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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스페니쉬 프리미엄이나 유스 프리미엄이 아무 필요없다는걸 증명한 경기

호날두베일 2014.05.08 07:03 조회 2,442 추천 1
자국 선수와 성골 유스 출신들이 중심이 되는 팀

현대 축구에서 정말 허울뿐인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내 축구 커뮤니티들, 특히 리빌딩 중인 팀 커뮤니티를 가보면 시즌 시작할 때마다 나오는 소리가 있죠.

'~~포지션은 차라리 유스 올려서 기회를 주자'

팬들은 유스에 대한 환상 비슷한 로망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외국 팬들의 성향은 잘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팬들이 유독 심한 것 같다고 느낍니다. 명분과 겉모습을 중시하는 국민 성향 때문일까요.

특히 바르셀로나가 몇년전 유스 잭팟이 동시에 터지면서 레알마드리드는 계속 비교와 비판의 대상이 되어왔습니다. 선수를 돈 주고 사오기만 하는 클럽이라고요. 그 비판의 옳고 그름을 떠나서, 왜 굳이 비싼 이적료를 지불해가며 선수들을 사왔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그동안 유스들의 수준이 레알 수준에 비해 떨어졌으니까요.

자네티는 아르헨티나 사람임에도 불구하고 인터밀란의 레전드가 되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까탈란 프리미엄에 집착하느라 자기들 축구에 어울리지도 않는 파브레가스를 끌어안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스페니쉬라는 이유만으로 로또 긁는 심정으로 거액을 주고 선수를 사오거나, 수준 미달인 유스에게 과도한 기회를 주어서는 안됩니다.

새벽에 일어나 모라타가 공을 밟고 넘어지는 것을 라이브로 보고 어이가 없어서 마구 글을 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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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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