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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전 개인적인 리뷰

Varane 2014.02.17 11:25 조회 2,838 추천 2

오랜만에 꿀타임 새벽1시에 라리가 경기를 봤는데요  이번 경기에서 나름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생각합니다만 아쉬운점 역시 몇가지 생각나서 끄적여봅니다.

1. 첫번째로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시즌초에 비하면 정말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고 생각합니다.

초반 그 불안불안하던 수비문제에 대한 걱정은 어느정도 덜어서 기분이 좋네요. 무엇보다 페페가

벽모드인데(어제 한번 제쳐지고도 다시 미친듯이 쫒아가서 들어가는 태클은 소름끼치네요)

제가 워낙 좋아하는 스타일의 선수라 작년 부진하는 동안 안타까워했는데 올해는 몇몇실수

빼면 딱히 트집잡을것도 없네요. 그에 반해 라모스...수비능력은 페페에 견주어도 꿀리지 않건만

카드수집을 꾸준히 하네요...거기다가 카드수집하고도 과격한 플레이가 자주나와서 퇴장당할까

조마조마하네요. 부주장님 얼른 정신좀 차리셨으면 좋겠습니다. 마르셀로 아르벨로아는

풀백으로서 역활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아쉬운점은 마르셀로의 공격력이나 가담이 예전보다

쫌 덜하다는정도?? 이네요. 그외에는 디마리아 알론소 모드리치라인은 흠잡을정도가 없는거

같네요. 평소 오른쪽에서 디마리아가 보여주는 포퍼먼스에 아쉬움이 많은 저였지만 요즘

중미 디마리아는 환상적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군요. 이대로 클린시트를 계속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 헤타페전은 공격부문에서는 아쉬움이 있던 경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전반 5분에 나온

헤세의 센스넘치는 골, 벤제마의 좋은 침투와 가슴트래핑이후의 슛 모드리치의 중거리 슛은

나무랄때없는 좋은 골이었습니다만 전반적인 공격전개가 좋지 못했습니다.




첫 번째 사진은 헤타페전 시작 포메이션이었는데요







두 번째 사진은 수비진에서 공을 잡았을때 공격전개시 레알 선수들의 위치입니다.

페페 알론소 라모스가 쓰리백에 가까운 형태를 하고

헤세와 벤제마가 투톱형태 양 풀백과 윙들이 상당히 올라가 있는점을 볼수있는데요.
 
제가 꼬집고 싶은 부분은 알론소를 제외한 두 미드필더들의 위치입니다.

페페 알론소 라모스가 공을 잡으면 짧게 패스할 곳은 양풀백이 전부이고

중원은 텅 비어있더군요.

어제같은경우는 무리하게 전방으로 긴패스만 연결하는 플레이가 반복되어 빠른 득점으로

승기를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크게 점유율을 가져가지 못하고 자주 역습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헤타페전에서는 무난히 이겼지만 다른 강팀과의 경쟁때 이러한

부분이 발목잡히지 않게 잘 개선되었으면 좋겠네요.

최근 몇년간 이렇게 숨막히는 우승경쟁이 없었던거 같은데 남은 일정에서 꼬마가 꾸레잡고

미끄러져서 1위 레알 2위 꼬마 3위 꾸레로 시즌을 마무리 지었으면 좋겠네요.

두서없이 쓴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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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4

arrow_upward 주전 교체가 좀 아쉽네요. arrow_downward 안첼로티 - 견고함, 자신감, 자연스러움을 갖춘 경기였다.