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 Lowe 칼럼 : 인내심; 가레스 베일의 열망이 지네딘 지단을 재연하도록 이끌다.
작성자 : Sid Lowe
발번역 : 료코
원문 :http://www.theguardian.com/football/blog/2014/may/25/gareth-bale-zinedine-zidane-real-madrid
오역과 의역이 난무합니다. 괄호는 자의적 해석.
첫 번역인데 많이 부족하지만 읽다가 재밌어서 해봤네요.
오류가 있으면 지적 부탁드립니다. 재밌게 읽어주시길...
인내심; 가레스 베일의 열망이 지네딘 지단을 재연하도록 이끌다.
사비 알론소는 자신의 좌석을 박차고 나와, 관중석 펜스를 뛰어넘어 공기로 뛰어들었다. 그리고 나서는 터치 라인 옆을 질주하여 ‘몸더미’(제가 만든 말임) 위로 뛰어들었다. 검은 양복과 타이를 매고 번쩍거리는 구두를 신고서 말이다. 그와 많은 팀 동료들, 저 멀리 그라운드에서 뛰어오는 선수들과 벤치에 앉아 있던 선수들이 그 ‘몸더미’에 도착하기 전에 지네딘 지단은 이미 그곳에 있었다. 그곳에서 모든 선수들은 쓰러져가며 기쁨에 겨워했다. 그 ‘몸더미’들 사이에 있던 자는, 가레스 베일이었다. 때는 110분, 그는 막 골을 넣은 참이었고 이것은 ‘그때’가 지금임을 의미했다. 그리고 레알 마드리드는 확실하게 자신들이 10번째 유로피언 우승컵을 들게 될 것임을 알았다.
“이 느낌이 어떤지는 정말 표현하기 힘듭니다. 거기에 있던 모든 팬들을 보고 모든 선수들이 들썩이고, 정말 엄청난 느낌이었습니다.” 베일은 웃으면서 말했다. 관중석에는, 베일의 가족들이 있었다.
그는 말했다.
“제 가족들은 모두 여기 있어요. 제 가족들이 이 순간을 즐길 수 있게 되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경기가 끝난 후, 그는 웨일스 국기를 허리에 매고 레알 마드리드 스카프를
머리에 두르고 우승 퍼레이드를 했다. 그 다음, 베일은 리스본의
홈 구장 Estadio da Luz 지하에 나타났다. 새벽이었다. 마드리드 셔츠를 입은 상태였지만 그는 이제 마드리드의 단복을 입었다. 우승 기념 메달이 그의 목에 걸려 있었고, 스포츠용 백을 들었다. 그 안에 들어있었던 것은 축구공이었다. (역전골의 그 공을 말하는 것 같습니다.)
“바로 이것을 위해 제가 온 것입니다.” 그가 말했다.
‘이것’이란 좀 전의 그 공(역전골)이 아닌 그에게서 50야드 정도 앞에서 마드리드 클럽의 버스 앞에 놓여있는 트로피였다. 바로 유로피언 우승컵이었다.
베일은 라 데시마의 중요성을 아주 잘 알고 있었다.
“내가 마드리드에 도착했을 때 모든 분들이 라 데시마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그가 말했다. 그는 지네딘 지단이 결승골을 넣은 팀의 아홉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모습을 텔레비전을 통해 보았다. 시간이 흘러 이제는 그가 마르셀로 결승전에서 결정적인 골을 기록했으며 지단은 ‘몸더미’에 뛰어 들었다. 마르셀로와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을 빛내는 골을 기록하기 전에 말이다. 그 경기를 보았을 때 베일의 나이는 12살이었고 그것이 핵심이었다. 마드리드는 10년을 기다렸으면 우승에 대한 열망을 커져만 갔다.스페인 국가 대표팀과 마드리드의 주장인 이케르 카시야스는 끝을 향한 기다림(라 데시마)을 얻은 것이 월드컵을 우승했을 때보다 더 좋다고 표현했다.
포르투갈 내에선 당연히 헤드라인은 페널티 지점에서 팀의 네번째 골을 넣고 옷을 찢고,(ㅋㅋ) 경기가 종료한 후 베일과 얼싸 안았던 크리티아노 호날두를 위한 것이었다. 베일 뿐만 아니라 또 다른 주인공들도 있었다. 호날두는 조국의 수도에서 유로피언 챔피언이 되었으며, 17골로서 그 대회의 신기록이자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하였다. 루카 모드리치는? 아주 훌륭했다. 마르셀로의 임팩트는 엄청났으며, 앙헬 디마리아는 MOM으로 선정되었다.
무엇보다도 범상치 않았던 이 경기는 세르히오 라모스의 결승전으로 기억될 것이다. 93분에 터진 그의 헤딩 골은 경기를 연장전으로 이끌고 많은 변화를 만들었다. ‘95분 경기’의 무승부는 아틀레티코에게 패배와 같았다. 아틀레티코의 선수들은 지치고 심리적으로는 무너졌다. 그들의 이야기는 잔인하다. 그들은 이제 시간적으로 40년이 떨어진 두 번의 결승전에서 뛰어봤다. 해봤자 2분도 안되는 시간은 그들에게 두개의 타이틀을 가져감으로써 그 값을 치르게 했다.
라모스의 헤딩골이 골문을 통과했을 때, 레알 마드리드의 우승은 필연적으로 보였다. 베일도 확실히 그렇게 생각했다.
“우리가 동점을 만들었을 때, 우리는 연장전으로 가는 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새로운 것을 보았어요.” 그가 말했다.
“그들(베일 제외한 우리 선수들)중에 쥐가 난 선수들이 얼마 없었어요. 우리는 신체적으로 좋은 상태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고 감사하게도 우리는 해냈습니다.”
라모스의 골이 터지기 전에, 레알 마드리드는 마지막 관문에서 무너질 운명처럼 보였다. 하지만 그들의 성공은 베일의 골로서도 기억될 것이다. 단지 결승골 때문이 아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사이닝이 이뤄졌던 것처럼 이번 시즌은 그의 시즌이었다. 마드리드의 성공은 그의 성공 되려 했고 그의 성공은 마드리드의 성공이 되려 했다. 이것은 리스크였고 그것은 레알 마드리드의 실패와 같았다. 여기, 베일은 가장 좋은 골 찬스를 전반 후반 각각 하나씩 날려버렸다는 것은 틀림이 없었다. 그러나 후에 그는 득점했고 그 골에 의해 레알 마드리드는 변화했다. 그리고 그렇게 마드리드가 상황을 타개할 탈출 루트를 찾는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그런 일이 일어납니다.” 그는 말했다.
“운이 따라 주지 않을 때 도 있어요. 하지만 항상 끈질겨야만 하고, 계속 시도해야만 합니다. 그러면 찬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차이를 만들 수 있는 그 찬스를요. 감사하게도 저는 그 찬스를 잡을 수 있었고 내 것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아주 적은 생각들이 머리에 있었어요. 하지만 우리는 시즌 동안 늘 그렇게 해왔습니다. 우리가 마지막 인저리 타임에 있을 때도, 중요한 골을 통해 해결을 할 때도 말이죠. 우리는 모든 것을 쏟아냈고 우리가 가진 ‘우리만의 성질’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우리가 어떠한 정체성을 갖는지 보였습니다. 우리는 축구를 하면서 늘 믿는 다는 것을요. 우리가 플레이하고 최고가 된 그 축구를 통해서 말입니다.”
“일반적이라면 그는 가장 좋은 찬스를 가졌을 겁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영국인 코치인 폴 클레멘트는 말했다. 그는 베일과 많은 것들을 공유한 사람이다.
“하지만 추가시간에 백 포스트에서의 골은 정말 경이로운 순간이었습니다. 그것은 그의 몸 상태를 방증하는 골이었어요. 그리고 그런 신체적인 능력을, 그가 가졌죠. 가레스 베일의 위대한 첫 시즌이 되었습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꿈을 실현한 그가 가진 것들이요.”
한편 마르카는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한 선수가 데뷔 첫 해에 이렇게 결정적인 선수로서 기억되기로는 불가능 한 일이다.”
베일은 그의 임무를 17개의 어시스트와 코파 델 레이에서 22개의 골과 함께 끝마쳤다. 22개의 골은 결승골과 유로피언 컵 결승에서의 헤딩골을 포함한다. 그리고 그 골은, 레알 마드리드가 그 골을 축하하기 위해 10년 이상을 기다려왔던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도착 후 그의 프레센테이션에서 베일은 라 데시마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많은 선수들이 같은 약속을 했었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그 약속’을 했다. 하지만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그 어떤 누구도 그것을 가져오지는 못했다. 바로, 지금까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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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저씨 베일 잘 띄우네요. 소형 묘사하는 장면이 재밌어서 읽었는뎅...ㅋㅋ
베일뿐만 아니라 레알 마드리드 모두가 주인공이죠!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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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tthe 2014.05.26베일 실력도 좋지만 행운의 마스코트같은 느낌도 강해요 코파도 그렇고 챔스도 그렇고 경기력이 안습이긴 했어도 결국 한 건씩 하고 우승도 가져다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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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RIC 2014.05.26컵 가지고 오는 골은 베일이 정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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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파 2014.05.26배일 사랑해
남자로서가 아니라...팬이라능 -
진격의 베일 2014.05.26발롱도르를 향해 달려보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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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_(노답 재수생) 2014.05.26베일 영웅본능은 알아줘야 할듯. 지단을 라이브로 보지 못한 저로써는 이런 선수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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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끄 2014.05.26쉬운 골들을 놓쳐서 아쉽만 어떻게든 결승골을 넣어주는 베일 사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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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ale No.11 2014.05.26ㅎㅎㅎㅎㅎ 정말 올시즌 같은 극장드라마가 또 나올 수 있을지...
역대급 챔스경기였습니다 ㅎㅎ tv에서도 역대 챔스 골장면 방송하면 우리 우승장면들은 항상 나오겠죠~~ -
사자왕 2014.05.26에이스란 결국 승리를 결정짓는것. 베일 프리시즌 날리고 잔부상 겪고도 이정도면 돈 아깝지 않네요. 오기전에 오지마라고 해서 미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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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스틴 2014.05.27이적료 일시불 결제 슛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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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빠 2014.06.03난 베일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