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레티코 전의 긍정/부정적인 면모
긍정적인 면
1. 최고 수준의 경기를 봤다. 올시즌 가장 중요한 경기라면 이정도 되어야지
2, 엄청난 스피드, 폭발하는 에너지, 펄펄 끓는 경기장.... 이런 게임이 얼마만이냐
3. 새벽에 아드레날린 원없이 분출 ㄷㄷ 하나도 안피곤함
4. 원정에서 2대2 결과는 나쁘지 않아
5. 여전히 리그 1위. 앞으로 다 이기면 우승
부정적인 면
1. 전술의 바탕이 살짝 무너짐
2. 무너진 이유는 달아오른 분위기 때문인가, 체력 고갈 때문인가, 상대가 강하기 때문인가!
3. 어쩄든 그동안 어렵사리 쌓아온 기초가 너무 쉽게 날아간 느낌.
4. 샬케는 6대1로 박살냈지만, 최고 수준의 상대를 만나면 역시 승부는 한끗발 차이였음.
5. 챔스에서 이 수준의 상대를 또 만날때, 압도하지 못한다면 앞으로의 챔스는 오리무중.
댓글 8
-
벤금님 2014.03.03고전했던 건 상대의 거친 플레이가 좀 심할 정도로 용인되서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우리 선수들의 몸상태나 체력 상태가 좋지 않을 때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게 선수들의 개인 능력인데, 우리 선수들이 뭔가 개인 능력으로 돌파를 시도할 경우, 상대 수비는 거친 플레이나 반칙성 플레이로 저지하려 하죠. 심판이 통상적으로만 판정했더라도, 여러 차례 파울이나 카드를 얻어냈을 텐데 심판이 너무 관대하다보니 파울이 안나왔고, 아틀레티코는 거친 수비로 우리 공격진과 미들을 압박할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거기서 완전히 말려버린 거 같습니다. 파울이 제 때 나왔더라면, 카드를 유도해냈다면 아틀레티코 수비는 좀 더 위축되었을 겁니다. 덕분에 아틀레티고 수비들이 아주 신이나서 덤벼들었죠.
우리가 덕본 것도 있지만, 이런 부분에선 우리한테 불리했던 것 같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아랑 2014.03.03@벤금님 2222 공감 바로 전 샬케 경기에서 심판봤던 하워드 웹이 심판이었다면 그냥 무난하게 이겼을거 같음. 솔직히 그냥 대놓고 몸통 박치기하고 팔 쓰는데 휘슬을 부는 적이 없으니 무슨 축구를 하곘음. 거기에 또 다른 이유 하나 정도 더 들자면 코엔트랑, 아르벨로아 동시기용 정도가 되겠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쭈닝요 2014.03.04@아랑 벤금님 말씀도 맞고 이것도 맞는 말씀이시네요.
거칠어서 정상적으로 전개할 수 없었고 코엔트랑 아르벨로아 동시 기용에서 한풀 꺾였고.
근데 이거 외에도 중원서 움직임이 너무 수상쩍을 정도로 전 경기에 비해 망가져서....그점이 좀 아쉽네요. 걍 지쳐서 그런거였으면 좋겠네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손흥민 2014.03.03@벤금님 저도 전적으로 동감하며 키퍼에게 태클을 가한 코스타를 빨리 내보내지 않은 심판의 뇌구조가 의심스러울 따름입니다.
-
subdirectory_arrow_right zzing 2014.03.03@벤금님 3333333딱 이거. 이런 진흙탕 경기에선 그 어느팀도 제 실력 못나오죠.
그래서 전 이번 엘클이 기대됩니다. 이것도 진흙탕 겜이 될 수도 있지만ㅋㅋ(이정도는 안될듯) -
subdirectory_arrow_right 마드리디시모 2014.03.04@벤금님 공감합니다. 이득 본 것보다 불리하게 판정 된 상황이 더 많았던 것 같아요
-
subdirectory_arrow_right Raul 2014.03.05@벤금님 공감합니다
-
라울™ 2014.03.04체력,원정, 거기다 마드리드 더비 특유의 분위기. 이정도 요소라면 다른 어떤 상대와 어디에서 경기를 하더라도 쉽게 지지는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짝퉁보다 더 강력한 팀이 없진 않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