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에서의 갈락티코 vs 스페인국적
안녕하세요. 눈팅하면서 댓글 남기다가 저에 대한 생각이 있어서 글을 씁니다.
아시다시피 레알마드리드는 갈락티코 군단이였고 지금도 유효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호날두, 벤제마, 알론소 등등을 영입했던 2기 군단이 아직도 활약하니깐요.하지만 페레즈회장님이 재임하고 건 공약이 스페인출신 선수를 영입하는 것이였습니다.
물론 전적으로 동의했습니다. 스페인 국대 발표할때마다 바르샤 투성이였으니깐요.
저희선수는 카시야스,라모스,알론소,아르벨로아 뿐이였죠.
그리고 올 여름에 이야라멘디, 이스코, 카르바할복귀, 유스3인의 퍼스트팀 데뷔로 기하급수적으
로 스페인선수가 늘었습니다. 특히 말라가 에이스 이스코라든지 분데스2위 풀백 카르바할은 매우 반가웠습니다. 차기 국대는 따놓은 당상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헤세라든가 모라타도 기대됬고 나초도 백업정도는 충분히 소화하리라 예상했습니다.그런데 이스코의 포지션문제, 모라타의 유리멘탈, 카르바할의 수비력 부제 등등으로 여러 문제가 나타났습니다. 이스코나 카르바할은 시간만 지나면 적응할거라고 생각되지만...가장
문제인 이야라멘디 같은 경우는 알론소 딜레마에 빠져 알론소 스타일 대체자 + 스페인선수 = 이야라멘디가 되어버렸습니다. 결국 30M이 넘는 가격을 지불하며 데려왔으나 알론소자리는 커녕 모드리치 자리도 버거워보였고 수비력이 뛰어나지 않아 잠그기용 선수도 아닌 그냥 체력안배용 선수가 되버렸습니다. 거기다 탈압박도 안되니 답답하네요.. 차라리 이정도 가격주고 살거면 하비마르티네스나 40M 질러서 샀으면 지금쯤 걱정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쯤에서 느끼는건 굳이 스페인선수를 꼭 영입해야하나 의문이 듭니다. 이미 완료됬다는 모레노도 오버페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모레노가 못한다는건 아니지만 지금 마르셀로가 부상을 중간중간 당해서 대체자를 구해야하긴하지만 아주 급한건 아니라고봅니다. 전적인 예로 라리가에서 검증된 시퀘이라 같은 선수도 충분히 좋은 가격에 백업을 할거 같구요.
지금 주전인 선수들만 봐도 스페인 주전은 카시야스(로페즈), 라모스, 카르바할, 알론소 밖에 없습니다. 알론소도 하락세인 추세고 나머지 자리는 모드리치, 디마리아, 마르셀로, BBC, 페페가 차지하고 있죠. 앞으로 페페자리는 바란이 대체할 것이고 알론소 자리는 새로 구해야합니다. 이런 상황임에도 스페인선수에 매여서 영입해야 되는지 의문이 듭니다.
이번 시즌 지나면 어느정도 개혁이 일어날것으로 예상되는데 모라타, 코엔트랑, 카세미루가 나갈것이고 마드리드는 그 자리를 매꿔야합니다. 시퀘이라든 모레노든 포그바든 귄도간이든 간에 굳이 스페인 선수로만 찾지말고 '레알마드리드'에 어울리는 선수를 영입했으면 좋겠습니다.
결론입니다. 제 생각은 스페인선수를 영입하려면 스페인 국대쯤 되는 갈락티코 아니면 국적에 얽매이지 말고 실력에 따라 실속있게 영입했으면 좋겠습니다.
굳이 누구를 영입하자 그런건 아닙니다. 그냥 실력을 보고 영입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적었습니다.
래매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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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마드리 2014.04.09공감..좀더 유연하고 합리적으로 영입했으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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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l 2014.04.10어느 정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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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덩 2014.04.10인터밀란 트레블할때도 팀 주전급에 이탈리아선수들 한명도 없엇죠
물론 인터밀란이 다국적 표방하는 클럽이긴하지만... -
whatthe 2014.04.10저도 공감... 우리가 무슨 아틀레틱 빌바오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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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당아자르 2014.04.10바르샤도 결국 사비,이니에스타같은 선수가 있었기때문에 스페인 선수를 활용한거지 아니었으면 굳이 스페인으로 활용하지않았겠죠
네이마르든 송이든 산체스든 다 스페인사람이 아니고 지금 링크뜨는선수도 독일선수지 스페인사람은아님.. 바르샤가 스페인국대 운운하는것도 곧 끝날거같아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날두베일카카 2014.04.10@에당아자르 바르샤야 유스에서 올라온 선수를 활용했고 나머지 자리를 영입한거죠. 하지만 저희는 스페인 미래 국대를 영입한겁니다. 말씀대로 사비, 이니에스타 지나면 바르샤도 스페인 이야기는 없어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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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짱짱맨 2014.04.10국적은 상관없죠.
무조건 실력있는 선수로만 구성되야됩니다 -
crstian 2014.04.10스패니쉬라고 오버페이 하는것 좀 안했으면 좋겠어요.이야라가 스패니쉬 아니면 그 가격에 사올 일이 없었겠죠, 자국선수로 채우고 싶은 마음은 알겠는데 제가 보고 싶은건 팀의 스패니쉬화가 아니라 결과를 내는 모습이라 실력을 일순위로 보고 영입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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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날두베일카카 2014.04.10@crstian 맞습니다. 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를 요약해서 잘 적어주셨네요. 이야라가 스페니쉬가 아니면 사오지도 않았을텐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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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코 2014.04.10글 잘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건 30m 들여서 이야라멘디 영입한게 문제라 보시는거 같은데 그 돈으로 어떤 선수를 영입해야 잘 했을까요? 하비마르티네스는 언급하신 금액으로는... 절대 영입 못합니다. 두번째로는 어떤 출혈이던 하비를 데려왔다 치면 출혈 만큼의 활약이 보장된건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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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날두베일카카 2014.04.10*@검코 차라리 그라네로를 데리고있었어도 잘 했을거같네요. 아니면 프리시즌에 꽤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카세미루 백업으로 놓고 키웠어도 지금 이야라보다는 잘했을거 같습니다. 아니면 영입안하고 돈이라도 아끼고 이번시즌에 구스타보나 그런선수 노릴수 있죠. 그리고 하비는 아마 바이아웃이 그쯤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하비는 그냥 예시로 든거지 꼭 그선수가 와야했다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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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ic Station 2014.04.10*우리는 산건너 물건너 팬들이라 정책에 공감이 안될 수도 있는데 전세계적인 팬을 가진 클럽이라고 해도 그 뿌리는 에스파냐에 두고 있는것이니 어쩔 수 없겠져
그런데 이런걸 차치하고도, 축구클럽은 25명의 지단으로만 돌아가는게 아니라 지단과 솔라리의 적절한 조합으로 돌아갑니다
즉 흔히 베스트 11, 주전, 1군 등등으로 부르는 선수와 앞서 말한 선수가 부상일때, 지쳤을때 메꿔줄 선수로 나눠서 생각을 할 필요가 있져
전자의 선수는 말씀하신대로 절반 이상이 외국인 선수입니다. 또 최근 여름 이적시장의 빅사이닝은 외국인이였죠(모드리치, 베일).
이런걸 보면 보드진이 주전급 선수까지 스페니쉬를 고집하는건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외 후보선수들은 무작정 실력만 볼 수는 없습니다. 못해도 된다는게 아니라 호날두 베일같은 선수를 25명 데리고 있으면 돈은 돈대로 나가고 경기 못나가는 선수는 나정도 되는데 왜 못뛰지? 하면서 불만은 터져나오고 (게임에선 한경기는 얘쓰고 다음경기는 쟤쓰고 하다보면 해결되는데 현실의 선수들은 그렇게 멍청하지 않져) 말그대로 노답이라는 얘깁니다
따라서 후보선수는 후보다운 선수로 사와야 되는데 이부분에서 유망한 자국의 선수들을 데려와 미래도 보고 명분도 챙기거 하자는 거져
결론은 보드진이 그렇게 한쪽에 치우쳐 앞을 못보고 있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고 별 문제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그럼 그 후보로 얘네면 되는거 아니였냐? 하실 수 있는데 예시로 들어주신 마르티네스와 시퀘이라는 정식으로 딜 들어가면 절대 글쓴이분이 생각하신 가격으론 못삽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온태 2014.04.10@Panic Station 222222222222222
결국 결국 구단과 가장 가까운 팬들은 현지팬들이고, 우리팀도 어쩔 수 없는 스페인 구단입니다. 현지팬들이 어쩌면 좀 맹목적이다 싶을 정도로 이케르에게 목을 매는지 한번쯤 생각해보시면 좋을듯 싶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날두베일카카 2014.04.10@Panic Station 댓글 잘봤습니다. 공감이 되는데 모드리치는 무리뉴의 입김으로 데려온 선수고 비슷한 선수가 코엔트랑, 외질, 디마리아죠. 스페인정책은 무리뉴 나간후에 본격적으로 시작됬습니다. 그리고 베일건은 현지에서 더 원했습니다. 네이마르에 맞불로 관중들이 다른선수 입단식에 외칠정도였죠. 그렇게치면 저번여름부터 본격적으로 된건데 후보로 두면서 키우려고 이야라, 이스코, 카르바할 영입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스페니쉬 정책은 좋으나 실력에 비해 오버페이를 반대하는 내용을 적은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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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Panic Station 2014.04.10@날두베일카카 우선 카르바할은 스페니쉬 정책을 논하기 이전에 원래 우리 유스였고 돌아오는 가능성을 깔아둔채 떠났던것이며 그 가능성을 보여줘서 되사온것이니 논외로 하겠습니다
베일영입은 현지에서 원했는가가 문제가 아니라 스페니쉬가 아님이 호적상 명백하니 스페니쉬 정책의 반대되는 예시로 든 것입니다
이스코, 이야라멘디를 후보로 두며 키우려고 영입한것이 아니라고 하셨는데 이 부분에서 크게 생각이 다른것 같습니다
우선 이스코를 그런 목적으로 영입한게 아니라면 베일을 안사왔을겁니다. 이스코를 주전으로 써야하는데 이스코에게 밀려서 후보가 될 베일을, 이스코보다 훨씬 비싼 값을 주고 데려오지 않았겠죠
그렇다고 호날두를 밀어내라고 데려왔다는건 더욱 생각하기 힘들고요
이야라멘디의 경우도 논지가 약간 다르면서도 결국엔 비슷합니다. 이미 중원에 모드리치, 케디라, 알론소와 같은 월드클래스의 선수가 있는데 -이 중 2명은 월드컵 4강급 전력의 국가에서 한자리 하는 선수들이져- 이야라멘디를 당장 주전으로 쓰려고 데려왔다고 보는건 무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알론소가 지난시즌 장기 부상을 당했고 나이가 많으니, 새로 온 선수는 알론소의 대체자를 산것이다라고 생각을 할 수도 있긴한데, 당장 새 선수의 판으로 바꿔버릴 생각이였다면 경험이라곤 소시에다드에서 4위 해본게 다인 이야라멘디를 데려오진 않았으리라 보네여
즉 보드진은 알론소를 좀더 쓸 수 있는 선수로 봤고, 그래서 이야라멘디라는 미래대비용 선수를 사왔다는 얘기져
(물론 제 생각의 뒷받침이 되는 논지가 이렇게 흘러간단 얘기고, 저도 추측에 지나지 않긴 마찬가지입니다ㅋ 페레스한테 전화로 물어본게 아니니까여)
스페니쉬라서 오버페이를 하는것에 반대하는 내용이 주라고 하셨는데, 글을 아예 다른 취지로 해석해서 문제가 비롯된것이 아니라 그 얘기를 위한 전제가 이렇다는 얘기입니다
주전급 선수라면 정말 미친가격만 아니면 데려오는것이 최고를 원하는 철학에 맞겠죠. 그러나 저는 위의 전제를 바탕으로 생각했기에 이 영입들은 주전의 영입이 아닌 후보의 영입이 본것이고, 후보를 사오는데 호날두 베일 사오듯 아낌없이 투자하는건 무리가 있기 때문에 적정 금액선에서, 비슷한 장래성이라면 현지 정서나 팀의 근본, 좀더 와닿는 부분중에선 대륙컵대회 로스터 등록조건에도 부합하는 자국선수를 데려왔다 이런 얘기죠 -
subdirectory_arrow_right Panic Station 2014.04.10@Panic Station 어우 쓰고보니 왜케길어보이져. 사실 이렇게 긴건 귀차나서 저도 잘 안읽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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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날두베일카카 2014.04.10@Panic Station 이야라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만 이스코는 즉전감이였죠. 4-2-3-1전술에서 외질 나간자리 들어온거니깐요. 그당시엔 4-3-3 될줄 몰랐고 그래서 호날두-이스코-베일 라인이 될거라 예상했는데 전술이 바뀌면서 붕떴죠.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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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directory_arrow_right Panic Station 2014.04.10@날두베일카카 4231로 봤을때, 그때는 외질이 나갈지 몰랐던 상황이였고 외질은 스타팅 멤버로 뛰곤 했죠
이스코 초기 자주 발탁되던건 베일과 알론소가 프리시즌 부상으로 둘다 나오지 못하면서 공격진과 중원 모두 자리가 나면서 기회가 생긴것으로 생각합니다 -
Pirata.Granero 2014.04.10하비 마르티네즈가 빌바오에서 뮌헨으로 갈때 바이아웃금약 4000만유로였죠.. 하지만 우리팀이 하비 마르티네즈를 샀다면 5000만 유로 이상을 지불해야만 할 상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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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스틴 2014.04.11확실히 실력있는 선수가 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