스페인 국가대표도 사실상 끝난 수순인것 같구요..

유스출신이기도 하고 정도 많이 들어서 어디안가고 여기서 은퇴했으면 좋겠습니다마는 적당히는 해줘야 할텐데 걱정이네요. 이번에는 월드컵도 안나가니까 프리시즌 준비 잘해서 다음시즌에는 카르바할과 경쟁할 수준으로 끌어올렸으면 좋겠네요.. 힘들겠지만 그래도 작게나마 기대는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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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arrow_upward 비비c 가ssip arrow_downward ㅋㅋㅋㅋㅋㅋ디나탈레은퇴번복한거모르고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