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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너무 이른포기...

갈라티코23 2014.05.12 08:43 조회 2,758 추천 2

밑에 뭐 리그 우승할려고 안감독 데려왔냐 이런 말있는데... 아니 그럼 리그는 놓쳐도되고 챔스만 우승 시켜라 라는 조건으로 안감독 데려온건가요??


아니죠. 단순히 그냥 좋은 성적을 내라고 데려온 것 뿐입니다. 물론 가장 큰 목표는 챔스가 맞지요.

하지만 그렇다고 라리가 우승컵이 비중이 작은 건 아니죠. 챔스만큼은 아니더라도 중요한 타이틀임 에는 틀림없고 트레블을 바라보고 있던 상황이었으니 리그에도 전력투구하는게 옳았습니다.


왜냐 밑에 리그 우승할라고 안감독님 데려왔냐 라는 글에 반박하고 싶은거는


타팀이 한번 비겨주기만 해도 최종전 승패에 따라 레알이 우승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만약 오늘 경기를 이겼다고 하면 at와의 승점은 1점차이가 되고 바르샤의 자력 우승 가능성은 날아가죠.


그런 상황에서 최종전에서 바르샤가 꼬마를 이기거나 비기는 경우가 나온다면 레알 우승입니다.

그리고 요즘 at가 포스가 쩔긴 하지만 그래도 바르샤는 바르샵니다. 챔스전까지 3무였어요.

at가 반드시 이긴다라고 장담할 매치업이 아니라는 소립니다.

물론 몇몇분들은 현실적으로 쉽지않다라고 반박할 지 모르지만... 지금보세요. 라리가 3강이 미끌어지는 일은 없기 떄문에 거의 우승은 꼬마 확정이다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했지만 결과적으로

3팀다 미끌어져서 그렇지 변수가 나올 상황은 만들어졌습니다. 이때 레알이 좀더 진지하게 리그에 임했다면 특히 오늘 경기같은경우는 잡을 수 있었을 것이고 충분히 우승레이스를 이어갈 수 있었을 텐데 오늘 같이 중요한 경기에서 선발라인업을 그렇게 짜온것은 명백한 자만이고 실책이죠.


이렇게 오만한 생각이 어딨습니까. 레알의 가장 큰 약점은 바로 이것입니다. 축구팀이라면 매경기 최선을 다해야하는게 기본입니다. 물론 만약 당장 내일 챔스 경기가 잡혀있다거나 했으면 이해할 수 있지만 챔스 결승은 최종전 이후로 부터도 일주일 뒤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리그는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 선발라인업을 이렇게 낸다는 건 좀 팬으로서 많이 화가나네요.


정말로 우승이 불가능 한상황이었다면 또 모르겠지만 아직 희망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런식의 포기는 정말로 안타깝고 화가납니다.


물론 욕심이 지나치면 화를 부르기도 하지만 이건 전혀 지나친 욕심이 아니라 반드시 냈어야하는 욕심이었습니다.


그러니 이건 안감독이 비판받아야 마땅한 일이지 챔스우승하면 된다는 식으로 커버칠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다 정말 이말은 입에 담고 싶지 않습니다만 at가 레알을 이기면 정말 우리는 타팀 팬들 말대로

새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레알이 이길꺼라 장담하고 자신하지만.. 리그 운영을 이렇게 설렁 설렁하는 안감독의 모습을 보고 조금 실망스럽고 걱정이되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이왕 이렇게 된거 다시 정신차리고 제대로 팀을 다잡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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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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