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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일요일 5시

세 팀 모두 껄끄러운 팀

손흥민 2014.04.10 07:15 조회 4,208 추천 3
어차피 4강 정도 되면 몇 년 전의 살케 같은 팀만 아니면 모두 어려운 경기라 생각합니다.
전 그나마 아틀레티코가 낫지 않을까 하지만
리가에서 받은 충격이 있기 때문에 또 섣불리 아틀레티코가 가장 꿀이라는 말 또한 못하겠습니다.

우선 카드로 인한 징계자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첼시)

1장만 더 받으면 못나오는 선수

세르히오 라모스, 아시에르 이야라멘디, 사비 알론소(레알 마드리드)

후안프란, 가비, 코케, 에밀리아노 인수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윌리안, 프랭크 램파드, 존 오비 미켈, 다비드 루이스(첼시)
마리오 만주키치(바이에른 뮌헨)

라모스는 레드1 옐로 2이며 후안프란은 옐로4입니다. 나머진 모두 옐로2인 상황.
아틀레티코가 8강 1차전에서 경고 6개나 나왔길래 결장자가 좀 있겠지 싶었는데 아직은 없습니다.


뭐 예전에 썼던 내용과 많이 중복됩니다.


1. 바이에른 뮌헨

- 안첼로티가 바이언에게는 매우 강함(4승2무. 홈 2승1무 + 원정 2승1무).
- 진짜 믿을 건 이것밖에 없는 듯...

- 안첼로티 못지않게 펩도 마드리드에 매우 강했음(9승4무2패).
- 바이언에게 최근 토너먼트에서 연달아 2번 당했음.
- 전체 전적에서도 7승 2무 11패로 밀리며 토너먼트 통합 4승 5패로 밀림.
- 바이에른 뮌헨과의 원정경기에선 더욱 처참함. 1무 9패.
- 바이에른 뮌헨 원정뿐만 아니라 전체 독일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8강 2차전에서 또 보였음.
- 현재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
- 카드를 쌓아둔 선수가 몇 있었으나 8강 이전에 이미 대부분 결장했음.
- 우승을 거의 확정지었기 때문에 바이언의 일정을 살펴보는 것 자체가 무의미.....


2. 첼시

선더랜드H - 1차전 - 리버풀A - 2차전 - 노리치시티H

- 에덴 아자르가 2주 정도 결장 예정인데 4강 1차전에 나올 수 있을지 미지수(아마 나올 듯?)
- 이바노비치 1차전 결장
- 1, 2차전 사이에 리버풀 원정이 껴있음.
- 카드를 쌓아둔 선수가 많아서 1차전에서 우리가 좋은 플레이를 펼치면 2차전에 이들을 내쫓을 수 있음.
- 공식경기에서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지만 표본도 적고 시간도 많이 지났음.
- 무링요가 4강전에선 다른 경기보다 약한 면모

- 안첼로티가 무링요에게 약함(1승 3패)
0809 세리에A - AC밀란 1 : 0 인터밀란 / 인터밀란 2 : 1 AC밀란
0910 챔스 16강 - 인터밀란 2 : 1 첼시 / 첼시 0 : 1 인터밀란

- 게다가 무링요는 변화무쌍하며 맞춤형 전술에 매우 능한 감독
- 전임 감독이라 선수 개개인에 대한 세부 정보를 바탕으로 만전을 기해서 나올 것.
- 경기 외적으로 말이 많이 나올 수밖에 없음.
- 흔히 언급되는 걸레 같은 수비력과 세트 피스, 특히 코너킥에서의 한 방이 위협적일 것으로 보임.
- 레알 마드리드에 매우 강했던 사무엘 에투.
- 마드리드 선수들은 8강 조추첨 당시 첼시와의 대진을 가장 바란다고 한 적이 있음.


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엘체H - 1차전 - 발렌시아A - 2차전 - 레반테A

- 아틀레티코는 위 일정을 3~4일 간격으로 치러야 함.
- 반면에 레알 마드리드는 1차전 이전에 6~7일 정도의 휴식기간을 가짐.
- 즉, 리가에서 푹 쉰 아틀레티코를 상대했을 때와는 정 반대의 상황에서 체력적 우위를 안고 경기할 수 있음.
- 이 팀 역시 카드를 많이 쌓아놓고 있기에 치열한 더비전의 성격상 카드누적으로 2차전에 여러 선수 내쫓을 수 있음(물론 우리도 카드대란을 각오해야 함).
- 디에고 코스타가 언제 제 컨디션을 찾을지 미지수.
- 이케르 카시야스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게 패한 적이 없음.
- 레알 마드리드가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 바르샤 이외의 스페인 팀에 의해 탈락한 적이 없음.
- 코파에서 이미 만나 스윕에 성공.
- 아틀레티코와 만난다면 선수단의 이동거리는 크게 줄일 수 있음.

- 리가에서 1무 1패로 밀렸음.
- 굉장히 끈끈하며 코파 4강 1차전 3-0 승리 시에도 2골은 굴절에 의한, 운이 따른 득점이었음.
- 위에도 썼지만 카드 대란을 각오해야 할 것.
- 아틀레티코는 첼시와 만날 경우 쿠르트와가 나올 수 없기 때문에 바이언, 레알 중 레알을 원할 듯.


희망 대진 - 아무나 걸려라~ 다 어려운 상대라서 누구와 붙게 되든 비슷비슷할 것 같네요.
바이언과 만난다면 아마도 가장 껄끄럽겠지만 전 펩보단 안첼로티를 더 믿어보렵니다.
그리고...그래도 아틀레티코가 낫지 않을까 싶네요.
쉬운 경기가 될 거라곤 전혀 생각하지 않지만 ...
모르겠습니다. 3팀 모두 정말 껄끄러운 상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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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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