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이야기가 나와서말인데요.
레알마드리드가 거품이라는 말이 나와서 하는말인데.
예전에 그니까 제가 축구를 잘 안보고 그냥 막연히
레알마드리드하면 갈락티코. 즉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의 구단..
이런식으로 알았을때 저는 레알마드리드가 거품이라고생각했습니다.
뭐 제가 그때는 레알이라는 팀에 관심이 없을뿐만아니라 해외축구전체에
관심을 가지지않았을때라서 그 시절 레알마드리드 경기를 본적도없구요 어떤경기력으로 얼마만큼의 결과를 이루어냈는지는 전혀 아는게없습니다
다만 그때 제가 레알마드리드를 거품이라생각하게된계기가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화려한 선수단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긴하는데
막상 결과물로 내놓은건 선수단의 어마어마한 값어치에 비해상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그 선수들이 모이면 조직력이 좋지도못하다
스타플레이어가 많아서 개인적인능력으로 경기를 이긴다
뭐 이 정도 얘기만 얼핏들어서 아 레알마드리드는 대단한 선수는 많지만 그 대단한 선수들이
너무 많이 모여있어서 그 선수들을 뒷받침해줄선수가없는 마치 가분수형태의 분자가 큰 균형이
맞지 않는클럽이구나., 라고생각했던때가 있었습니다
제가 그 당시 축구를 잘 보지도않았고 관심조차 없던때라서
실제 갈락티코1기가 어떤 결과물을 내놓았고 어떤 경기들을 보여주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어쨋든 갈락티코 1기는 투입된 자원, 자본 ,선수층에 비해생각보다 성적만으로는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그리고 말기에는 조직력이 붕괴되었다는 소리마저 들었습니다.(다시한번말하지만 투입 된 요소들에 비해서 결과가 부족하다는말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알마드리드는 신계라는 평가를 받아왔고 언제나 반짝반짝 빛나는 구단이었습니다.
분명 여기까지만 읽어본다면 레알마드리드라는 구단을 거품이라고 받아들일수있지만
그건 잘못된 판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갈락티코의 시작을 피구라고 보고 갈락티코의 끝을 어디로 봐야되는 지는 명확히 모르겠지만
일단 갈락티코 1기가 거두어들인 성적을 가지고왔습니다
2000/01 : 리그 1위, 챔스 4강, 코파 64강
2001/02 : 리그 3위, 챔스 우승, 코파 준우승, 수페르코파 우승
2002/03 : 리그 1위, 챔스 4강, 코파 8강
2003/04 : 리그 4위, 챔스 8강, 코파 준우승, 수페르코파 우승
2004/05 : 리그 2위, 챔스 16강, 코파 16강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챔스 16강연속탈락이라는;힘겨운 시절도 있었구요.
하지만 00/11시즌부터 03/04시즌만을 놓고 들여다본다면갈락티코 1기들이 거두어들인 성적이거품이라고할수있는 성적일까요?
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왜갈락티코가 거품이라는 말이 나올수도있느냐
그건 갈락티코1기가 어떤 결과물을내놓았는지 제대로 알지못하고단지
갈락티코1기 정도의 그러니까 갈락티코 즉 은하수 군단, 지구방위대라는 말을 듣는 구단이라면 유럽전역을 뒤흔들며 압도적으로 우승정도는 해줘야 하는것이 아니냐?
다시말해 갈락티코1기에 거두어들인성적들은 절대 나쁘지 않았으나
너무나도 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을 가지고 있는 구단이기에
상대적으로 초라할수도 있는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이 점이 개인적으로 갈락티코 1기의 약점같은 부분이라고도 생각하고요..
다시한번말씀드리지만 저는 갈락티코시절의 경기는 보지못했으므로 경기력은 절대 평가할수없지만 전체적인 결과만놓고 봤을때는 절대 실패도 아니고 결코 거품이 될수없습니다
제가 페레즈가 개인적으로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하는게
레알마드리드는 갈락티코 1기로 유럽전역을 뒤흔들만큼 압도적으로 대부분의 대회를 우승하고 다른 강팀들을 깨부술수는 없었지만
그 이상의 것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부분들이 레알마드리드가 현재까지도 신계에
머물러있을수있게 한 부분이지않았나생각합니다.
저같이 축구에 아무 관심이 없었던사람들조차 레알마드리드하면 갈락티코, 은하수군단, 지구방위대라는 것을 누구나가 알수있는시절이었죠.
그만큼 세계인들의,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수있었다고 보구요.
그 결과는 마케팅적인 측면이나 구단가치상승그로인해 거두어들이는 이득은타구단이 어떤 성적으로 우승을 밥먹듯이 하더라도 흉내낼수없는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갈락티코정책은 레알을 선수들, 감독들, 그리고 팬들의 드림클럽, 세계최고의 구단이라는 이미지를 얻어내죠.
이건 정말 갈락티코 선수들이 거두어온 성적들을 뛰어넘는 위대한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갈락티코 성적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페레즈의 갈락티코의 성공은 성적보다는 마케팅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로인해 얻어낸것들이 타구단이 성적을 통해 얻는성과보다 훨씬 더 압도적인 결과이니까요.
무엇보다 이건 레알마드리드이기에 거둘수있는 결과물이니까요
@@@@@@@@@@@@@@@@@@@@@@@@@@@@
글이 길어지면서 생각했던 방향과는 전혀 다르게 진행되어버렸는데
더 이상 길어지면 더 정리가 안될것같아서 급하게 마무리합니다. (더 쓰고싶은말이있지만ㅠㅠ)
제가 쓰고싶었던부분은 갈락티코에 대한 막연한 거품이미지때문에 레알을 까내리고싶어하는
타팀팬들이지금까지도 거품이라고 부르는말에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절대적으로 당시 갈락티코도 현재의 레알마드리드도 거품이라고 부를수있는팀이 절대아닙니다.
성적이든 다른 요소든지 간에요.
어쨋든 글이 길어지면서 정리도 안되고 어수선한거같은데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예전에 그니까 제가 축구를 잘 안보고 그냥 막연히
레알마드리드하면 갈락티코. 즉 세계에서 가장 비싼 몸값의 구단..
이런식으로 알았을때 저는 레알마드리드가 거품이라고생각했습니다.
뭐 제가 그때는 레알이라는 팀에 관심이 없을뿐만아니라 해외축구전체에
관심을 가지지않았을때라서 그 시절 레알마드리드 경기를 본적도없구요 어떤경기력으로 얼마만큼의 결과를 이루어냈는지는 전혀 아는게없습니다
다만 그때 제가 레알마드리드를 거품이라생각하게된계기가
세계에서 가장 비싸고 화려한 선수단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긴하는데
막상 결과물로 내놓은건 선수단의 어마어마한 값어치에 비해상대적으로 부족하다.
그리고 생각보다 그 선수들이 모이면 조직력이 좋지도못하다
스타플레이어가 많아서 개인적인능력으로 경기를 이긴다
뭐 이 정도 얘기만 얼핏들어서 아 레알마드리드는 대단한 선수는 많지만 그 대단한 선수들이
너무 많이 모여있어서 그 선수들을 뒷받침해줄선수가없는 마치 가분수형태의 분자가 큰 균형이
맞지 않는클럽이구나., 라고생각했던때가 있었습니다
제가 그 당시 축구를 잘 보지도않았고 관심조차 없던때라서
실제 갈락티코1기가 어떤 결과물을 내놓았고 어떤 경기들을 보여주었는지는 잘 모르지만
어쨋든 갈락티코 1기는 투입된 자원, 자본 ,선수층에 비해생각보다 성적만으로는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평이 지배적입니다.
그리고 말기에는 조직력이 붕괴되었다는 소리마저 들었습니다.(다시한번말하지만 투입 된 요소들에 비해서 결과가 부족하다는말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알마드리드는 신계라는 평가를 받아왔고 언제나 반짝반짝 빛나는 구단이었습니다.
분명 여기까지만 읽어본다면 레알마드리드라는 구단을 거품이라고 받아들일수있지만
그건 잘못된 판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갈락티코의 시작을 피구라고 보고 갈락티코의 끝을 어디로 봐야되는 지는 명확히 모르겠지만
일단 갈락티코 1기가 거두어들인 성적을 가지고왔습니다
2000/01 : 리그 1위, 챔스 4강, 코파 64강
2001/02 : 리그 3위, 챔스 우승, 코파 준우승, 수페르코파 우승
2002/03 : 리그 1위, 챔스 4강, 코파 8강
2003/04 : 리그 4위, 챔스 8강, 코파 준우승, 수페르코파 우승
2004/05 : 리그 2위, 챔스 16강, 코파 16강
그리고 그 다음부터는 챔스 16강연속탈락이라는;힘겨운 시절도 있었구요.
하지만 00/11시즌부터 03/04시즌만을 놓고 들여다본다면갈락티코 1기들이 거두어들인 성적이거품이라고할수있는 성적일까요?
저는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왜갈락티코가 거품이라는 말이 나올수도있느냐
그건 갈락티코1기가 어떤 결과물을내놓았는지 제대로 알지못하고단지
갈락티코1기 정도의 그러니까 갈락티코 즉 은하수 군단, 지구방위대라는 말을 듣는 구단이라면 유럽전역을 뒤흔들며 압도적으로 우승정도는 해줘야 하는것이 아니냐?
다시말해 갈락티코1기에 거두어들인성적들은 절대 나쁘지 않았으나
너무나도 많은 스타플레이어들을 가지고 있는 구단이기에
상대적으로 초라할수도 있는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이 점이 개인적으로 갈락티코 1기의 약점같은 부분이라고도 생각하고요..
다시한번말씀드리지만 저는 갈락티코시절의 경기는 보지못했으므로 경기력은 절대 평가할수없지만 전체적인 결과만놓고 봤을때는 절대 실패도 아니고 결코 거품이 될수없습니다
제가 페레즈가 개인적으로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 생각하는게
레알마드리드는 갈락티코 1기로 유럽전역을 뒤흔들만큼 압도적으로 대부분의 대회를 우승하고 다른 강팀들을 깨부술수는 없었지만
그 이상의 것을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부분들이 레알마드리드가 현재까지도 신계에
머물러있을수있게 한 부분이지않았나생각합니다.
저같이 축구에 아무 관심이 없었던사람들조차 레알마드리드하면 갈락티코, 은하수군단, 지구방위대라는 것을 누구나가 알수있는시절이었죠.
그만큼 세계인들의, 축구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킬수있었다고 보구요.
그 결과는 마케팅적인 측면이나 구단가치상승그로인해 거두어들이는 이득은타구단이 어떤 성적으로 우승을 밥먹듯이 하더라도 흉내낼수없는 결과였다고 생각합니다.
갈락티코정책은 레알을 선수들, 감독들, 그리고 팬들의 드림클럽, 세계최고의 구단이라는 이미지를 얻어내죠.
이건 정말 갈락티코 선수들이 거두어온 성적들을 뛰어넘는 위대한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갈락티코 성적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페레즈의 갈락티코의 성공은 성적보다는 마케팅이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로인해 얻어낸것들이 타구단이 성적을 통해 얻는성과보다 훨씬 더 압도적인 결과이니까요.
무엇보다 이건 레알마드리드이기에 거둘수있는 결과물이니까요
@@@@@@@@@@@@@@@@@@@@@@@@@@@@
글이 길어지면서 생각했던 방향과는 전혀 다르게 진행되어버렸는데
더 이상 길어지면 더 정리가 안될것같아서 급하게 마무리합니다. (더 쓰고싶은말이있지만ㅠㅠ)
제가 쓰고싶었던부분은 갈락티코에 대한 막연한 거품이미지때문에 레알을 까내리고싶어하는
타팀팬들이지금까지도 거품이라고 부르는말에 영향이 있다고 생각하고요.
절대적으로 당시 갈락티코도 현재의 레알마드리드도 거품이라고 부를수있는팀이 절대아닙니다.
성적이든 다른 요소든지 간에요.
어쨋든 글이 길어지면서 정리도 안되고 어수선한거같은데 끝까지 읽어주셨다면 감사합니다.
댓글 12
-
쭈닝요 2014.04.11전 가끔 그런 말보면 \"아..이사람은 축구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구나\" 하는 생각만 들던데요. ㅋㅋ EPL이 잠깐 잘나가던 시절부터 축구봤구나 하고 짐작 가능하더군요
-
카시프리 2014.04.11그런말보면 그냥 웃습니다ㅋㅋ
-
쭈닝요 2014.04.11왜냐면 그시절 레알 마드리드는 그야말로 압도적인 세계최강팀이었거든요.
밸런스가 무너진건 0304 베컴 영입 이후고, 그전에는 챔스를 5년간 3회 우승했죠. 사실은 갈락티코라 불리지 않을때의 일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마드리 2014.04.11@쭈닝요 아.. 제 얕디얕은 앎이 너무 부끄럽네요ㅠㅠㅠㅠ 다 적고나서도 참 민망했는뎈ㅋㅋㅋㅋㅋㅋ
-
subdirectory_arrow_right 쭈닝요 2014.04.11@레마드리 아닙니다 글의 요점에는 저도 동의를 하구요, 사족을 붙여서 제가 죄송하네요.
아무튼 근 몇년간 세계최강으로 군림한 바르셀로나가 최절정기의 6년간 챔스 우승 2회, 4강 4회였던걸 생각해보면, 6년간 챔스 우승 3회, 4강 2회을 기록한 레알이 얼마만큼의 포스였는지 짐작 가능할거라고 생각됩니다 -
whatthe 2014.04.11마케팅 잘했단 얘기에 동의해요 그 당시에 만들어 놓은 이미지가 비록 발목을 붙잡는 일도 있긴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레알하면 최고의 팀이라고 바로 연상시키는데 큰 공헌을 한다고 봅니다
-
노모 2014.04.11*제가 02년 브라질 호돈보고 0203부터 틈틈히 레알경기 챙겨보다가 팬이되서 그런지 제가본 기간에 레알은 솔직히 이름값에비하면 거품이 있다고 봅니다... 기준이 역대최고명문 세계최고의 팀 이정도니까요... 갈락티코란 말자체도 그렇고...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마드리 2014.04.11*@노모 예, 저도 레알이 거품이 껴있다는거 공감합니다. 갈락티코라는 후광을 등에업고 16강연속광탈 시절에도 세계최강의 자리를 너무 쉽게 유지하고있었으니까요. 근데 생각해보면 레알이 16강연속 광탈시절을 제외한다면(실제 제외할순없겠지만) 10/11 바르샤나 현재의 뮌헨처럼 극강의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준수한 성적들을 꾸준히 거두어 왔다고 생각되구요. 결론적으로 성적만을 놓고 본다면 거품이 껴있다고도 할수도있겠지만 성적외적인 부분 마케팅이나 구단의가치를유지(팀의성적이 일정치않더라도 - 현재의 맨유와 비교되는 부분입니다.) 시키는부분에서는 레알마드리드가 성공적이지 않았나라는, 거품이라고 부르기는 어렵지않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비록 갈락티코이미지때문에 스스로 갉아먹는게 많다고 하더라도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쭈닝요 2014.04.11@노모 갈락티코는 실패한 정책이죠. 성적을 잘낸건 그 전이고..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마드리 2014.04.11@쭈닝요 갈락티코의 정랙을 실패한정책이라고 하신건 관점차이인거같구요. 제가 바로 윗댓글에서 준수한 성적을 내왔다고한건 갈락티코 이후 호날두를 중심으로한 팀을 말한거에요(다시읽어보니 분명 오해의 소지가있었다고 생각됩니다).. 갈락티코도 성적만가지고 본다면 실패한 정책이라고 할수있지만 그 외적인 부분까지 따져본다면 갈락티코라는 정책이 실패한정책은 아니죠. 충분한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고하더라도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레마드리 2014.04.11@레마드리 물론 축구구단에서 가장 중요시되어야할게 마케팅이나 외적인 부분보다는 팀의리그, 챔스 에서의 성적이 가장 우선시되는부분은 맞기에 갈락티코가 원하는 결과를 충분히 이끌어내지 못했기에 그 점에서는 실패했다고 보는것도 맞는거같습니다.
-
Raul 2014.04.12마케팅 적인 요소에선 확실히 넘사로 성공이지만 축구 구단은 트로피로 말해야한다는 입장이라 절반의 성공이라고 보네요. 물론 저도 갈락티코 시절 초딩이었지만 레알은 알았다는.. 그런 걸 감안하면 갈락티코 정책 자체는 최고의 성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