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프로는 성적으로 말한다.
레알마드리드를 좋아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많은 감독들과 전술들을 봐왔습니다.
라몬,카펠로,슈스터,페예그리니,후안 데 라모스,무리뉴...
극단적인 수비적 전술부터 변태축구라 불리던 전술까지
리그 우승도 차지해보고 전술적인 발전과 퇴보
많은 흥망성쇠를 겪었던 레알마드리드였지만
리그 우승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레알마드리드였고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을때 비로소
'성공' 이라고 말 할수 있는 클럽이 되어버렸지요.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누구나 느끼는 거지만
결국 프로들은 어떤식으로든지 성적으로 평가받게 됩니다.
그 과정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비교적 덜 조명받게 되는일이
허다하죠.
이제 레알마드리드가 그 '성적'을 낼 수 있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자국리그 우승. 어렵겠지만 아직 희망을 버릴 수 없는 상황이고
챔피언스리그 트로피에는 그 어느때보다 가까워져 있습니다.
리그 우승을 해도 한켠에 채워지지 않는 허전함이 있었던 시간을 넘어
이제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드는 그 장면을 보게 되길 바랍니다.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집중해서 시즌 마무리를 우승으로 마치기를 기원합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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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rane 2014.04.30첨에 다 욕했지만 결과론적으로 좋으니 다들 찬양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